최근에 이상한 꿈을 세번을 꾸어서 월래 디씨는 안하는데

여기 무속인 갤러리에다가 문의하면 잘알수 있다고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1.사형당한거 보는꿈(이틀전 꿈)

시대배경이 조선시대엿음

사람들이 참수형 장면을 보려고 구름처럼 몰려듬 나도 그 구경꾼중 하나엿음

사형을 당하는 사람이 남자엿는데 하얀색 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있엇음

그상태로 어떤 멍석위에서 무릎을 꿇고 형이 집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엇음

중간은 기억이 안나고 이내 형이 집행되어서 목이 댕겅 잘려나감

무릎을 꿇고있던 남자가 머리가 잘려나가자마자 머리업는 몸통이 걍 뒤로 나자빠지는 모습을 보고

꿈이엇지만 충격을 먹음.....(참고로 최근에 사극 본적 업음 , 사극 싫어함....사극을 너무 만이 봐서 그런거 아니냐고 할거같아서요 ㅜㅜ)

그 과정에서 피는 안보엿음....

2. 이모가 돌아가신 외할머니 형상으로 꿈에 나타남(며칠전 꾼꿈)

꿈에서 엄마랑 이모가 나한테 걸어옴...주변배경은 생각이 안남 야외인것도 같고 실내인것도 같앗음....

그런데 이모가 굉장히 걸음걸이가 아파보엿음....

그런데 멀리서 걸어오던 이모가 가까워질수록 많이 늙어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돌아가신 외할머니 살아생전 모습과 똑같이 생기신거임....

그래서 내가 이모한테 이모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외할머니랑 너무 똑같아지네요

이러니까 우리엄마가 얘 그런말 하면 이모가 시러해....이랫음

이날은 잠을 설쳐서 이부분까지만 기억남

3. 저승에 갔다온꿈

꿈에서 보성녹차밭 같은 그런 풀밭? 같은데를 구경하고 있엇음....

하염없이 작물같은걸 가꾸는 그런 풀밭이엇는데, 이상하게도 주변에 관광객이 하나도 업고 나혼자만 있엇고 공교롭게도 한밤중이엇음

그런데 보름달이 너무너무 크게 뜬 그런 달밤이엇어서

밤인데도 마치 가로등 밑에 있는것마냥 앞이 다 보엿음.....

혼자 그런데를 돌아다니다가 허기가 지길래 민가를 찾아다녓고

시장통 같은데를 찾았는데, 왕만두를 팔고 있엇음

두개를 사먹엇는데 알고보니 돈이업엇음ㅡ,,ㅡ 그런데 그 왕만두 파는 아저씨가

그냥 외상으로 가져가라고 하심....

그렇게 왕만두 두개를 외상으로 먹고선 어떤 언덕에 앉아서 바람쐬고있엇는데

검은 정장을 입은 아저씨랑 대화를 함....

그아저씨가 오면서 뭐를 먹엇냐고 하길래 왕만두를 두개 사먹엇는데 돈이 업어서 외상을 햇다고 햇음....

그러니까 그 아저씨가 여기는 인간세상(?) 그런데가 아니고 저승이라고 햇음(분명하게 기억남)

그리고 이곳의 화폐단위는 원(￦) 이 아니라 "옥" 이라고 함...

그리고선 그 왕만두 하나에 2옥인데 나는 두개를 먹엇으니 4옥을 빚졋고

여기서는1000년을 노동을 하면 품삯으로 1옥씩 벌어갈수 있으니

4천년을 여기서 일을 해야 만두값을 갚을수있다고 햇음.

그런데 나는 아직 죽지안았으니 살면서 좋은일 많이해서 다 갚고 오랫음.

아저씨는 누구세요? 라고 하니 저승사자.....이랫음(소름....;;)

이거 전래동화 이런거 아니고요 실제로 꾼꿈이에요 ㅠㅠ

이 외에도 제가 애기엄마인데 애기출산 한 2주정도 남앗을때 꾼꿈에서는

어떤 동굴에 친할머니,외할머니(두분다 돌아가심),모르는 할머니 세분이서 흰 한복을 맞춰입고 머리도 곱게빗고 기도를 하고계셧음

그런데 꿈에서 나는 그 동굴을 내 집으로 인식하고 있엇던거 같음...

그래서 내가 남에집에서 뭐해요? 빨리 가세요...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세분이서 이제 됏다 다 가자....이러고서는 홀연히 사라지심.....ㅜㅜ

이꿈들 해몽 한번만 해주실수 있는지....

월래 저는 완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개꿈도 자주 꾸고 잠꼬대도 자주 하긴하지만

저런식의 꿈은 꾼적도 업거든요 그래서 너무이상해서

디씨갤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