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에너지가  형태가  바뀌면서  중간에  손실되는 부분이  없다면  영원히  선순환하는 거죠  
즉  아무 일도 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애써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한번  생각 해봅시다
사과나무가  있어요    그 밑에서  누워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사과가 알아서  떨어지죠  그렇게 해서  사과를  맛나게  먹고  씨는 맛  없으니까   대충 아무데나  던져 놓으면  그게 또   나무로 자라나겠죠

너무 편하죠   그런데 인간은 애써  욕심을 부려  그 사과나무씨를  심어요  땅을 파고  심어 놓고  빨리 자라라고  물주고  
익을 때가 되면   이거는 익었고 저것은  안 익었고  감별해야하죠  그리고  그거 따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가거나  팔을 뻗어서 따야하죠

ㅎㅎㅎ 왠 뻘짓 입니까 그냥 아무데나 씨앗 던져 놓으면  비가 내리면서  첨벙 해져서  땅속으로 씨앗이  들어가고  
때가 되면   비가  잘내려서  쑥쑥 자라고  때가 되면  익은 것  부터  떨어질텐데 말이죠  ㅎㅎㅎ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죠  옛날에는  산에 호랑이가 살았죠
호랑이가 한번씩 내려 와서 인간을  잡아 먹습니다
배가 고프니까여
그러면 인간은  무서우니까  힘쌘 장사들로  사냥꾼 조직을  만들고  훈련을 시킨후  호랑이를  잡으러  산에 올라갑니다
무기도 필요하고  훈련도 많이 해야하고  거친 산속을  돌아다녀야  하니 힘들고 위험하죠  사냥하다가 호랑이 한테 잡혀 먹히기도  합니다

왜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나요
그냥 잘보세요  인간도 때가 되면  죽잖아요
그 죽은 시체를  호랑이가 내려 오는 길목에 던져 놓으면  호랑이가  먹어치우겠죠  구더기 안꼬여서  좋죠  
호랑이 입장에서도  쉽게  배 채울수 있고  늙은 호랑이가 마지막으로 내려 와서  식사 하고 나면    노근해 집니다  

그렇게  스스륵 잠이 들면  늙은 호랑이도  죽죠
그러면 이제 인간이 그 호랑이 고기로 배채우고  가죽은 벗겨서   이불로 쓰거나  파카 만들어 입으면  되죠  

그런데 인간은  어떠합니까
죽은 사람의 시체를  땅에 묻기 위해 관을 짜고  땅을 팝니다
관을 짜기 위해선  나무도 베어야 하죠
땅 파고  묻으면  나중에는  구더기가 꼬이고  냄새나서 토양 오염도 되죠  

아니면  화장한다고  땔감  위에 얹어서  불을 붙이는데 그 땔감도 구하려면  나무를 베어야 하죠
왜 이런  고생을 하죠 ?

그냥  티벳처럼  조장  하면  되는 겁니다 까마귀.먹으라고  
조금 잘게 잘라서  던져 놓으면 되는 거죠
지금  세상을 보십시오

사람 죽으면 온갖 쌩쑈를 다 합니다 죽은  사람 씻어서  염 한다고 고생하고   거기  옷 입힌다고  옷을 사고 관을 짜고   화장을 하고  유골을  따로 모시고      봉분을 만들어  매장 하고
완전 개 쌩쑈 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극락가서  천국가서도  그  노잣돈  쥐고  좋은 옷  그대로  입은 채로  가서  호의호식하며  삽니까

심지어  수천년 전에는  저승가서도  같이  살고  모시라고  
종들을  죽여서  같이 매장하고   이런 저런  각종  장식품  생활용품    까지  넣어주고  

아주  개 쌩쑈 를  하는  겁니다
ㅎㅎㅎㅎ
망상에 빠져 현실을  고통으로 만드는  거죠

그게  인간의 어리석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