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지막화까지 다봤거든?

근데 다 이해되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지는데

마지막에 그 시계있잖아 멈춰있다가 다시 흐르는걸보여주는..

그게 뜻하는게 뭔지 궁금해.. 여러글들을 보고 내가 생각한건 여러가지가있는데 

보통 시간이 흘렀다는걸 드라마에서 연출하는걸보면 초시계까 빨리흘러 몇시간이 지났다고연출을해주잖아?

근데 연출한걸 보면 시간은 멈춰있고 해의 움직임을 표현한건지 창밖을보면 시간이 멈춰있을때와 시간이 흐르기시작할때의 연출을 보면

조명의 변화만 있더라고.. 이게 무엇을 뜻하는것인지 잘모르겠어 그 혹시 보름달에 관한것인가 생각도했는데 그 1시 라는시간엔 아무의미가 없는것일까??

극중에 표현한걸보면 이수가 관여했던 사건현장이나 여러곳에 남긴 흔적들을 보면 그 '원' 에 관한걸 보여준거 같다는 생각도들어  결국 돌고돌아 처음으로 돌아오는 '원'

그와같은 시간에 따라 차고 비는 '달'  돌아오진않지만 같을순없지만 돌고도는 '시계' 보면 다 둥글고 원점으로 돌아오는것을 뜻하는걸 보면서 생각을했어

이수가 항상보는 그 오르페우스 용감히 지옥에 가서 아내를 구해내오지만 결국엔 순리를 거스를수없는걸 뜻하는  그림 결국엔 원점으로 돌아간걸 뜻하잖아

난 죽었다고생각해

해우가 부레달린 상어나무조각을 바다에 버리면서 '이젠 편히 숨쉴수있어 이수야' 라고 하는말있잖아..

아역시절을 보면  드라마를 본사람이라면 다아는 그말  상어는 부레가없어 계속 움직여야 살수있어서 불쌍해서 좋아한다는 이수의 말

죽을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이수가 복수를 행해오다가 그복수가 끝나자 죽어서 편할수있다는 말같기도했어

마지막장면 해우가 입고있던옷도 검은색옷(상복)이여서 이수의 죽음을 뜻하는거 같기도했구

글이 좀 두서가없는데 내가 궁금한게 마지막장면중 텅빈방에 해우가 시계를 보는장면이야

이걸 아주 기가막히게 해석한 글이있으면 링크좀 부탁해형들

너무재밌게봤어 김남길,손예진 두배우 진짜 좋아하는배운데

빨리 드라마 또찍었으면 좋겠다 내가 드덕이여서 앵간치 안본드라마가 없어 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감독하고 작가 연출한 마왕, 부활도 엄청 재밌게봤지

상어가 끝났을당시 블로그나 드라마게시판글들을봤는데 이로말할수없이 참담하드라 열린결말에 새드엔딩이면 죄다 망작드라마라고 하는 병신들보면

생각을하고 드라마를 보는건지 그저 생각없이봐도 재밌게만 볼수있는 드라마만 찾는건지...안타깝드라..ㅋㅋㅋ

---추가: 아 생각해보니까 그 멈춰있던 시계가 다시흐르는 걸 뜻하는건 이수가 행해온 복수의 시간들이 끝나고 이수가 죽었으니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시간이 흐른다... 멈춰있던시계는 이수가 차사고에서 다시살아나 복수를 행해왔던 시간...뭐 이런걸 뜻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