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주석을 본편을 읽기 전에 읽으면, 본편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소설이 상당히 매니악한 구석이 있어서, 앞으론 주석을 동봉하여 올릴 생각
1편

제목에 대하여: 본래 FPS 갤러리의 지금은 군대간 숭늉팔이소녀라는 횽이 연재하던 존\'스에 대모험, 이라는 걸 슈갤용으로 개조하여 쓰기 시작하였다. 주인공은 한창 츤데레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데모나횽을 쓰기로 작정하였다.

후로게이의 폭풍: 캡콤 케이브의 합작 게임인 프로기어의 폭풍. 그냥 발음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

애널서커: 아첨하는 대상이 필요하다면, 항문이라도 햝아줄 정도로 비위 좋은 아부를 하는 철면피들을 말함 여기에서는 그냥 추종자라는 의미로 쓰였다.

데모나: 방송을 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츤데레로 전락해버린 인물. 그 원인이 나라는건 차마 말 못하겠다 ㄲㄲㄲㄲ. 이 작품의 주인공

츤데레: 쌀쌀맞은 행동을 뜻하는 츤 과 부끄러움을 뜻하는 데레의 합성어로 평소엔 쌀쌀맞으면서도, 둘만 있을땐 잘해주는 성격, 혹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란 뜻으로 쓰인다. 이번 경우엔 두번째의 의미로 쓰여, 데모나를 희화화했다.

기뮤식: 야동을 팔아 디시인사이드를 세웠다고 하는 인물. 본편에서는, 디시인사이드로 세계까지 지배한 듯 하다.(막갤애들과 컴갤애들을 풀어서)

노예가 되라는 이유:1편을 쓸때는 설마 이게 장편까지 갈까 라는 생각을 하고, 전체 맥락도 안 잡고 막 썼기 때문에, 진짜 생각을 안해두고 있다가, 이게 의외로 인기를 타면서, 슬슬 생각해두려고 하던 참. 개인적으론 SKY횽의 동인설정이 참 맘에 든다. 생각하기 귀찮아서가 아니다. 정말이다.

코드관광: 디씨 회원가입을 안하는 사람만이 겪는 고통으로, 만약에 갤러리가 도배같은 갤러리 물 흐리는 사건이 일어나거나, 혹은, 원래 문제가 많은 갤러리 (ex:막장갤)일 경우엔, 글 등록을 위해,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간혹 그 코드는 엄청나게 길어져서 글을 올리기가 코드 때문에 귀찮을 정도가 되기도 하는데, 그걸 코드관광이라고 칭한다.

P를 토하고 터져죽엇다: 이건 존\'스에 대모험에서 등장인물이 사망시 나오는 문장 \'빌딩에서 떨어져 터져죽엇다.\' 을 이 소설에도 슈겜형식으로 바꿔 차용한 것이다.

등장인물이 완전히 열반에 들었을 경우 이런 문구가 나온다. \'떡실신당했다\' \'캐관광 당했다.\'이런 말이 나와도 이 문장만 안나오면 안죽은거다.

아. 이 문장이 몇번 떴어도, 절대 안죽을 사람이 한명 있긴 있다만..(ex 흰빵달)

2편

병맛: 병신 같은 맛. 필자의 소설에서는 이 맛을 극구 채택하였다.

기뮤식의 노예, 갤로콘: 위의 코드관광을 피하기 위하여, 회원가입을 한 사람들. 여기에선 그냥 잡어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갤로콘은 회원가입한 사람임을 나타내주는 표식, 노예문장이라고도 불린다. 소설에서 나온 의미는 극도로 희화화된 이미지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밝혀둔다.

BDSM: BonDage Sadhist Majohist의 약자(스펠링 태클 환영) 그냥 묶어놓고 코와붕가하는 걸 상상하면 편할것이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mental line unplugged:직역하면 정신줄 연결안됨이지만, 필자의 억지로 그냥 정신줄 놓은듯이라고 해석된다. 그러면 그런 줄 알자.

소주 10000병의 주박: 갤로콘 경품제공 이벤트를 하자 갑자기 갤로콘을 단 사람들이 갑자기 활동이 왕성해져서, 필자가 생각해낸 하나의 음모론.

빅 바이퍼: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주인공격 전투기. 초시공전투기 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횡스크롤 슈팅게임의 본좌격 시리즈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에선 지면에 살짝만 긁혀도 터지는데 필자의 소설에서는 그걸 종이비행기 정도의 내구력이라고 희화화하였다.

흰빵달: 휜빵달을 의도적으로 오타를 내서 만들어진 캐릭터, 원래는 안습캐가 아니였는데, 내가 생각해낸 그라디우스 쪽 소스가 다른 소스에 비해 많다보니 안습이 된 캐릭터이다.

아마도 흰빵달을 휜빵달로 고치게 되는 경우는 없을 것 같다. 휜빵달은 쓰기도 힘들다.

기뮤식의노예: 필자의 소설 속 자아,라곤 하지만, 필자는 실제로 저렇게 정신줄을 놓고 다니진 않는다.

3편

귀갑묶기: 거북이의 등껍질과 흡사한 방식으로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진짜 이쪽 기술은 이것밖에 아는게 없다.

세가형 건콘과 남코형 패달: 남코의 타임크라이시스와, 세가의 버추어캅의 재장전 방식이 다름을 이용한 유머. 남코쪽은 그냥 패달에서 발을 때면 재장전이 되지만, 세가쪽은 화면 바깓쪽을 대고 사격을 해야지 재장전이 된다.

타크3치 샷건: 반동이 없고(건콘) 사정거리 무한인데다가, 연사속도까지 평범한 핸드건과 맞먹는 타크3에 등장하는 비범한 샷건. 이후 사기성이 높다고 타크4에서는 딜레이가 생겼다.

스리원더즈에 나오는 하늘나는 전차: 캡콤의 게임 쓰리 원더즈에 수록된 게임중 하나, 체리옷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 빅 바이퍼와는 달리 지형지물에 긁혀도, 터지지 않는다. 빅바이퍼보다 내구력이 높은 듯 하다

에박 주식회사: 케이브의 게임 \'케츠이\'에 나오는 회사의 이름(사실 에박 산업이라고 해야 맞는말이겠지만 희화화를 위해 주식회사라고 썼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으로 각국에서 영토분쟁이 일어나자, 무기를 팔아서 재미 좀 본 회사다. 이후 급성장하여, 세계연합의 제제를 무시할 정도가 되자, 세계연합은 에박인더스트리를 박멸하기 위해, 주인공들을 보내게 된다(케츠이 스토리)
 근데 여기에서는 그냥 기뮤식의 하청업체라는것만 알아두자, 나중에 에바카니아 둠이 나오기 전까진 별 비중은 두지 않을 생각이다.


4편

에바카니아 둠: 광익형근접지원잔혹전투기 개(改) 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케츠이의 막보스. 그 생김새때문에 밥통 뚜껑이라고 많이 희화화된다.  본편도 이 소재를 썼다.

라이덴에 등장하는 탱크: 보통 종스크롤 슈팅게임의 경우 탱크같은  지상유닛들은  주인공 기체의후미부위에 올 경우,  공격을 멈춰주는게 예의이나, 라이덴에 등장하는 탱크는 절대로 그런 매너를 지켜주지 않는다.

베틀가레가에 나오는 눈까리 쌀벌한 아저씨: 원래는 마법대작전에 나오는 \'가인\' 트레이드 마크는 "봄바!" 엄청난 크기의 칼이 서브샷으로 나오는 기체이다.

Clover-VAC:단무지국 출신의 슈팅게임 초고수. 히바치 크래셔였던가?

Clover-KAC:명실상부한 짝퉁. 안습소재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

에일리언:양민을 염장지르는 글로,슈갤질 첨하던 나의 가슴에 상처를 준 인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