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듣보잡취급당해서 슬퍼졌던 캑은 탄막을 전개하기 시작하엿다.

"얍 카가밍에게 전수받은 아무도 못피하는 탄막이다. 네놈들이 이걸 피할수잇을거 같냐?"

근데 캑은 듣보잡이라 다들 무시하고 에일리언만 쳐다봣다. 캑은 더 슬퍼졋다.

갑자기 캑은 데모나와동료들이 자신을 무시못하게 할 구실을 하나 찾아내엇다 캑은 막 회심의 미소를 지엇다. 막10년묵은 채찍이 풀렷다.

"훗 사실 내가 전개한 탄막은 스펠카드다! 나를 시간내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너희들 보너스는 업다."

"귀찮아 훡유!"

라고 하면서 기뮤식의노예는 엄폐물에 숨은채로 방아쇠를 당겻다. 그러더니 갑자기 총이 킹왕짱 무섭게생긴 유탄발사기로 변햇다.

기뮤식의노예는 캑을 정조준하여 쐇다. 기뮤식의노예는 명중률이 75퍼나 되엇기 때문에 유탄은 캑을 향해 곧바로 날아갓다.

"야이 개객꺄! 스펠카드 노봄은 매너..... 아아아앍!"

"클리어보너스만 타면 되지."

캑은 추락하엿다.

캑은 비록 P는 토햇지만, 스펠카드가 마지막장이 아니라서 다행히도 살 수 잇엇다.

"훗 그런 허접패턴에 봄을 낭비하다니."

"뭣?"

에일리언이 갑자기 말을 하엿다. 막 양민을 염장지르려고 하는 태도엿다. 건슈팅 빼곤 다 캐양민인 기뮤식의노예는 막긴장을 타기 시작햇다.

"너 풍신록 노말 다 깻냐?"

"ㅇㅇ"

"거짓말 너같은 양민이 그걸 다 깰리가 업다."

"아 글쎄 난 분명 깼다는 글까지 올렷다규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shooting&no=8246&page=2&search_pos=-8766&k_type=1000&keyword=%EA%B8%B0%EB%AE%A4%EC%8B%9D%EC%9D%98%EB%85%B8%EC%98%88

물론 무플이긴 하지만..."

"인증은?"

"헛.."

그랫다. 기뮤식의노예는 입슈터엿기때문에 올클인증 그딴건 안키웟었다. 에일리언이 정곡을 찌르자 기뮤식의노예는 막 뜨끔하엿다.

"인증 업는걸 보니 구라쳣구나?"

"..."

"그치?"

"...."

"훗 너같은 양민이 노말을 깰수 잇을리가 업지... 참고로 난 풍신록 엑스트라에 뽕 빨듯 중독된 수준이다.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shooting&no=8709&page=1&search_pos=-8766&k_type=1000&keyword=%EC%97%90%EC%9D%BC%EB%A6%AC%EC%96%B8

하긴 넌 엑스트라도 개방 안됐겠지만? 우하하하하"

에일리언은 막 염장을질럿다. 기뮤식의노예는 정신적 데메지가 컸다.

기뮤식의노예는 막쪼그려안자서 지나가던벌래들을 막대기로 건드리기 시작하엿다. 기뮤식의노예는 더러운 세상을 원망하엿다.

"배틀가레가 스페셜모드 4면."

"헉 시발 어느틈에 내 뒤에 와잇었지?"

데모나는 에일리언의 뒤에 와잇었다. 데모나는 본좌라 그런게 가능햇다.

"네놈이 그걸 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무... 무슨 소리냐?"

라고 하면서 에일리언은 데모나의 눈을 보게 되었다. 이럴수가 저건 분명 본좌의 눈이다. 이사람에게는 자신의 염장질이 통하지 않을거 같았다. 에일리언은 절로 무릎을 꿇었다.

"나... 나에 염장질이 통하지 않는다니.. 져... 졌다."

승부는 났다. 데모나는 무릎을 꿇은 에일리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석양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엿다. 원래는 비가 킹왕짱 많이 오는 사하라사막이엿지만, 그날은 간만에 날씨가 개서 먼지가 가라앉아, 더더욱 선명한 석양을 볼 수 있었다.

저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선명한 석양 뒤로...

흰빵달이 빅 바이퍼를 타고 쐬빠지게 날아오고 있었다...





"자 기뮤식 너의 부하 둘을 쓰러트렷다. 이제 어찌할거냐?"

"훗 의외로군 하지만 넌 나를 잡을수 없을 것이다."

"?? 뭐야?"

"이럴줄 알고, 디시인사이드에 전설로만 전해오는 비술을 준비해뒀지."

일행은 막 긴장햇다. 디시인사이드에 전설로만 전해오던 비술이라면 분명 무시무시할것이 틀림업기 때문이다

"훗 그건.."

"....."

"튀기!"

"아놔 ㅅㅂㄹ"

일행은 낚여서 파닥파닥댔다. 그래서 황급히 기뮤식의 뒤를 쫒기 시작하엿다.

"나와라 은색빠!"

"부르셨습니까 기뮤식님"

"지금 당장 달리기를 시전해라. 이번엔 특별히 달려도 차단하지 않겟다."

"냅!"

은색빠는 일행의 앞을 가로막앗다.

"넌 뭐냐?"

"슬슬 나 잊을때가 된거 같아서."

은색빠는 막 마리사 앨리스 파츄리 쓰리썸 19금 동인지로 달리기 시작하엿다.

"oh yeah~ ddr now."

"좀 천천히달려 색갸 저장좀 하게."

"항가.. 앨리스쨩"

일행이 막 은색빠의 고속주행에 정줄놓고 있을때 기뮤식은 막 기지의 잦폭스위치를 눌럿다.

"훗 데모나. 이 폭팔에서도 살아남을지 보자고."

데모나는 갑자기 눈앞이 환해지는걸 느꼈다.

\'아.. 내가 진짜 가는구나.\'

데모나는 죽음을 직감한거 같앗다.

\'아.. 절정에 달햇다는게 이런거구나. 싸겟다. 으윽.\'

죽음을 느낀게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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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부턴 환상향편이 계속됩니다. 주석은 나중에 쓰겠음..

감상후 리플은 필수 저는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