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타갤런데 변호인보고 진짜 이 말 하고싶어서 이렇게 왔어..ㅎ

갤러리 글 한번 쭉보니까 나처럼 타갤런데 변호인보고 감명(?)받아서 온 갤러들이 많더라구..

그래서 식상할수도 있지만 타갤러의 벅찬 감동을 받아 쓴글을 읽어주길 바랄게ㅎ

우선 처음에 변호인보러갔을 땐 그냥 친구들손에 이끌려 가가지고

누가 나오는지, 간단한 출연진조차 몰랐었거든?

근데 앞부분에 누구 나오는지 이름이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요기 갤주가 있는거야

대충 요기 갤주가 연기하는 거 알고 있었고 작품도 몇개 봤는데 연기를 잘해서 기대를 하고봤지

근데 와.. 진짜 잘하는거야.. 얼마나 잘하던지 진짜 고문 씬이 진짜 안쓰러웠고 끔찍했다는건 안비밀..

고문씬이 실감나기 위해서는 물론 라면을 얼굴에 붓는다던가 통닭처럼 한다던가 그런 액션이 실감나야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그 배우의 연기력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너무 잘하는거야 진짜.. 집에와서도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유투브에서 그동안 작품활동한거 찾아보고 그랬지..

요기 갤주 진짜 못하는게 없더라고.. 어제 가요대전에서 바이올린까지 키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겼고 예의바르고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연기잘하고!

오늘 보니까 변호인 600만 돌파라고 하던데 너무 축하하고 요기 갤러들처럼 앞으로의 갤주 모습 많이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