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터 투척한다. 클릭해서 봐라!!

나 개롤 왜 갈수록 팬싸 허접이가 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강친 선물 고나리 쩔었음. 진심 얄짤없이 다가져가서 선물갖고 얘기하려던 나는 겁나 쫄고 멘붕상태가 됨.

갤주: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갤주: (포스.트잍 보면서) ㅇㅇ씨~

갤주 이때까지 내 이름 불러준적 없는데 여기서 1차 심쿵... 드뎌 ㅠㅠㅠ

......

나: (쭈굴쭈굴 눈치보면서 선물 얘기할 타이밍 기다렸음) 이거....

갤주: ???

나: (선물 내밀면서) 이거 팬.미팅때... 레.고로 만든거예요 (내가 이렇게 말했나 기억이 안난다 사실 이거보다 말 더 못했을수도 있음)

갤주: 오... 우와

이거 머리도 다르고 옷도 다 달라요!!!!! 이렇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말을 못함. 걍 말을 못함. 에효....

강친이 가져감. 그냥 가져가려고 하길래 그와중에 쇼.핑백에 담아서 주려니까 네 거기다 넣어서 주세요 이래서 그렇게 줌ㅋㅋ

저번에 필.모그래.피 액자 선물은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말 못함

내가 포스트잍에 '지금 생각나거나 평소 즐겨듣는 노래' 추천해달라고 그랬는데

갤주가 엄청 고민함.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지 '아 그거 뭐더라...' 이랬나 그랬음.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내가 오히려 당황. 내가 너무 어려운 질문을 했나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갤주가 고민하다가 결국엔 써주고 사인지 받고 나옴. 

(나중에 옆사람한테 들어보니까 갤주한테 질문하면 안된다고 ㅋㅋㅋ 오래걸린다고 하려면 객관식으로 하랬음ㅋㅋㅋㅋㅋ 졸커)

나올때 뭔가 갤주가 불만족스러운 표정인 것 같았는데(아닐 수도 있음) 뭔가 원래 쓰려던 게 아니었나봄.

하.... 근데.... 손깍지를 안끼고 나온 거임.... ㅠㅠㅠㅠㅠ 나 갤럼 첫팬싸때도 끼고왔는데 핵멍청....

받자마자 마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나옴 ㅠㅠㅠㅠ 내려오자마자 깨닫고 죽고싶었음....ㅠㅠ

옆사람한테 손깍지 못끼고왔다고 죽고싶다고 겁나 넋두리했음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같은 갤럼 있냐?ㅋㅋㅋㅋㅋ

아무튼 레.고 뽑아서 가져간거 좀 자랑하겠음

음.... 별거 없지?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카.드로 뽑아서 뒷면은 저 헬로 로고있는 면으로 했고

사이즈 작게 뽑아서 폴.라로이드 앨범에다가 넣어서 줬다. 실제로 보면 좀 귀엽다.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갤주가 추천한 노래 공개하겠음.

나만 알려다가 갤러들이니까 알려준다.ㅋㅋ

얼ㅋ가.요 적어줄 줄 알았는데 팝쏘옹 ㅋㅋ 저기 위에 고민한 흔적 보이냐 ㅋㅋㅋ

찾아보니까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제목을 몰랐던 노.래였음...

분위기 있는 곡임bb

암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