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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4일(음력 9월9일)은 유교 전통명절 중양절입니다.유

macma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4 0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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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4일(음력 9월9일)은 유교 전통명절 중양절입니다.유교경전 예기에는 국유황화(鞠有黃華:국화는 노란 꽃이 되고)로 언급.중양절 전후로는 오래동안 전국에서 국화를 즐기는 시기입니다. 신라이후 국가의 중요 명절로 이어진 중양절. 조선시대에는 절제(節製)라 하여 유교명절 중양절에 과거시험을 보았습니다.중양절은 오제(五帝)중의 한분 신이시며, 가을의 하느님이신 소호(少皥) 께서 다스리시는 가을의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중양절은 오제(五帝)중의 한분 신이시며, 가을의 하느님이신 소호(少皥) 께서 다스리시는 가을의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


1]. 중양절(重陽節)에 대한 개요(槪要).


중국에서는 한나라 이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당송(唐宋) 대에는 추석보다 더 큰 명절로 지켜졌다고 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절제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 성균관과 지방의 유생을 대상으로, 명절인 인일절(人日節)ㆍ상사절(上巳節)ㆍ칠석절(七夕節)ㆍ중양절(重陽節)에 실시한 과거.


한국 세시 풍속사전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중양절이 되면 나라에서 태학(太學)의 학생들에게 겨울옷을 하사하는 의식이 있었다. 중양절 무렵이 겨울을 준비하는 적절한 때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중양절에는 국화주, 밤단자(밤떡)등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그리고 유자(柚子)를 잘게 썰어 석류알, 잣과 함께 꿀물에 타서 마시는 화채(花菜)’도 절식(節食)으로 먹었습니다.


필자 주 1). 인일(人日): 음력 정월 초 이렛날. 표준국어대사전이 출처.초이렛날.

필자 주 2). 상사(上巳): 음력 삼월 초 사흗날. 표준국어대사전이 출처.사흗날.초사흗날.

필자 주 3). 칠석(七夕): 음력으로 칠월 초이렛날의 밤. 표준국어대사전이 출처.

필자 주 4). 중양(重陽): 세시 명절의 하나로 음력 9월 9일을 이르는 말. 이날 남자들은 시를 짓고 각 가정에서는 국화전을 만들어 먹고 놀았다. 표준국어대사전이 출처.


유교의 최고신이신 하느님(天)을 중심으로 계절을 주관하시는 신들이신 오제(五帝)께서 베푸시는 아름다운 명절(중양절)과 절기(상강)의 시기가 왔습니다. 중양절(重陽節)의 국화철, 상강(霜降)절기의 단풍철이 오랫동안 한국의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유교 명절이나 유교문화 24절기는 유교의 관습과 전통이므로, 24절기나 명절때, 절에가면 않됩니다. 종교적으로 볼 때, 불교는 하느님.창조주를 인정치 않고, 창조주 브라만을 내리깔고 덤비는 부처Monkey를 중시하며 절에서 예불하는게 불교의 본래 위치며, 조상제사도 거부해 온 무군무부(無君無父)의 금수입니다.


2]. 유교 경전(儒敎經典) 예기(禮記)에 나타나는 음력(陰曆) 9월(月)의 국화(菊花).

季秋之月....
鞠有黃華...

국유황화(鞠有黃華)

국화는 노란 꽃이 되고...

국은 菊과 통함. 오색 중 황은 중색(中色)으로서 귀하게 여기므로 특히 황화라고 했다.

. 출처:신역(新譯) 예기(禮記),역해자(譯解者):권오돈, 발행처:홍신문화사,2003.10.30


3]. 중국에서 중양절의 유래. 한국은 신라이후 큰 명절.


중양절은 중국에서는 한나라 이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당송(唐宋) 대에는 추석보다 더 큰 명절로 지켜졌다.
등고회(登高會)는 중양절의 중요한 행사인데 이날 우산(牛山)에 올라 눈물을 흘렸다는 제나라 경공(景公)에 대한 기록을 근거로 중국에서는 이미 전국시대부터 행해졌다고 주장한다. 또한 내려오는 전설에 동한(東漢) 때 앞날을 잘 맞추는 비장방(費長房)이라는 도인(道人)이 어느 날 학생인 항경[恒景, 桓景]에게 “자네 집은 9월 9일에 큰 난리를 만나게 될 터이니 집으로 돌아가 집사람들과 함께 수유(茱萸)를 담은 배낭을 메고 높은 산에 올라가 국화주를 마시면 재난을 면할 수 있네.”라고 하였다. 항경이 이날 그가 시킨 대로 가족을 데리고 산에 올라갔다가 집에 돌아오자 집에서 키우는 가축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고 한다. 중양절에 수유 주머니를 차고 국화주를 마시며 높은 산에 올라가는 등고 풍속은 이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나쁜 기운을 제거하기 위해서이고, 국화주를 마시는 것은 노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기능적인 해석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 이래로 군신들의 연례 모임이 이날 행해졌으며, 특히 고려 때는 국가적인 향연이 벌어지기도 했다.조선 세종 때에는 중삼 곧 3월 3일과 중구를 명절로 공인하고 중구를 무척 중요하게 여겨 늙은 대신들을 위한 잔치인 기로연(耆老宴)을 추석에서 중구로 옮겼으며, 또 중양절에 특별히 과거시험을 실시하여 이날을 기리기도 하였다.


. 출처: 중양절[重陽節] (한국세시풍속사전)


내용이 많으니, 다음 블로그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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