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에  실시된  6개  기관들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6개  여론조사에서  전부  1위를  차지하였다 

그것도  2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압도적으로  격차를  벌리면서  1위를  차지한것이다  

또한  윤석열은  연령별로는  40대에서만  지역적으로는  호남에서만  2위였다
결국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윤석열을  지지하고있다는것이다
불과  대선을  4개월  남겨놓은  시점이라서  이변이  없다면  사실상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면  왜  대한민국  국민들은  윤석열에게  열광하는가?

나는  어제  우연히  유튜브에  들어갔다가  다음과  같은  제목의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대한민국  0.1%  천재  우병우'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우병우는 
서울대  법대  합격후  3학년  재학  시절에  불과  20세의  나이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천재였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검사가  우병우였다

당연히  우병우도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했던  고교시절에는  윤석열  같은  정의로운  검사가  되어서 
사회  악을  척결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청운의  꿈을  꾸었다고한다 
그런데  우병우가  권력의  시녀,  권력의  사냥개로  전락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청년  검사  시절에  김영삼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기업인의  비리를  수사하다가 
권력의  눈밖에  나서  지방으로  좌천당하는  시련을  당한것이다
그  사건을  계기로  우병우는  이  세상의  현실(?)을  깨닫고  청운의  꿈을  버리고  권력에  충성하기  시작해서 
끝내  검사의  끝판왕인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오를수있었다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깜빵에  들어가자  우병우도  몰락하였다 

반면에  윤석열은  비록  서울대  법대에는  합격하였으나  무려  9수를  하고나서야  간신히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결혼도  재벌의  딸과  일찍  결혼한  우병우와  달리  윤석열은  50세가  넘은  나이에  평범한  집안의  딸과  간신히  결혼한다

결국  우병우가  '천재'였다면  윤석열은  '둔재'였다

천재였던  우병우는  청운의  꿈을  버리고  세상과  권력에  영합해서  민정수석까지  올랐으나  끝내  몰락했는데
둔재였던  윤석열은  청운의  꿈을  끝까지  고수하다가  검찰총장에서  짤렸으나  끝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성공했다 

이런  소설  같은  스토리를  가졌기때문에  국민들이  윤석열에게  매료되고  열광하는것이다

악인이  성공하는  세상의  법칙을  깨뜨린  의인  윤석열의  기적  같고  소설  같은  인생  역정에  국민들이  환호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