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정 맛폰 중 가장 완성도 높은 폰은, 솔직히 옵큐 2.1과 갤U 아닌가?
 갤U 메모리 용량이 안습이긴 한데, 프로요로 가면 이 문제도 해결이 될 거고, 
 갤U가 갤S보다 좋은 점은 모비낸드가 아닌 원낸드 방식이어서 벤치점수도 약간 높고, 실제 체감도 좋다고 하더만.
 옵큐는 스냅드라군의 절름발이 태생에서도 I/O 버프빨로 3D를 제외한 실체감 성능에선 갤S 를 뛰어넘으니까.
 
 당연히 갤S 하드웨어 성능은 모두가 인정하는 최강이지만, 삼성의 발적화로 복잡한 루팅과 패치를 해야되는 슬픈 현실이 있지.
 80만 갤스 유저중에서 과연 루팅+패치 하는 유저가 몇%나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루팅부터 성능 향상 물고 늘어지면, 모토로이 오버클럭에 패치까지 끝도 없기 때문에
 맛폰 비교는 순정 완성도에서 비교하는게 맞음.

 루팅을 생각하고 맛폰을 선택하는 극소수의 유저들의 기준으로 보면 갤스 만한 대안이 없겠지만,
 삼성의 발적화는 프로요가 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예상해보면,
 2.1에서 루팅한 갤스 유저들은 2.2에서도 루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겠지.
 
 CPU 성능이 올라가면 그에 따라서 I/O도 같이 올라가줘야 절름발이가 아닌 양발로 제대로 걷는 성능이 나오는데,
 현재 넥원이 JIT덕을 입고도 실성능이 그만큼 못따라주는게 바로 지못미의 i/o 성능.

 국내 미발매이긴 하지만, 2.1에서도 순정에선 드로이드X의 성능이 지존이었지만, 2.2가 되면 상상을 뛰어넘는 성능이 될거라 예상.
 그것은 막강한 i/o 성능이 JIT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것이기 때문.
 옵큐도 물론 2.2가 되면 JIT버프의 CPU와 순정 I/O 성능이 시너지 효과를 낼거라 예상.
 참고로 2.1에서는 메모리 컨트롤 능력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o, 3D 능력이 덩달아서 상당히 향상되었음.
 시퓨와 2D도 1.6에 비해 소폭으로 좋아졌고.

 옵큐 순정의 가장 큰 단점은 쓸데없는 어플들이 너무 많다는 점, 특히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