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일단 형이 존나 열심히 만들었거든? 추천과 댓글좀 부탁한다 많이 달아주면 다음에

또 만들어줄게 알았지? 

마동은 필요없고 높동 주사위에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어

지금부터 하나하나 낱낱이 분석해줄게 

자 위 그림을 보면 황인선, 채지원, 홍사혁은 자세부터 완벽히 똑같다고 볼 수 있어.

아마 처음에 4를 정면으로 놓고 시작하는 것으로 연습했을 것이고 홍사혁이 움직이는 동작을 

뒤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을 연습했을 거야. 

홍사혁, 채지원, 황인선은 마주보는 면의 합이 7인 주사위 type A야. 

언뜻 보기에 마초랑 김희준도 비슷해 보이지만 아니야. 

자 이제 마초의 주사위를 보여줄게

마초의 주사위를 type B라고 할게. 마주보는 면의 합이 각각 3, 7, 11이야. 내가 올린 위 그림들을

조합해보면 type B 주사위 형태가 나와. 알겠지? 한번 연습삼아서 해봐 

자 다음은 올리버의 주사위야

자, 이제 올리버의 주사위를 집중해서 봐봐. 혼자 2를 정면으로 놓고 시작하고 있어 계속. 그런데 웃긴게 조합해보면

결국 type A 주사위라는 것이지. 결국 올리버, 홍사혁, 채지원, 황인선의 주사위가 똑같다는 것이야.

그런데 왜 올리버는 혼자 2로 놓고 시작할까? 아마 연습할때 채지원, 홍사혁이 자신없는 사람만 자기 둘을 따라하라고 했자나?

그래서 자존심 강한 올리버는 그냥 자기 혼자만의 스타일로 연습한것 같애. 

하지만 주사위는 결국 같다. 

다음은 김희준의 주사위야

정면을 4로 놓는것 부터 해서 굉장히 비슷해. Type A주사위와 거의 똑같아. 마주보는 면의 합이 7이고.

그런데 한가지 다른거는 2 와 5의 순서가 바뀌어있어. 그래서 김희준만 주사위가 달라. 

다음은 신재혁의 주사위야

신재혁은 처음에 3을 정면으로 놓고 시작할뿐 분석해보면 마주보는 면의 합의 3,7,11 이고 순서도 마초거랑

완전 똑같아. 결국 신재혁도 type B 인 주사위인거야. 

자 다음은 회상장면에서 황인선이 '달라'라고 말한 주사위를 분석해볼게 

자 대조해봐 맞지? 이 주사위가 결국 type B 주사위고 실전에서 신재혁이랑 마초가 가져간 주사위야. 

결국 다른 주사위는 황인선이 가져갈뻔했으나 마초가 가져간것이라고 볼수 있지. 

자 다음 그림은 황인선과 김희준의 주사위를 주목해서 유심히 봐봐.

이때는 황인선이 Type C 주사위였고 김희준이 type A 인 주사위였어.

불안한 황인선. 김희준한테 주사위를 바꿔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황인선이 type A , 김희준이 type C 인 주사위가 된다.

결국 최종적으로

Type A : 홍사혁, 채지원, 황인선, 올리버

Type B : 신재혁, 윤마초

Type C : 김희준

인것이야. A랑 C의 주사위는 비슷한데 2와 5의 순서만 달라. Type B 만 조금 다르지. 

그래서 윤마초를 쉴드할수 없는거야. 신재혁이랑 완전 똑같은 주사위였는데

혼자 12개 틀리는것은 도저히 쉴드가 안돼.

근데 왜 저렇게 주사위를 나눠줬는지 의문.

홍사혁이 마초를 저격한 것일까?

아니면 뭔가 상황이 주사위를 하나하나 다 파악해서 나눠주기에 부족한 시간이었나?

우리가 아직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일 수 있지. 

Type A주사위를 홍사혁, 황인선, 윤마초, 신재혁이 가져갔어야 이 게임은 높동에게 조금더

승산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

뭐 어쨋든 상황은 마동도 똑같았을 건데 2개밖에 안틀렸고 높동은 마초를 제외하고라도

신재혁3개, 올리버1개, 김희준1개, 황인선1개 틀렸으니 도저히 아무리 발버둥쳐도 게임은 어차피 안됐을 것 같애. 

기본적으로 높동은 돌대가리들이 많은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