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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감격시대 시놉

꽃쏘(121.176) 2013.10.08 19:50:40
조회 3464 추천 3 댓글 1

														

기획의도
1930년대 세계 최고의 화려한 도시 상하이의 외국인 조차지를 배경으로 한,중,일 3국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 의리, 우정의 환타지 오락 드라마



제작방향

1.로맨틱 느와르다.
홍콩 느와르에 비견하여 상하이 느와르라고나 할까
상하이의 화려한 색채감을 배경으로 심플하고 강렬한 액션과 모험, 러브스토리가 멋있게 전개될 것이고,
한,중,일 3국 주먹들의 대결, 우정이 마치 현대 각국의 대리전쟁인 것 처럼 갈등과 흥미진지함을 더할 것이다.

2.강렬한 러브스토리.
주조연을 망라하여 드라마 전반에 잘 짜여진 강렬하고도 심금을 울리는 멜로라인이 이전의 무풍지대나 왕초, 야인시대와는 달리 지금의 시점에 맞는 세련된 드라마 전개를 보일 것이다.

3.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풍부한 에피소드.
뚜렷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인관관계를 통해 극의 재미를 집중화시키고,
흥미있고 강한 개성의 주변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에피소드를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보강하여 빠른 템포의 쉽고 단순하고 에너제틱한 드라마를 추구한다.

4.Visual Effect
열차 추격 씬(도비노리), 다양하고 격렬한 한,일 고수들간의 흥미진진한 격투씬 등에 모션픽쳐 등의 다양한 촬영기법과 완성도 높은 CG를 사용하여 새로운 액션의 패턴을 도입, 화려하고 흥미진지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흡입한다.



신정태(남자, 아역 15세 무렵부터 20대 후반까지)
악동같은 영웅!
엉뚱하고 덜렁대기도 하지만 승부에 임해서는 180도 달라지는 빈틈없고 치열한 파이팅 아티스트다.
타고난 승부욕과 혈기로 내노라하는 주먹들을 꺾고 상하이 뒷골목을 제패, 대륙 최고의 파이터로 등극하는 불세출의 사나이.
사랑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나, 어떤 남자도 그 앞에서는 비겹해지기 싫고, 남자답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함께 가졌다.
독립단원인 아버지의 일본 요인 저격 사건이,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이 될 수도 있다는 자책감으로 인하여, 사람들을 죽이지 않겠다는 적대적 신념을 갖는다.
그리하여 대륙 최고의 파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독립단원이 되는 것을 회피하게 되며, 수많은 싸움에서 결코 무기를 들지도, 사람을 죽이지도 않는다.
나이 열다섯 살에 아버지를 잃은 후 신의주 명화관 김성덕의 손에서 자라게 된다.
성덕의 딸 옥련과 동갑이었던 정태는 옥련과는 친오누이처럼 자라며 우애와 정을 쌓아간다.
경성 부잣집의 도련님 김수옥이 나타나 옥련의 마음에 돌을 던지기 시작할 때도 옥련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수옥을 도와준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옥련에 대한 사랑이 있지만, 수옥에 대한 옥련의 사랑을 알기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키다리 아저씨처럼 뒤에서 말없이 사랑에 달뜬 마음을 달랜다.
그러나 옥련을 찾아 상하이에 온 후 적극적으로 옥련을 사랑하며 목숨을 다하여 그녀를 지켜낸다.

윤옥련(여자, 아역 15세 무렵부터 20대 후반까지)
얼굴은 경성인데 성격은 신의주!
예쁜 얼굴에 호방한 서북기질을 가진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다.
어수선한 시대(時代)... 그녀에게도 시련은 닥친다.
천방지축 말괄량이 아가씨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무작정 상경한다.
그리고 사랑을 시작한다.
신의주에서 한 철을 지냈던 추억 속의 도련님 김수옥!
그와 경성에서 재회한 것이다.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한 상대를 다시 만난 설렘의 파장은 그 어떤 폭탄보다 강렬했다.
예기치 않은 일본군의 습격으로 수옥이가 죽은 후 옥련은 옥립운동에 매진한다.
그러나 자기 눈앞에서 자기 대신 죽어간 첫사랑(!) 수옥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결코 잊지 못한다.
신의주를 빠져나온 옥련은 상하이로 옮겨와 '제인'이라는 이름의 가수가 된다.
마타하리에 비견되는 팔색조의 모습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한 손에는 마이크를, 한 손에는 폭탄을 든 한인애국단(KPA)의 정예요원이 된 것.
그렇게 사랑의 감정마저 지우고 투사가 된 옥련 앞에 죽은 줄만 알았던 김수옥이 나타난다. 꿈에도 잊지 못하던 첫사랑 김수옥이 살아있다니!
옥련은 가슴 떨리는 감회에 오열한다.
그리고 늘 키다리 아저씨만 같았던 신정태의 진심어린 사랑 앞에서 깊이 갈등한다.

김수옥(남자, 18세-20대 후반까지)
소년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하고 예술에 심취했던 섬세하고 이지적인 사내.
부잣집 도련님에서 방황하는 인텔리겐챠로, 또 비정한 아편상으로 변모하는 서글픈 청춘(靑春)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신의주를 찾았을 때만 해도 수옥은 행복했다.
경성과는 다른 풍광과 분위기가 새로웠다.
무엇보다 가장 큰 충격은 새로 만난 친구들! 정태, 옥련, 수빈, 짱똘, 승태(승태).
이들은 스스로 생계를 위해 돈을 벌고 있었다.
오늘 돈을 벌지 못하면 내일 굶어 죽을 수도 있는 각박한 국경 도시의 아이들.
하지만 그들은 순수했고 솔직했고 한편 치열했다.
특히 정태가 맘에 들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의협심이 좋았다.
정성껏 옮겨 적은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선물해도 좋을 만큼 정태는 싸움에 대해선 철학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옥련은 매력이 넘쳤다.
유행처럼 번져가는 경박한 신여성들과는 다른 담백함과 순정을 가지고 있었다.
기뻤다. 그렇게 한 철 만나고 헤어지는 친구치곤 훌륭한 녀석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몰랐다. 그들의 삶과 시대의 격정에 휘말려 폭풍 같은 삶을 살게 될 줄은...








갤에 한번 올라왔던거 같은데

아님말고ㅋ


검색하다 찾아서 올려봄


가야나 다른 인물 언급이 없는게 초기시놉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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