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군인 처럼 살고 싶어서 외인 부대 간다는 것 같은데 니가 생각하는 진짜 군인 같은 삶이 어떤 거냐?

내가 알기론 많은 사람들이 외인부대 갔다가 입대도 전에 돌아 온다던지 잠깐 생활 해보고 와 버린다 던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니가 생각하는 외인 부대의 메리트가 따로 있는것이냐?

만약 꼭 외인부대를 가야 한다면 여기 갤에 역전의 사나이 라는 닉 쓰는 사람이 있다. 갤에선 그사람 만이 오년 만기 채우고 나온걸로 아니까 갠적으로 연락처나 멜 주소 주고 받고 잘 알아보고 가길 바란다.

또 한가지 니가 특전에 실망한 부분을 유딧이 채워 줄수 있다 생각하면 재 입대도 고려 해볼만 하지 않냐?
그것도 여기 갤에 특부201 이라고 니보단 선배겠지 재입대 한 친구가 있으니까  이야길 한번 나눠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내가 예전에 니 나이때 어영 부영 하다가  몇년 훅 지나서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시간이 참 중요한 시간 이었단 생각이 들어 글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