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공군은 강도경이 짬이 안돼서 견장은 아니지만 분대장겸 플레잉코치겸해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잖어. 거기다 요새 성적까진 좋으니..말 다했지..

티원같은경우엔 임요환 군입대와 더불어 성적이 나빠져서 리더가 없다는 소리도 나오고
시제이같은 경우도 요새 성적이 잘 안나오는편이고, 한빛또한 매한가지 잖어.

그들이 제대하고 팀에 복귀하면 아주 잼있을거 같지 않어.
아마두 팀원들은 감독보다도 군제대한 병장출신 게이머를 아주 무서워할거 같어..

군대에서 갈굼도 당하고 또 갈궜을 예비역들이 복귀한다면.. 성적이 안좋고 연봉많이 먹는
선수는 갈굼이 대상이 됄 거 같기도 하고.. 또 분위기 파악 못하는 선수한테는 공포의 대상이겠지.
군대까지 제대했으니 코칭스테프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해줄테고..

팀이 새모습을 갖추는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할거 같어..
티원이나 시제이 한빛팀도 정돈돼고 튼튼해 질거 같다.

한줄요약-군제대후 복귀한 프로게이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