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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 해설 위원은 더 이상 본좌가 아니다.

엄본좌(221.140) 2007.07.11 16:27:07
조회 255 추천 0 댓글 1


 그분께선 이미 본좌를 넘어서 신이 되어버린 존재시다.

 이분께서는 분명 기존의 본좌 임-이-최-마들과는 차별 되어져야한다. 임-이-최-마, 이들은 일정기간동안에만 본좌 포쓰를 뿜었을뿐이였다. 하지만, 이에비해 엄본좌는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포쓰를 꾸준히 가지고 계신다. 마땅히 임-이-최-마들과는 구별되어져야할 존재이시다. 

 이제까지 그의 혀를 통해 수많은 프로게이머 스타들이 배출되어졌다. 그리고 그것은 굉장히 불안했던 스타판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현 스타판의 가장 영향력있는 3인을 뽑으라고 한다면, '요환 단물' 임요환, '신의 혀' 엄재경, '어둠의 권력' 김신배 이 셋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엄재경 해설 위원 앞에 수많은 해설자들이 도전을 했다. 하지만, 모두 좌절의 맛을 맛보았을 뿐이였다. 그 누구도 엄재경 해설 위원의 썩킹 능력 영역은 넘을 수가 없었다. 엄본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어휘력과 상상력 앞에서 좌절을 맛보았을 뿐이였다.

 이런 엄재경 해설 위원에게 '엄킹불패'라는 말이 괜히있는 것이 아니다. 엄신의 혀 앞에선 패배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썩킹에 실패란 없었고, 실수 또한 없었다. 한마디로 '완벽' 그 자체였고, 가히 (언어)창조신의 능력이였다. 그리고 그 엄본좌의 '엄킹불패' 신화는 아직도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엄재경 해설 위원에겐 이런 엄청난 석킹 능력과 더불어 최강의 입스타 실력을 가지고 계신데, 그야말로 스타계의 신의 영역에 도달하신 분이 아니고 무엇인가? 만약 신께서 엄재경 해설 위원에게 APM200만이라도 내려주셨다면, 스타계는 이미 엄본좌에게 점령당하고 남았을 것이다.

 난 이런 엄본좌를 본좌가 아닌 신이 아닌가 생각한다. 따라서, 스갤러들에게 조심스래 '엄신론'을 건내는 바이다.






PS. 엄라인

이영호 -  현 프로토스의 2Top 중 하나인 김택용을 2:0으로 셧다운,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진출했다. 공식전 15승 4패 그리고 프로토스전 8전 전승이라는 중학생 답지않은 엄청난실력을 보여주고있다.

김준영 - 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진영수에게 소떼 관광을 재현해주면서 2:1로 승리, 현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진출했다. 박태민이 무너진 지금, 현재 유일한 저그의 희망이다.

변형태 - 8강에서 마재윤에게 2:1승리, 그리고 4강에선 테란전 최강 프로토스라고 불리우던 송병구를 3:0으로 셧다운, 현 스타리그 결승 진출에 진출했다. 프로리그 개인전 성적도 상위권이다.

신희승 - 스타리그 16강에서 안타깝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지만, 양호한 프로리그 성적과 매번 기대감을 주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장육 - 엄본좌님의 유일한 실패작. But, 이제동과 함께 차세대 저그의 희망주





한줄요약
요환 단물이 사라질지언정, 엄옹의 새치혀는 죽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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