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야바위

토스는 어케든 정보를 따야 하는데. 프로브 잡히는 순간 눈이 감겨서 질럿 던지면서 어케든 저그 테크를 봐야함.

눈 감는 순간 저그는 초반 저글링 or 히드라 야바위 쇼부가 가능해지는데.

그 잠깐 타이밍에 저그는 해처리 한바퀴 돌리면 토스 입장에서는 늦게 보고 대처 못할 심시티+방어타워로 막아야 하는 병력 상 공백기가 있음.

캐논 워프 시간 주장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이거 정찰 공백 조금만 생겨도 진짜 조금만 늦게 봐도 저그가 꽁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김.

2. 아들링

토스가 초반을 넘기고 운영싸움이 가면 조합 갖추고 그러면 5:5는 아니라도 그럭저럭 괜찮음. 저그 러커 연탄이 사기이긴 하나 할만함.

문제는 하이브로 넘어갔을때 업글 잘 된 아들링의 사기적인 스팩임. 토스 입장에서 재앙 수준인데.

하이브 가는 순간 토스 저그 동자원이어도 저그가 딱히 불리하진 않음.

바로 업글 잘된 아들링 때문인데. 진짜 그 말도 안되는 공속으로 공3업일시 9라는 데미지가 계속 박히는 거임 말이 안됨 솔직히 가격대비

질럿과 같은 가성비로 보면 36데미지가 초에 2~3번씩 박히는데 이거보다 사기가 어딨음

다크스웜 쓰면 또 초사기고 기동력으로는 스타 어느 유닛도 따라갈 수 없어서 무한하게 뽑아서 여기저기 던져서 뿌리면 토스 스톰 다 빼먹히고 값비싼 질럿 드라군은 속절없이 녹음.

상대하려면 토스는 저그에 비해서 진짜 질드템아칸리버 등 모든 병력을 다 조합해서 써야 하는데 이게 쉬운 게 절대 아니라는 말이지

스톰이나 스캐럽 등의 스플래쉬 효율로 저글링을 잡지 않고 그냥 깡싸움하면 교환비가 말이 안되게 저그가 유리함. 그래서 동자원 먹고도 저그가 할만한 거임

옛날에 올드 저그들도 토스전만큼은 50% 이상 다 찍었던 게 이유가 있다 저그로 했을 때 토스전은 피지컬도 적게 들어. 테란전은 어려운 거 맞는데 토스전에 저그 컨트롤이라고는 스톰 피하기만 잘하면 어려운 게 하나도 없음. 오히려 전투시 토스가 손이 더 많이 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