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제다이에서 이 장면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고퀄 올라왔길래 올림)

참고로 로즈/PC/카지노행성/홀도 등등 다 좆같은 동의함.

이 장면 이후 루크가 갑자기 뒤진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라스트 제다이>에서 이 장면만큼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느낌을 기억하게 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처음에 루크랑 레아가 재회할때 나오는 OST는

제다이의 귀환에 나온 Luke and Leia가 나오는데 너무 좋고

루크가 레아에게 주사위를 주자 Han Solo and the Princess가 나오는데 너무 감동적이 었다.

그리고 루크가 AT-AT들을 만나러 나갈때 나오는 음윽과 비장함은 정말...

이때 마크 해밀과 애덤 드라이버의 연기는 최고이고 아카데미 급이라고 생각함.

루크가 "If you strike me down.... I'll always be with you, just like your father"은 ㄹㅇ 울컥하게 하는 대사이고

"오늘 반란군은 다시 태어났고, 전쟁은 이제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 제다이가 아니야." 라는 대사가 나올때

편짐과 연출력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항군들 앞에 있는 돌들이 움직일대 그들의 리액션,

"마지막 제다이"라는 대사가 나온다음에 포스를 레이로 넘어간 연출도 지린다고 생각함.

말할 필요 없겠지만 역시 존 윌리엄스의 음악도 이때 역대급이고....

난 라스트 제다이 이 장면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