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1. 레반

- 시놉시스 : 공화국을 위협하는 거대한 악을 찾아 언노운 리전으로 떠난 레반.
트루시스 제국을 찾고, 한때 그들의 가르침을 공부한만큼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간다.
노쇠한 시스 엠퍼러를 죽이고, 자신을 시스 엠퍼러로 가장하여 트루시스를 무너뜨리려던 도중,
트루시스보다도 무서운 저~ 외곽의 유우잔 봉의 위협을 깨닫는다.
"오 지쟈쓰... 이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트루 시스의 힘이 필요하다. 공화국을 트루 시스에 병합한다."
그리하여 300년만에 레반은 공화국으로 컴백.

(유우잔 봉 : ... 가만히 있는 우리는 왜 ?;;; )


가능성 2. 엑자일

- 시놉시스 : 크레이아의 유지를 받들아, 레반을 찾아 도우러 언노운 리전으로 들어간 엑자일.
트루시스 제국에서 분투하는 레반을 찾고, 둘이서 쿵짝쿵짝 결국 시스 엠퍼러를 무너뜨린다.
트루시스 황제 알현실에서 최후의 전투가 끝난 이 감격스러운 순간.
엑자일은 이 가슴떨리는 순간을 틈타 레반에게 고백했건만
\'난 바스틸라랑 하앜하앜\' 한방에 차이고 마는 엑자일.
애착과 복수심에 타들어가 완전히 다크 사이드로 돌아선 엑자일은 그 특유의 헝거ㅋ 로 레반을 쓰러뜨리고 탄소 냉동(!) 시켜 황제 알현실 바닥에 봉인시키고, 바스틸라에 대한 증오로 공화국을 좆ㅋ망ㅋ시키겠다는 일념하에 시스 엠퍼러의 자리에까지 올라 3백년만에 컴백하다!

(ㅈㅅ)



가능성 3. 그리프

- 시놉시스 : 타리시안 에일 사업마저도 실패한 그리프였지만 (구공기1참조) 구공기2 시대까지 그는 정신못차리고 이것저것 사업을 벌인다. 마지막 자금을 모두 텔로스의 각종 기업 주식에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올인했지만, 페라거스 II 폭발로 인해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그는 천문학적인 빚더미를 지게 된다. Exchange를 비롯한 공화국의 모든 범죄조직과 현상금 사냥꾼 길드가 그리프를 쫓는다. 결국 공화국 스페이스 안에 발붙일 곳이 없어진 그리프는 언노운 리전으로 도망치고, 트루 시스 제국을 발견한다. (......) 트루시스 제국의 많은 신민들이 자택 없이 지내는 것을 본 그리프는 트루시스 제국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제도를 도입하고, 1가구 1주택이 보장된 시스 제국의 민심은 자연스레 그리프에게 돌아가 그는 황제가 된다.

(아 ㅅㅂ)



가능성 4. T3-M4

- 시놉시스 : 엑자일이 언노운 리전으로 에본 호크를 몰고 들어갈 때 T3-M4는 동승했다.
트루 시스 제국에 도착한 후 엑자일은 다굴당해 사망하고,
T3-M4는 security skill 만렙으로 모든 도어를 해킹해서 황제 알현실까지 들어가 시스 엠퍼러와 만난다.
T3-M4는 훗날 R2-D2가 이어받게 되는 환상의 "꽃고- 돌리기-" 신공으로 황제를 떡실신시킨다.
황제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