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났던 사람은 유부남이었는데 처음엔 몰랐고 처음 잠자리를 힌 후에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이미 너무 좋아하고 있어서 몇번 헤어리려고 했지만 그 오빠가 계속 매달려서 만난게 일년을 넘겼어요.

사실 그 오빠를 만나기전에 만났던 유부남오빠 절친하고 몇번 잠자리한적이 있었는데 저도 유부남오빠와 정이 들고 좋아해서 조저히 말을 할수 없었어요..

저도 나이가 있고해서 이 유부남오빠하고는 미래가 없는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할때 마다 제가 달라고 한것도 아니었는데 해외여행, 선물, 용돈을 주더라구요..

얼마전에 술하고 친구좋아하는 유부남오빠가 연락이 안되길래 계속 전화했더니 앗받길래 이런식이라면 헤어지자고 했더니다음날 자동차와 월 300만원, 그리고 이사 전세금도 주겠다고 계속 만나자고 하더군요..

아는 언니들과 그 유부남오빠와 만나서 언니들 앞에서 약속지키겠다고 하고 또 만나게 됐어요..

근데 며칠뒤 저녁늦게 전화가 와서 어떻게 자기 절친하고하고 잠자리했던 년이 그걸 알면서도 자기랑 만났냐고 저에게 xx같은x 이라고 하면서 욕을 하더라고요..

전 그이후로 전화차단해서 안받는데 문자로 꽃뱀이라고 고소한다고 하네요..

제가 그 오빠 절친하고 잔걸 의도적으로 말을 안한것도 아니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저를 사랑한다면 모르는척 넘어가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는 유부남 오빠를 좋아하지만 자기 가족들에게는 생활비 벌어다 주면서 저는 생활비, 주거비, 선물 받으면 꽃뱀인가요?솔직히 억울하고 겁도 나네요..

집 부모님에게도 제 아는 언니들하고작당했다고 사기, 사기미수라고 알리고 고소한다고까지 하는데 어떻해야 하나요..

남자들이 참 무섭네요..

혹시 여기에 법조계 계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