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 끝났네여.

저녁 못먹어서 야식으로 둥지냉면을 먹습니다.

(유통기한이 3월 5일까지더라구요. 그냥 먹습니다.)

재료는 둥지냉면, 대패, 마늘, 파, 청양고추, 양념들

대패삼겹살은 쯔유(간장) 3, 굴소스 1, 마늘 2, 소주 1, 설탕 1, 청양고추 다진거, 후추, 넣고 간을 해둡니다. 

고기 밑간해두고, 파는 얇게 채 썰어두고, 

냉면의 시작은 계란삶기부터,,, 

물에 소금과 식초 풀고 상온에서 온도 맞춘 계란을 끓는 물에 딱 7분만 삶겠어요.

계란 던져서 넣었다가 터져버림. 너무해 너무해.

계란 다 삶았으면 팬 바꾸고 고기 볶습니다. 

양념 졸아들고 다 익어가면 파 넣고 가볍게 한번 볶아줍니다. 

7분 계란은 사랑입니다. 

이제 물 다시 끓여서 먹습니다.

그래요 전 파오후입니다. 남은 2개를 다 먹습니다. 

끓는물에 3분만 삶고.

찬물에 박박 씻어서 이제 

세팅하고 먹습니다. 

둥지냉면에 겨자랑 참기름 넣어서 드셔보세요 죽음.

너무 맛있어서 기절. 

고기도 맛있구요. 

면부터 한입 먹어보고. 

고기랑 같이 퍄....

파오후를 살....

언냐들 라면먹고 갈래?

아.. 주말 다 끝나버렸어요.

그래도 오늘 활동적으로 놀았더니 졸리네여.

김갤언냐들 헬요일 맞이 잘하세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