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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를 이용하여 현실소환 영상을 만들어보자! - 파트1

안녕! 설명글 올리는 급식이야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촬영, 모션트래킹, MMD모델 불러오기를 적으려 했지만

아무래도 촬영에선 설명할 분량이 좀 많다보니 블렌더 에서 모션트래킹, MMD모델은 파트3으로 옮기고 파트4까지 확장하려 해.

이 부분 이해해주면 좋겠어.

- 촬영 사전지식, 준비 및 촬영 -

필요한 준비물은 카메라 하나 뿐이야. 스마트폰이라도 전문가 모드가 있는 스마트폰이면 충분해.

모션트래킹을 위한 영상은 가장 우선적으로 영상의 번짐. 즉, 블러가 최대한 적어야 해.

만약 번짐이 심하다면 마커가 선명하지 않아서 트래킹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아예 안되서

다시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거야.

블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선 2가지 방법이 있어

1. 밝은 조명 아래에서 셔터스피드를 최대한 빠르게 

해가 떠있는 시간대의 자연광이면 갤럭시 노트8 기준으로 셔터스피드 1000/1은 누워서 떡 먹기야.

셔터스피드가 빠를수록 카메라가 이미지를 저장하기 위해 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서 어둡지만 번짐없는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지.

그리고 셔터스피드로 인해 어두워지기 때문에 밝은 조명이나 ISO 값을 올려서 적당한 밝기로 조절 하는거야.

2. 손 떨림을 최대한 줄일 것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같은 것들)은 대부분 카메라에 OIS(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서

촬영 중 생기는 약간의 손떨림은 커버가 가능해. 그렇더라도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거나 카메라가 덜 흔들리는 자세를 찾아서 찍는걸 추천해

아무리 셔터스피드가 빠르더라도 카메라의 움직임이 격하다면 트래킹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자 이제 모션트래킹을 할 세트장 세팅을 해야해.

모션트래킹 촬영에는 2가지 방법이 있어.

[마커기반 모션 트래킹]

(예시 영상), 내가 영하10도에서 촬영하고 4일간 공들여 만들었던 영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