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올 것이 왔다.

그리고 난 지난 상암동에서의 일을 잊지 않는다......

(우루루루)

"코코로!!!"

(1분 15초~17초 구간 마지막의 코코로 표정 변화에 주목.)

"코코로가 날 보았어!"

"아니야, 관중들을 본 것이라고."

"아니야! 고개 돌려서 내 눈을 똑바로 보았어!"

"촬영 카메라를 봤다니까."

"아니야! 날 보고 웃었다고! 나에게 선물도 줬는 걸!!"

"코코로는 날 보았어! 날 경연장으로 데려가 줄꺼야!!"

"코코쨩~~~~!!(월차 쓸 계획을 세운다)"

자, 썰렁 개그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영업을 하자.

하지만 코코로는 그날 날 본 것은 사실이야.

나도 저 이벤트에 응모를 했어. 솔직히 당첨 될 지 모르겠다.

(젠장 직장이 멀다보니 당첨 되도 월차 쓸 계획짜느라고 잔머리를 굴려야 해. 시간과 장소를 모르니 애매하군.)

다들 슬슬 픽 공개도 하는데, 코코로 픽한다는 글은 많이 안 보이니 걱정된다.

그래도 내가 가장 신경쓰고 중점적으로 영업하고, 또 그나마 반응이 좋은 곳이 프듀48갤인데.

훃들이 그래도 추천 누르고 개념글 올려주는 것은 정말정말 고마운데, 이왕이면 픽한다는 글에 코코로도 포함되어 있으면 정말로 정말로 난 기쁘겠어.

그럼 늘 하던 맨트 하고 갈 게. 진부하겠지만, 지겹겠지만, 그래도 들어줬으면 좋겠어.

혹시 아직 픽 안 정했거나, 픽이 좀 남는 훃들 있으면 코코로도 픽을 해 줘.

코코쨩은 정말로 좋은 아이란다....

P.S : 프듀48갤 훃들아! 코코로에게 픽을 조금만 찍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