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접당한지 3주...

오락실을 가기엔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제일 가깝고, 가볼만한곳은 레이크우드 센터에 있는 라운드 원이었는데

신용카드가 없어서 우버를 못타므로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코리아타운이 종점인 퍼플라인 윌셔 웨스턴역 승강장

사람이 되게 없어서 쌔했음

쫌 타고가서 7가 메트로센터역에서 블루라인으로 환승하고 도착한곳은..

경로상 마지막 전철역인 델 아모역

여기서 191번 버스로 갈아타야하는데...

191번 버스에 교통카드를 딱 찍어보니 환승이 안된다고 해서 지나가는 경찰아저씨한테 물어보고 이러저러해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렇게 탄 버스 내부

한국버스랑 다른점은 차 뒤쪽에 마주보는 좌석, 하차벨 대신 양쪽창가 위에 노란 줄을 당겨서 하차여부를 알리는것

그리고 대중교통 전반적으로 백인은 잘 안보임

목적지에 내렸는데 라원이 어디지???

여깄네ㅋㅋㅋㅋ 딱기다려라 이것이야

더 악력2

그 게임

걍 이름만 들어본 댄스러시

지켜보니깐 리겜 중 일반인이 제일 많이 시도했었음

발판겜들

텤ㅋㅋㅋㅋㅋ3ㅋㅋㅋㅋㅋ

크 고로스비츠, 그루코스

크로스비츠 실기체 진짜 처음으로 봐서 뭔지 몰라보고 걍 그루코스만 찍음

안녕 잘가 이릴쟝

그외에도 건슈팅, 레이싱, 격겜들이랑 일본라원에서 본 생소한 게임들도 한쌍씩 모아뒀었음

처음보는 거대한 미국게임기들도 있었고 그랬다

그리고 본론인 투덱, 라원 카드

ziv좌표

https://zenius-i-vanisher.com/v5.2/arcade.php?id=2531#games

ziv에서 1.5달러당 노엑스트라 3스테래서 동전넣는줄알고 쿼터 오지게 챙겨갔는데

사실은 위 표처럼 카드에 크레딧을 채우고 코인삽입구 위치에있는 리더기에 카드슬래쉬하는것이었음

투덱 포함 일부 리겜들은 6크레딧을 먹어서 계산상 5달러 20크레딧에 딱 판당 1.5달러가 나오고

표 아래로 갈수록 판당 가격은 낮아져서 마지막으로 100달러 530크레딧 판당 1.132달러까지 내려가게됨

이런 기기에서 저만큼 할지가 의문이지만

표밑부분에 보면 대여가 있긴 했는데 리더기에 초록불이 들어온것만 가능해서 리겜들은 몇개빼곤 해당없었음

투덱은 총 두대있었는데 둘다 키압은 한국보다 무겁고 각각기계에 1,3번 키가 문제있음

1번 버튼 문제는 잘 안눌리는거여서 속으로 시발시발하면서 했지만 

3번 버튼 문제는 눌림이었음

이 시발것때문에 이엄 안박고 스텝업골라져서 억지로 1렙 3스테함

그리고 본 리겜유저들은 내가 들어갈때부터 나갈때까지 그루코스하시던 어떤 백형

드럼하는사람

투덱하다 밥먹고와보니깐 7급따고있던 히스패닉

나 딱 끝내고 집갈때 카드긁던 9렙러너 두명 끝이었음

그래도 리겜했다는거 자체, 엑윽엑성과낸거가 조왔다

마지막은 김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