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로컬푸드는 생각보다 형편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에 지나가다가 보이는곳 위주로 다녀보았다

실제 베트남 아지매랑 아저씨가 하는 가게였는데 쌀국수 맛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국물맛이 다똑같고 고명만 다른 쌀국수집

분짜는 별로였음 양도적고 튀김도 별로 제주시 외도동 근처에 있다

칼집넣은 삼겹살은 신제주 구제주 한군데씩 있고 더있는진 모르겠는데 구워주는 고기집만 가다가 저거 직접 구우려니깐 너무 귀찮았음 가격도 비쌈 14000원인가

제주도 돼지가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서 육지돼지 뭐시기 법안을 작년 풀었다고 들었는데 제주도 돼지맛이 아니였음

이건 신제주쪽에 있는 화로구이 집이였는데 꽤 먹을만했고 가성비가 아주 좋았음 이거말고도

소 혓바닥이랑...

양념된 갈비살로 기억하는 부위도 있었다 소혓바닥빼곤 1인분에 만원 내외였던걸로 기억

이건 꽝국수라고 고기 얇게 썬거랑 톳같은게 들어있었음 또 감자탕국수가 있었는데 감자탕국수는

이건데 생각보다 먹을만 했으나 상당히 느끼했음

느끼한 국수먹고 먹으러간 디저트

앞서 더 맛있는 케이크를 먹었던지라 감흥이 나지않았음 그 케이크는 잠시후...

이건 신제주쪽에있는 모듬소곱창집임 내용물은 말안해도 보면 알겠지??

브레이크타임 끝나기 10분전에 갔는데 다행이 받아주셨다 여긴 오픈때 안가면 자리없어서 못먹는다고한다

듣기론 2호점도 근방에 있다고한다

어딜가나 있는 닭국수집이다 서귀포 혁신도시쪽에 있던 가게였는데

원래 밑에있는 식당을 가려고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어쩔수없이 갔는데 어쩔수없는 맛이였다

요즘에는 서울에도 이런 두꺼운 고기를 많이 팔아서 큰 감흥이 없다

여기도 서귀포 혁신도시쪽인데 위에 올린 칼집 삼겹살과는 다르게 제주도 돼지같은 맛이 느껴졌다

존나비쌈

이건 공항 근처에 있는 짬뽕집

만원가까이 주고먹은걸로 기억하는데 해산물향이 너무심해서 그냥 바닷물 마시는줄 알았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먹었던 디저트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 디저트였다

빵이 푸석푸석해보이는데 한입 베어물면 촉촉하고 안에 견과류도 있었음

여긴 서귀포 촌구석 까페였는데 어딘지 기억이안남

결론

제주도 맛집투어 갈바에 서울에서 맛있는 밥 사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