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2007년 1월 로얄럼블에서는 마지막으로 등장해서

칼리 때문에 망분위기였던 경기를 숀 마이클스와 멱살잡고 캐리하면서

WWE 역사상 최초로 로럼 30번 우승이라는 역사를 씀

아울러 장차 2년 후에 열리게 될 숀과의 대립의 시발점까지 마련해 놓음

ㅡ 2007년 4월 레슬매니아 23에서는 바티스타와의 고퀄의 경기 끝에

레매 13 이후, 장장 10년만에 레슬매니아에서 월챔을 들어 올림

ㅡ 2007년 연말까지 바티스타와 월챔을 두고 격전을 벌이면서

4성대의 고퀄 평점을 여럿 뽑아냈으며

예나 지금이나 2군 취급받던 스맥다운을 메인 전선의 대립만으로도 하드캐리함

ㅡ 2008년 3월의 레슬매니아 24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다시금 도전자로 나섰으며

에지에게 헬즈게이트로 항복 선언을 받아내고 레매에서 2년 연속 월챔을 획득함

ㅡ 레매 이후에도 에지와 월챔을 놓고 지속적인 대립을 펼폈으며

특히나 6월에 열렸던 원나잇 스탠드에서는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테이블로 추락하는 아찔한 스턴트까지 선보임

ㅡ 2008년 8월에는 에지와 고퀄의 결전을 치르면서 기나긴 명대립을 마무리했고

이후 연말까지도 빅쇼와 대립하면서 베테랑의 투혼을 제대로 보여줌

ㅡ 그렇다면 지금 WWE의 40대 초반 선수들의 위상이나 활약은?

ㅡ 그나마 현재 WWE에서 가장 이미지 좋고,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뤄낸 남자

하지만 WWE 경력이 짧은 데다 연이은 자X 저격, 가족 패드립 각본 등등

그 위상에 걸맞지 않은 안습인 상황들을 여러 번 겪음

ㅡ 춤돼 + 카바레 가수

ㅡ 영화 찍으러 가신 알바

ㅡ 업계를 자기 봉으로 아는 알바 새X

ㅡ 젊었을 때부터 몸 버릴 짓 다해서 지금은 골골거리는 남자

ㅡ 육체적 전성기 때 WWE 나가고

지금은 솔직히 말해서 딱히 중요성은 없는 남자

ㅡ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