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이 문명 : 필로(용기의여신)의 지역에 존재했던 야만전사의 문명으로

용감한 고대 전사들이 주를 이루는 민족이었다고 하나, 오래전 갑자기 멸망하여 없어졌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으로 그들은 마법을 마스터했다고 하며, 갑자기 사라졌기에

하이랄의 최대 미스터리중 하나라고 전해진다.

맵 곳곳에 볼 수 있는 작은 타워들도 조나이가 세운 건축물이며 정확한 쓰임새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조나이는 야숨1에서 계속 떡밥으로 나왔던 문명임.

이 조나이의 발자취는 게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사당을 완료했을 때, 몽크가 주는 바바리안 의상이 바로 조나이의 전사가 사용하던 갑옷.

여기서 사당을 클리어했을 때 주는 의상이 바로 조나이의 의상이라는 것과

조나이가 마법을 마스터했다고 하는 것을 미루어 볼때,

조나이는 과거에 신수, 사당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던 민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근데 그런 민족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는 게 야숨1의 떡밥이었음.

조나이는 야숨1에서 맵 곳곳에 어떤 문양을 적어놓았는데(오른쪽 이미지),

지금까지 팬들은 단순한 심볼로 여겼지만

이번 야숨2 트레일러에서 나온 장면중 하나와 몹시 유사하다는 것을 볼 수 있음.

조나이가 곳곳에 적어놓은 문양과 야숨2에서 가논이 봉인된 장소는 놀랍도록 비슷함.

여기서 양덕이 내놓은 가설.

조나이가 신수 사당등에 높게 관여했고 마법에도 정통했다면,

혹시 조나이가 그려놓은 이 문양은 진짜 위협을 예고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진짜 가논은 따로 존재한다는것을 맵 곳곳에 상영문자로 전달하고 있었다는 의견임.

이것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조나이가 갑자기 멸망하고 사라졌다는 것 또한

진짜 가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볼수도 있음.

또한 조나이는 필로의 지역에 거주하던 문명임. 조나이에 관한 설명중 하나로

조나이는 드래곤을 용기의 상징으로서 보았다고 쓰여있음.

조나이의 지역에 사는 드래곤은 필로드래곤. 필로 드래곤의 색은 녹색.

가논을 봉인하던 손의 컬러링도 녹색.

가논을 봉인하던 손은 1만년전 고대 용사의 손과 유사하여

슻갤에서도 몇번 개념으로 갔던 적이 있음.

녹색 손의 정체가 1만년전 용사의 손이 아니냐고.

(둘다 초록색 컬러링의 손이면서 노란 무언가가 장식되어 있다는것을 근거로)

그런데 여기서 양덕이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위 이미지에서 1만년전 용사의 머리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는 점임.

갑자기 용사의 머리가 빨간색으로 표현된다는 건, 사실 젤다 세계관에서 좀 엉뚱한 것임.

처음에는 1만년전 용사가 겔드족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함.

하지만 조나이 자체에 주목하고 조나이의 갑옷을 관찰했더니 의문이 풀렸다고 함.

조나이의 의상, 즉 바바리안 갑옷을 보면 인조 머리카락이 붙어있고 빨간색임.

요약, 결론

1. 가설이 맞다면 야숨1에서부터 진짜 가논은 따로 있다는 메세지가 계속 있었음.

2. 녹색 손의 정체는 1만년전 과거 조나이에서 태어난 용사. 

   1만년전 용사의 머리가 빨간듯이 표현된건 조나이의 갑옷에 빨간 인조 머리카락이 달렸기 때문.

3. 야숨1의 떡밥중 하나인 조나이의 멸망은 진짜 가논을 봉인하다 일어난 사건일 수 있음.

4. 굳이 손의 색이 녹색인 이유는 조나이가 용기의 상징으로 여기던 색이 녹색

5. 조나이의 용사(녹색 손)는 마법에 정통함.

6. 그 녹색손을 링크가 이어받아 사용하므로 링크도 후속작에서 마법을 사용할 것

7. 어쩌면 조나이의 용사는 마법에 정통했고 마스터소드도 사용한적 있기에

마스터소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개도 나올지 모름.

때문에 마스터소드를 게임 초반부터 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