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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ㅎㄱㄱ) 미아를 보고 마피아를 공부하다가 보드빌을 공부해봤다!앱에서 작성

ㅇㅇ(118.33) 2019.06.18 17:00:03
조회 2125 추천 38 댓글 20

3. 보드빌 형식을 알아보자.


극중 보드빌리언으로 나오는 리차드와 오스카.
그래서 미아 파밀리아 역시 보드빌형식으로 이뤄진다.

보드빌 형식은 다양한 직업군(?)의 엔터테이너들이 모여서 각자의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짧게 짧게 보여주는 쇼로, 오늘날의 버라이어티쇼의 시조(?)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미아 파밀리아에 나오는 극중극인 브브전과 미아 파밀리아 이야기에 더불어 그 두 이야기의 마지막을 공연하는 아폴로니아의 마지막 날에 대한 공연인 미아 파밀리아 역시 보드빌 형식의 공연 중 하나라는 이야기.

첫 등장한 리차드가 객석에게 말을 걸듯이 시작하거나, 마지막에도 리차드의 독백이나 방백같지만 레이디스 앤 젠틀맨 이라면서 객석에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이고 바로 오스카가 등장하면서 극을 이어가는 듯한 모습이니까 난 이 미아 파밀리아 뮤지컬 안에 세가지 극중극이 있고, 그 중 메인스토리로 '보드빌리언 리차드와 오스카의 아폴로니아 마지막날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국 이 마지막날에 대한 공연은 이미 지나간 날들을 회상하며 극으로 꾸며서 공연하는 것일테니, 극본이 있을테고, 쳐낼 거 쳐내고 다듬어서 공연하기 알맞게 꾸며진 극일테지. 그럼 극본은 누가 썼을까?

물론 보드빌리언인 리차드와 오스카 둘 모두 극본을 쓰는데 문제 없었을 테지만 '스티비'라는 새 인물이 합류했는데다가 아폴로니아의 새 주인은 '스티비'고, 싀비는 이미 극중극 '미아 파밀리아'를 쓴 경험이 있으니. 내 생각엔 리차드와 오스카, 그리고 스티비까지 셋이서 같이 쓴 작품이 아닐까 싶다.

특히 이게 극적인 재미가 최고조에 달하는 부분이 바로 아폴로니아 쿨거래 장면이 아닐까. 물론 재미도 최고조지만 극이라는 요소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가방을 쿵 던지고 바로 나와서 "샀어!" 라고 외치는 스티비 ㅋㅋㅋㅋ 실제 생활에서 그런 1초 쿨거래가 있다면 진짜 양도양수 엄청 편하겠다 ㅋㅋㅋ

아무튼 그 장면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으므로,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는 보드빌 형식으로 이뤄진 하나의 극이고, 객석의 나는 아폴로니아 막공날의 생생한 현장감 속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아폴로니아 막공날을 회상하는 세 보드빌리언의 회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는 건 어딘가에서는 세 명의 보드빌리언들이 (스티비 너마저) 계속 보드빌 극장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1930년대 대공황과 라디오, 티비의 발전 이후로 보드빌이 많이 쇠락했다고 하니 이 세 명이 직장과 꿈이 퇴색된 이후 어떻게 살았을지도 너무 궁금하다.

1890년대 중엽부터 1930년대 초 미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연예 쇼. 보드빌.
극중극인 브브전에서 모피도매업을 하는 영국인 이민자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를 받은 이탈리안 이민 노동자 남자. 실제 미국에서 '이민자 탄압'이 심했던 것은 1924년 존슨-리드 이민법안이 통과했을 당시로 각국 별로 이민자의 수를 제한하는 법안이었는데, 저 아버지도 영국인이면 '백인'이었을테고 당시 이민자에 대한 탄압은 미국 백인 중산층들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 같으니 아무래도 시기상 1920년대 - 1930년대 초가 리차드와 오스카의 아폴로니아 시기가 아닐까 싶다.

"등의 가설이 있지만, 정확한 어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보드빌’ ‘보드빌 디어터’ ‘보드빌 엔터테이너’ 등의 단어가 중산층을 겨냥한 버라이어티 쇼 무대를 알리기 위해 18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됐고, 1932년 뉴욕 팰리스 디어터에서 마지막 공연이 막을 내리기 직전까지 쇼 문화의 대명사로 통용되었다."



라고 하는 걸 봐서는 확실히 1932년 이후에 보드빌이 없어진게 맞는 거 같고.. 리차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스카아아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다면 시기상 아폴로니아를 다시 샀지만, 얼마 못가 보드빌 극장은 쇠퇴했을 거고, 마피아들의 놀이터로 전락하던가 카드게임장 같은 형식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아니, 써니보이는 모든 걸 합법화 하고 싶어했다고 했으니 재미없는 보드빌은 밀어버리고 거기에 또 다른 형태의 극장 등을 세우지 않았을까? 마피아라는 거대 범죄조직을 기업화했을 테고 상원의원이 되었을테니 도박장을 짓지는 않았게지만.... 아니 애초에 써니보이는 스티비를 버렸는데, 이걸 스티비가 극 안에서 비극화하지 않고 아폴로니아를 사는 계기로 만들어버리는 희극의 요소로 사용하는 걸 봐선 스티비도 그렇게 슬퍼하지는 않았다는 것 같고, 그나마 써니보이가 다시 찾아올거라는 희망을 갖고 살았던 거 같은데, 대체 이 이후는 어떻게 됐을까.

그렇게 다정하고 스윗하게 묘사되던 써니보이가 사실은 매정한 보스였었나. 진짜로 스티비 버린건가. 스티비는 쇠락한 아폴로니아에서 어떻게 살아갔을까. 아니 그보다 리차드는??? 영원한 보드빌리언으로 살아갈거라던 우리 리차드는 어떻게 됐을까 ㅜㅜㅜㅜㅜ 오스카는????? 스텔라와도 헤어졌는데 ㅜㅜ 노래와 춤이 좋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버트 랭카스터처럼 영화배우로 전업해서 살았어도 보드빌리언으로 익힌 임기응변이나 마임, 순발력 등은 아주 큰 장점이 되었을텐데 ㅜㅜ

자.. 10살에 키드쇼 슈퍼 스타가 되었다는 리차드. 마찬가지로 10살에 술맛을 깨우친 씽잉웨이터 오스카. 그렇다면 보드빌 중흥기였던 1920년대 쯤에는 대략 20대 청년들이 아니었을까? 키드쇼라는 것까지 있었던 걸 봐서는 보이스코리아 키즈편 같은 느낌이니까 보드빌 중흥기가 맞는 것 같고, 보코나 슈스케가 지금은 안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아마 키드쇼 같은 형식은 보드빌의 마지막에 유행했던 것 같은 느낌. 그러니까 리차드와 오스카는 1920년대 초에 10살 정도였을 거고, 보드빌리언으로 등장, 그리고 스티비를 만난게 1920년대 후반이라고 한다면 대략 17~19세 즈음이 아닐까. 그래서 1930년대 초 보드빌의 흥행이 막을 내렸을 때가 20대 초반.

근데 극을 보면서는 절대 리차드가 십대일거란 생각은 안들지만, 뭐랄까 따져보면 이런 느낌인데.... 스티비는 몇살이지. 왠지 스티비가 더 연상일거같은 느낌인데 마피아 솔져니까. 견습기간까지 거쳐서 마피아 정직원이 된거면 나이가 좀 있지 않나? 아니 뭐 십대에 마피아가 된 찰스 루치아노도 있지만... 음.. 스티비마저 십대라고 생각한다면, 일찌감치 써니보이가 스티비 놓아준 게 이해가 된다. 젊은 나이에 재능을 찾았으니, 더 화려한 무대로 니 꿈을 펼쳐나가라~ 이런 뜻이었을 것도 같은데 ㅜ 아마 스티비가 십대였다면 그런 보스의 큰 내리사랑을 못알아채고 "날 버렸어 ㅜㅜ 엉엉 우엥" 했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오늘의 결론

*보드빌은 1932년 뉴욕공연이 마지막. (실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보드빌 형식으로 진행됨 > 세 가지 극(브브전, 리틀 이태리의 미아 파밀리아, 아폴로니아의 미아 파밀리아)이 있고, 그 중 메인은 리차드와 오스카가 주연인 아폴로니아의 '미아 파밀리아' 인 듯.
*'미아 파밀리아'의 극본은 리차드, 오스카, 스티비 셋이 함께 쓴 듯. (그런데 스티비가 엠씨를 맡아서 하는 거로 봐서는 스티비 기억 속의 리차드와 오스카의 이미지가 더 강하게 캐릭터화 된듯하기도 함. 근데 무대를 주고 친구를 한 명 더 주고 술을 더 마시면 전설이 된다고 하는 걸 봐서는.. 전설? 뭐야 헐 전설이라고? 물증이 있는 이야기, 실화, 그런데 그건 끝난 이야기니까 아폴로니아가 끝난 이후 스티비가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극본화한 것인가? 왠지 엠씨를 스티비가 하다 보니까 별개의 인물로 보이기보다 마지막에 퇴장하다 말고 노래하는 걸 생각해보면 스티비가 엠씨역을 하고 있다고도 생각이 드는데... 뭐야 전설이라니 ㅜㅜㅜ 진짜로 아폴로니아의 전설이 되어서 사라진 리차드와 오스카인가... ㅜㅜㅜㅜㅜㅜㅜ)

*브브전 여자의 아버지가 이탈리안 노동자 되게 싫어함 > 1924년 이민자탄압 정책 > 브브전 배경이 1920년 초 (라고 예상) > 브브전 극을 올린 것은 1920년대 중후반
*리차드, 오스카 10살에 보드빌리언 데뷔 (키드쇼 슈퍼스타, 씽잉웨이터) > 아마도 보드빌이 막을 내리기 전 가장 화려했던 시기에 데뷔했을 것 (보코 키드편이 오디션프로그램이 가장 흥행했던 시기에 이뤄졌고 그 이후로 내리막 이었던 경험상 가장 본능적인 즐거움을 추구한다며 키드발굴 하다가 막내린듯-더이상의 성인 보드빌리언을 찾기가 어려웠을지도) > 브브전 극을 올릴 당시 리차드와 오스카는 10대 후반 (17-19세 정도)
*1930년대 초 아폴로니아 망함. 보드빌 자체가 흥행 끝. (티비와 라디오 등의 매체 발전, 대공황)
*아마 아폴로니아는 스티비까지 나온다고 하는 걸 봐서는 리차드, 오스카, 스티비의 저 시기 이후의 모습이 아닐까 예상해봄.
*스티비도 리차드들과 같이 어울릴 정도면 그렇게 나이가 많을 거 같지는 않지만.. 저 위에 아폴로니아의 전설이 만약 들어맞는 이야기라면 저 이야기속에 스티비는 나이가 들어서 자신을 연기하고 있을 지도 모르고, 리차드와 오스카 역은 다른 배우들이 실제 공연을 한 걸지도. 헉 ㅜㅜㅜ 안돼 나 넘 슬퍼 리차드랑 오스카 스티비 떠나지 마로라 ㅜㅜㅜㅜㅜㅜ 이유가 뭐든 떠나지 마로라 ㅜㅜㅜ 너네 셋이 잘 살자 제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의 공부 끝!

아직까지 써니보이와 여자의 관계는 생각중이므로, 다음에 다시 또 오겠음.

극 보면서 '보드빌'이라는 형식이 자꾸 꽂혀서 생각해보다가 여기까지 옴....

오늘은 리차드와 오스카의 나이까지 도달했음.

그럼 다음에 다시~



덧) 밑에는 내가 찾아봤던 증거랄까...ㅋㅋ 나도 오늘 마피아들 보러가고 싶다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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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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