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대체로 과묵함 말이 많은 사람은 적은 편

그러나 공통적으로 상냥함

그런데 화나면 무섭다 제일 무서움

인간은 흑인이 많다 좀 변태같음

주관적인 통계로 남캐 전사들은 진행이 빠르고 여캐 전사들은 진행이 느렸음.

도적

상대 진영 도적은 퀘 할때 가장 위험한 요소이며 매우 악랄한 씹새끼들이라 같은 진영임에도 좀 섬찟하게 느껴지는 직업

던전에선 제일 조용함. 전사보다 말이 없음. 조금 이모션리스하게 느껴짐. 호드들도 이럼?

아마 던전을 돌면서도 상대 진영을 썰 생각을 하느라 말이 없는 것은 아닐까?

아마 필드에서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 도적들의 모습을 보면 그런게 맞는 듯 해.

마법사

물빵 달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일단 난 힐러라 그런 경험은 못해봤음.

물빵 네덩이를 주는 법사들은 정말 고마움. 한덩이 주는 법사들은 왠지 서운함.

던전에서 도맡아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듯함

인간 여캐 법사들이 유독 그랬음.

흑마법사

얼라이언스 흑마법사가 적긴 하다던데, 실제로 그런 것 같음. 많이 보진 못했음.

있으면 좋다. 딜도 잘한다. 멀리 있는 사람 소환도 해주고, 생명석을 잘 준다. 영혼석도 걸어준다. 착한 사람들인듯.

노움 남캐 흑마법사는 어딘가 귀여움.

사냥꾼

이 사람들도 대체로 조용한 편, 힐하려고 돌아보면 어디 갔는지 잘 안보일때가 많았음. 가끔 총이나 활때문에 전사랑 싸우기도 한다.

지인 왈, 펫 이름에 '부송' '부러진송곳니' 라고 되어있을 때 우와 그거 부송이에요? 라고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했다.

실제로 열이면 아홉은 다 신나서 말이 많아지더라.

사제

맡은 소임을 반드시 다 하는 책임감 강한 하드워커. 친절한 매너가이에 불의를 보면 달려나가는 정의로움과

상냥한 배려정신과 투철한 준법 정신을 가진 백방 타의 모범이 되는 와우 세계 최고의 신사들임.

특히 드워프 사제가 그러함.

필드에서 드워프 남캐 사제를 만나면 따뜻한 손인사와 함께 그를 맞이하여 보는 것이 어떨까?

드루이드

잘 안보임. 필드에선 가끔 보는데..

사냥꾼 살쾡이랑 헷갈리는 야옹이들임.

딱 한번 부엉이를 봤었는데 정말 귀엽더라. 딜은 꽤 강력해보였다. 근데 금방 마나 십창나서 곰으로 허우적 허우적 야옹이로 냥냥펀치 날리다가

지팡이로 몽둥이질 열심히 하더라. 존나 귀여웠음.

성기사

욕심이 많은 이미지다. 오, 씨발! 실제로 그렇다. 전사들이 싫어함. 성기사가 있으면 나가버리는 것도 봤음.

솔직히 나도 싫다. 전사 있는데 판금 쳐먹고 냥꾼 있는데 사슬을 입찰하더니 씨발 사제 있는데 치유량 증가 천까지 주워먹으려는 걸 보고 씨팔 눈이 돌아버렸다. 그건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이 개씨발련아..

씨발오잉크오잉크퍽킹캐피탈리즘피그새끼들 주사위 운도 유독 좋은 느낌임.

지인 왈, 만렙되면 착해진다고 했다. 좆까라고 말했다. 

이 새끼도 성기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