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는 있는데 왜 돼지고양이는 없냐? 포붕이는 정말 억울하다...

어쨌든 내가 써놓은 글이 좆찐따 같은 이유는 그냥 병신같은것도 있지만 억지로 웃길라고 그래서 그런 거 같다

그래서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와서 그냥 삘타는데로 써볼라고 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순서대로 Dracular's Castle, Wood Carving Partita, Crystal Teardrops, Rainbow Cemetary, The Tragic Prince

메가드라이브의 뱀파이어 킬러 이후에 프로듀서가 바꼈다

그래서 게임의 스타일도 변하게 됐는데 오락실 게임마냥 스테이지 쭉쭉 밀면서 괴물들 패죽이는 게임에서 큰 성 하나를 뽈뽈대고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 뒤지는 게임이 되었다

그러나 전체 성 맵도 시계탑, 도서관, 수로, 지하묘지, 최상층 등 부분부분 구획이 나눠져 있고 각 구획마다 보스도 하나씩 있어서 구획 하나를 스테이지라고 볼 수도 있다

이번에는 PS1으로 게임이 나왔다

PS1은 게임 팩 대신에 게임이 CD에 담겨져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음질적인 면에서도 향상되었고 음악적인 면에서도 더 풍부해졌다

이런 노래도 있던데 난 이런 노래 들어본 기억이 없다? 무슨 조건이 있나? 포붕이들이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가져와 봤다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순서대로 Vampire Killer(원곡 1편), Aquarius(원곡 3편), The Sinking of Old Sanctuary(원곡 Vampire Killer), Awake

월하의 야상곡에서는 음악적, 음질적, 게임성, 그래픽 모두 엄청 향상됐고 시리즈에서 제일 평가가 좋다

이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서클 오브 더 문은 다른 회사에 외주 줘서 만든 외전이다

게임보이 어드밴스는 휴대기기여서 음질이랑 그래픽 모두 덜떨어졌다

게임 자체는 괜찮았음 포션 존나안줘서 어렵긴한데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순서대로 Successor of Fate, Offence and Deffence, Chappel of Dissonance

아니 왜 악마성이 아니라 뭔 좆같은 캐슬바니아 씹소리냐?

프로듀서 병신새끼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서 북미판 이름으로 통일하자고 했다

사실 악마성이면 악마성이지 악마성 드라큘라라는 이름도 좀 에반듯

들어보면 알겠지만 음질이 개좆박았는데 외주 준 회사에서 샘플링을 조져놨다고 그러더라

엔딩 크레딧에 사용된 Successor of Fate 편곡 버전이랑 Chappel of Dissonance 편곡 버전(Ost CD에 수록)은 음질이 저 지랄 까지는 아니었다

나쁘지 않은듯? 별로 안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편곡 버전 듣고 나서는 생각이 좀 달라졌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순서대로 Inner Quarters, Clock Tower, Underground Reservoir, Top Floor

효월의 원무곡은 15세기 16세기 이러던 시리즈에서 지 혼자 2035년이 배경이다

다른 특이한 점도 많은데 포붕이들은 그거 안 궁금할테니까 굳이 얘기하진 않을것

사실 이거 한 다섯번은 깼는데 노래들이 기억에 남는게 없더라

다시 찾아서 들어보니까 괜찮은 것들 좀 있어서 골라옴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순서대로 Pitch Black Intrusion, Dracular's Tears, After Confession, Scarlet Battle Soul, Condemned Tower, Clock Tower, Subterranean Hell

이름이 다시 악마성 드라큘라로 돌아왔다

효월의 원무곡이 히트쳐서 주인공이랑 시스템 우려먹었다

뭐 이렇게 많이 들고 왔느냐? 싶을 텐데 포붕이한테 제일 추억이 많은 놈이라 그렇다...

이전 게임보이 시절에 비해 업그레이드 되기도 했고 이전 것들보다 음악은 훨 나은듯 아님 말고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순서대로 Invitation of the Crazed Moon, Portrait of Destiny, Iron Blue Intention (Vampire Killer 원곡), Hail from the Past, Jail of Jewel, Victorian Fear,

그리고 The Gears Go Awry

다시 중세로 돌아왔다

게임 분량이 좆같이 늘어나서 깨다가 중간에 접었다

악마성 맵 안에 또 다른 맵들이 존나 많이 있어서 ost도 한 30곡인가 있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미안하다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033ACB4A4D55BB2D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프랜차이즈가 뒤졌다

프로듀서가 회사 좆같다고 뛰쳐나왔기 때문이다

나도 OST중 괜찮은 것들 올리고 싶었는데

내가 이 게임을 앞부분 한 30%정도밖에 못 해본 거 같다

게다가 한지 좀 오래돼서 기억도 잘 안 난다...

미안하다...

플레이리스트 링크라도 걸어 놓을게 관심 있는 사람은 들어보면 좋겠다

블러드스테인드 : Ritual of The Night & Curse of The Moon

순서대로 Voyage of Promise, Luxurious Overture. Cursed Orphan

블러드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빼앗긴 각인 이후 뛰쳐나온 프로듀서가 후원받아서 만든 게임이다

업뎃한다고 공약세워놓고 여태 뭐 제대로 해처먹는게 없다

작곡가는 Vampire Killer 때부터 계속 해 온 야마네 미치루와 플러스로 5명 정도 더 있는 거 같다

순서대로 Moonlight Temptation, Frigid Hell, Sunder The Night, Defiler of Taboos, Moonlight Judgement (Ritual of The Night에서 Silent Howling)

프로듀서 게이는 후원 공약으로 블러드스테인드 본편과는 별개로 고전 액션게임 시절의 악마성을 연상시키는 외전을 냈다

뒤진 줄 알았던 프랜차이즈 부활에 눈이 돌아간 호구들은 돈을 퍼 줬고 후원의 달성한 목표 중 제일 잘 뽑힌 게 이거다

음악은 이전에 악마성 전설에서 사용된 음원 칩의 사운드를 활용했다

솔직히 본편 음악보다 낫다 ㅇㅇ

번외 액트레이저 - Filmore

이거 영상 제대로 가져온건지 모르겠음 유튜브 삽입이 말을 안 들음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액트레이저는 슈퍼 패미컴 초기에 성능좋은 음악을 선보인 게임이다

작곡가는 전에 소개한 코시로 유조고 내가 소개한 곡은 고전 악마성 음악 느낌이 강해서 유명하다

코시로 유조는 이후에 위에 언급한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The Gears Go Awry, Invitation of The Crazed Moon 등을 작곡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