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갔노 ㅋㅋㅋ

내기준 갓겜 맞음 난 ㄹㅇ루 재밌었거든

퍼즐겜이고 여러모로 특이하다보니까 호불호도 존나 갈리더라

글에 스포 존나 많음

살거면 1편보다 더 보지마셈

이어서 써보자면

맵에는 총 레이저가 11개 있음. 그 말은 구역이 11개나 있다는거임

솔직히 트리하우스나 색 바뀌는 구역은 존나 어려움

일반 엔딩은 11개중에 7개만 쏘면 볼 수있음.

7개를 쏘면 산 정상의 노란 상자의 스위치를 열 수 있게되거든 ㅇㅇ

저 아저씨들 발밑의 좆같은 퍼즐을 풀고나면

산 내부로 내려갈 수있어

이때 11개의 레이저를 모두 쐈다면

저 노란 박스를 아래서 올려다봤을 때

추가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음. 요게 비밀공간으로 가는 키임

마침내 내려온 산 내부

처음 봤을때 포탈 분위기 나더라

근데 시발 포탈보다 머리 10배는 더쓴듯

이거 깨고 내려가면

요기서 직진해서 기둥 퍼즐들을 풀면 일반 엔딩루트고 바닥의 아조시 퍼즐을 풀면 히든 공간임. 아조시 퍼즐은 위에서 11개 키를 따고와서 켜진거임

히든공간은 존나 넓고 풀어도되고 안풀어도 되는 수많은 퍼즐들이 널려있음.

본게임에 넣으려다가 안넣은 퍼즐들 걸어둔거같음

이 공간은 섬 전역의 지하로 땅굴마냥 이어져있음

또한 개좆같고 개꿀잼인 챌린지 코스가 있음

2개의 클래식곡이 끝나기 전까지 존나 많은 랜덤퍼즐코스를 통과해야함

이건 그냥 외국인 유튜브 영상올려놓을게

후반부 브금이 그 가제트형사 브금이라서 존나 긴박하고 어려웠음

또 히든 동굴루트를 돌아다니다보면 뎅그러니 놓여있는 힌트 종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모양의 퍼즐판은 이 게임에 단 한군데밖에 없어

한 30시간 전에 봤던 퍼즐판이라 기억이 안날 수도 있지만

시작지점에 있던 퍼즐판이야

요걸 맞는 방식으로 풀어내면

처음에 풀고 나온 문이 재생되어있음

이제 히든엔딩임

와!!!!

내부는 지하랑 하늘위를 스까놓은 호텔처럼 생겼더라

그러고서 어두운 길을 걸어가다보면

화면이 암전되고

왠 아저씨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걸어가다가

동그라미를 보고서는 흥분함

대충 퍼즐을 너무 많이 풀다가 정신병이 걸렸다는 내용

엔딩끗

솔직히 개병신같음

근데 ㄹㅇ루다가 이겜 하고나면 후유증 좀 있음.

겜 내에서 환경퍼즐 찾으려고 온갖 방향에서 동그라미를 찾아대다보니까 ㄹㅇ

보인다 보여...

+히든엔딩 너무 짧아서 이스터에그들 가져옴

그림자예술

거북이

문어

이거 뭐라고하더라

살짝 그분 보였음 ㅎ

그림자예술2

라푼젤

천지창조 짭

얼굴

이거 그림도 있지않나 뭐더라

고개 90도 꺾으셈

맵 정중앙에 있는 호수는 사실 섬의 실시간 지도임

일단 바로 위에서 안보여서 확인이 힘들긴하지만 보트의 지도랑 비교해보면 똑같이 생겼음.

레이저를 하나씩 켤때마다 그 위치의 등불이 켜지고, 1편에서 보여준 타이어기둥에 있는 환경퍼즐을 다 찾을때마다 분수가 올라옴.

맵에 숨겨져있는 녹음기를 찾으면 그 위치에 꽃이 핌. 비밀문을 열어서 힌트 종이를 찾을때마다 조개 입이 열리고 ㅇㅇ

진짜 끗 30장 꽉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