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빈스 UI다.

지주는 RGO,

즉,

요렇게 각 프로빈스마다 존재하는 자원을 생산하는 조직의 소윺주다.

각 프로빈스마다 서로 다른 종류의 기초 자원을 찍어내는 RGO들이 존재하며 자국에 필요한 RGO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이게 전쟁하는 이유다.

각 RGO는

요 4대 RGO 노동자 POP들이 가서 일한다.

농부, 인부, 농노, 노예 순이다. 농노의 경우 HPM 계열에만 존재한다.

이들은 각 RGO의 처리량을 올려준다.

여기서 알아둬야하는 것은 빅토 특유의 생산 3대 변동치다

1. 투입량

해당 생산조직의 산출을 위해 투입되어야 하는 자원의 양

2. 처리량

해당 생산조직의 이론상 기본 투입량과 산출량에 가해지는 변동치.

3. 산출량

최종 산출량에 가해지는 변동치

처리량은 해당 조직의 생산 능력을 얼마나 활용하는가를 나타낸다.

예를들어 1A를 넣어 2B를 뱉는 공장이 있다치면

투입량 변동치가 -10% 이고 처리량이 50%이며 산출량이 10% 일 경우

0.45A를 넣어 0.99B를 생산하게 된다.

처리량이 100% 였다면 0.9A를 넣어 2.2B를 생산 했을 것이다.

이 처리량은 해당 생산조직에 일하는 처리량 담당 POP의 수에 따라 조절된다.

예를 들어 공장 정원이 1만명인 경우, 1만명의 직공이 존재해야 산출량 100% 기본 값을 얻게 된다.

이는 RGO에서도 비슷하다.

다만, 공장과 달리 RGO는 무에서 유를 만들기에 1. 투입량이 없고, 기본 산출량이 RGO의 크기에 따라 바뀐다는 차이가 있다.

RGO 크기는 얼마나 많은 인원이 해당 RGO에서 일할 수 있는지를 나타냄과 함꼐 RGO 의 기본 산출량도 변동시킨다.

물론 이것과 별개로 RGO에도 산출량 변동치는 따로 있다.

어쨌든, 공장은 직공이 산출량을 체우고, RGO는 저 4 종류 팝이 체운다.

농부와 인부는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광산 계열이냐 농장 계열이냐의 차이이며, 서로 요구하는 수요 물품이 꽤 다르다.

둘은 자기가 사는 동네의 RGO 종류가 바뀌면 알아서 상호 교체된다.

HPM의 농노는 대충 더 빈곤해진 농부/인부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은 더 많은 처리량을 가지고 더 적은 수요량을 가지지만

다른 POP으로 변환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치명적 문제가 있으며, 이는 산업화 겜인 빅토에서 ㅈ 도 쓸모 없는 잉여 인구임을 의미한다.

한편 저기 노예가 보이는가?

노예는 농부 인부 보다 조금 더 처리량을 주며, 무급노동을 한다. 이 녀석들은 생필품 수요 자체가 없다.

일용품과 사치품은 더미로만 있는대 어차피 못 사고, 그저 투쟁성 올라가라 있는 거다.

농노는 그래도 제대로 급여라도 받는대 노예는 암것도 못 받는다....

어쨌든 농노나 노예나 동원령을 내릴경우 징발되지 않기 떄문에 상당히 쓸모없다.

특히 노예는 아예 다른 POP으로 승급이 되지 않고, 돈을 못 버니 세금도 못 내서 더 쓸모가 없는 잉여 인구이다.

하루빨리 노예랑 농노를 없애버리도록 하자.

한편 다시 포커스로 돌아와서

생산 항목에 있는 포커스는 자본가들이 특정 산업 종류의 공장을 짓도록 유도하는 역할이다. 그다지 큰 쓸모는 없다.

정당 지지도는 POP들이 선거시 특정 이념을 가진 정당들에 투표할 확률을 올려주는대, 포커스로도 특정 프로빈스의 POP들이 특정 이념 정당을 뽑게 지지도를 주작할 수 있다. 문자 그대로 선거 주작이다. 다만, 의식도가 높아질 수록 효과가 적어진다. 보통 미국이 아닌 이상 그다지 자주 쓸 일이 없는 포커스다.

외교 포커스는... 제일 왼쪽에 있는것만 원래 있는거고 나머지는 짭수요소 추가한 거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지역 긴장도를 높여 국제 위기를 유발할떄 쓰는대 열강이 아닌 국가만 쓸 수 있다. 그다지 쓸모는 없다.

입국이민 유치는 자신의 국가 내부로 들어오는 혹은 내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POP들이 어떤 프로빈스를 향해 가도록 유도하는 기능이다. 이민 자체를 늘려주는건 아니다.

저 위의 식민지 머시기는 알 필요 없으니 패스. 원본 HPM에서도 안 쓰고 짭수요서도 보통 자주 쓸일 없다.

다시 돌아와서...

프로빈스 창에서는 해당 지역의 POP 종류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POP들의 이념 비중, POP들의 문화 비중을 볼 수 있고

각 프로빈스의 요새, 군항, 기반시설 레벨도 볼 수 있다. 확장도 여기서 한다. shift 클릭하면 프로빈스가 속한 주 전체에 건설을 명령하니 참고하자.

맨 아래 왼쪽은 렐리 포인트 찍는 기능이고 해당 프로빈스에서 육군 해군을 뽑는 버튼도 맨 아래에 있다.

영유권은 코어를 말한다. 보급한계는 몇개의 연대가 해당 프로빈스에 있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초과하면 당연히 어트리션 먹는다.

다시 RGO 화면에 돌아와서...

맨 왼쪽 아이콘이 뭔 자원 만드는지 보여주고 그 옆에 써있것은 현재 최종 산출량이다.

그옆에 돈 써있는건 얼마만큼의 돈을 벌었는지를 나타낸다.

그 옆에 있는 것은 RGO에서 일하는 인구가 얼만큼 차있냐다.

이 RGO는 18.828 파운드를 매일 벌고 있다.

이 돈의 대부분이 먼저 지주에게 배당된 후 남은 찌꺼끼를 RGO 노동자들에게 뿌려준다.

그리고 그렇게 배당된 돈이 해당 POP들의 일일 수입이다. 거기서 우리가 세금을 뜯게된다.

요걸 살펴보자.

왼쪽에 있는 느낌표는 사실 느낌표가 아니라 경찰 몽둥이며, 해당 지역의 치안율을 나타낸다.

사실 별 의미는 없는 기능이지만, 이게 99%가 아닌 경우 해당 지역에 범죄가 발생해서 소소한 디버프가 생길 수 있다.

아쉽게도 빅토 1에서 제대로 가저오지 않은 기능이라 별 의미는 없다.

중요한건 저기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반군 깃발이다.

이것은 해당 지역의 평균 투쟁성을 보여준다.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 POP들의 불만 불평이 오라지게 많다는 뜻이다.

반군 조직이 생겨났는대 어느 지역이 유난히 문제인지 파악하기 귀찮을떄 소소하게 참고할 만 하다.

프로빈스 UI편은 여기까지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