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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5년 동안 다이어트 성공?한 후기.스압

꿀단지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08 14:14:01
조회 30723 추천 158 댓글 128

일단 21년 3월 오늘 자 몸무게 인증하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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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이어트 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5년 동안 다이어트 했던 기록들이랑 그 과정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이고 앞으로도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생각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일으켜주기 위해서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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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5년 1월 6일자 사진임(카메라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올리면 날짜 사라지네)


발단은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칠 당시 학교에서 키와 몸무게 재는 날이었다


당시 우리 학교에서 내가 몸무게 제일 많이 나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112키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나는 생각이 별로 없었고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파오후 씹덕으로 살고 있었다

신체검사 당일에 키랑 몸무게 재고 룰루랄라 하면서 나가던 와중에 밖에서 신체검사 대기하던 애들 중 한 명이 다 들리는 목소리로 '쟤는 저게 뭐가 자랑이라고 저럴까?' 라고 말 하는 걸 듣게 되었다

지금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 말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평상시에 내성적이라 생각이 많았던 나는 '진짜 이렇게 살면 어쩌지? 진짜 몸무게 많이 나가는게 뭐가 자랑이지? 다이어트 해볼까?'등등 이런 식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되다 고2에서 고3올라가는 방학시기에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첫 번째 다이어트 과정viewimage.php?id=29b4d532&no=24b0d769e1d32ca73fec80fa11d028319511fc2d4825bdd78ebab3202e4a05536833cb27437bfc82b886aa5e5cd2ed9e5bcf110dd8267349b4b41e0c80

내가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고 부모님한테 말했을 당시 부모님도 잘했다고 말해주면서 다이어트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로 했다

우선 집 근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스쿼시랑 헬스를 같이 운영하던 체육관이 있었는데 거기에 등록을 하고 pt와 식단을 받으면서 시작하기로 했다


당시 나는 운동에 대해 1도 몰랐던 짬찌였고 헬스장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무조건 살빠지겠지 라는 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무식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것 때문인지 지금도 머리 굵기가 얇아진게 안돌아옴ㅠ)


그 당시에는 매일매일 헬스장에서 짜준 위에 식단대로 밥 먹고 학원 갔다와서 저녁에 헬스장 가서 운동했던걸로 기억한다

저녁 7시쯤 헬스장가서 20~30분 정도 런닝머신 6의 속도로 10~20분 정도 걷고 gx를 30분 정도 받고 1시간 정도 스쿼시 레슨을 받았다

그러다가 가끔씩 px레슨 받으면서 기구 사용법도 받고...당시 gx랑 pt로 근력을 키우고 스쿼시로 유산소를 했던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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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월 29일자 사진 (약 1달 정도 다이어트 시작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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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월 22일/식단은 2월16일 (다이어트 시작하고 약 2달 정도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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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7일 당시 몸 사진


이 루틴을 내가 1월달에 시작해서 3학년 개학하기 직전까지 했었다


개학 후에는 고3 당시 야자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서 헬스장 갔다가 학교에 매일 왕복 1시간씩 걸어갔다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서 6시에 헬스장 문여는 시간 맞춰서 들어가서 런닝머신 10분정도 8속도로 뛰어서 몸 데우고 6시30분~7시정도까지 스쿼시 레슨겸 유산소 운동받고 7시에 헬스장에서 씻고 집에와서 아침밥 먹고 8시30분까지 등교하고...


당시에도 식단은 닭가슴살, 감자, 야채 이렇게만 먹었음 점심은 학교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학교에서 먹고...

이 루틴은 내가 3학년 수능보기 3달전 쯤? 약 8월까지 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수능 보기 직전까지 운동을 그만 뒀음. 그래도 식단은 닭가슴살, 감자, 야채 꾸준히 먹었다.

말 그대로 운동만 안하고 식단은 계속 유지했었다


그리고 수능 끝나고 1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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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월 31일 겨울방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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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2월 16일 일본여행 사진


이 당시 몸무게는 90키로 조금 안되게 유지했었음 약 87키로 정도?

그리고 고3 마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공장에서 알바도 하고 그래서 몸무게가 83키로 까지 떨어졌었다


대학교 입학 후 요요


이후 고3 생활이 끝나고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아버지 다니는 공장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알바 하면서 닭가슴살, 감자, 야채로는 도저히 체력이 안되서 무식하게 남들보다 밥 2배로 쳐먹으면서 알바했다.


솔직히 나는 남들이랑 다르게 요요가 안오겠지 생각을 했고, 먹고싶은거 먹어도 공장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알바 계속 하니까 남들보다 3배로 쳐먹어도 살이 오히려 83키로까지 빠지더라


당시 대학교 입학이라는 생각과 고3이 끝난 자유감, 다이어트의 성공했다는 안도감, 등등이 겹쳐서 지금 되돌아보면 방심했던거로 기억한다. 또 지겨운 닭가슴살, 감자, 야채만 쳐먹으면서 운동만하다 갑자기 운동도 안하고 알바하면서 맛난거 존나게 처먹어도 살은 빠지고 대학교 들어간다고 신나는데 누가 방심을 안하겠냐.


아무튼 이렇게 방학이 끝날 무렵 위장은 늘어난 상태로 대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헬스도 끊게되었다.


그러다 대학교 1학년 입학 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생활 패턴 씹창난게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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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 후 5월 축제


당시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누가 뭐라하는 부모님도 없고 기숙사 근처 술집에서 애들이랑 술먹고 밤늦게 공부한다고 꼴값떨면서 치킨에 떡볶이 먹고 게임하고 그러면서 실질적인 요요가 시작됐다.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당시에는 몸무게가 83킬로에서 90키로 직전까지 늘어나 있었으나 나는 위기감이 없었다

솔직히 방학 기간에 식이조절 하면서 운동했으면 살이 다시 빠졌을텐데 당시 알바하고 여행가고 맛난거 먹고 위기감도 없어서 살을 안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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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당시 캄보디아 여행사진


이후에 대학교 1학년 2학기에는 기숙사 생활 대신 통학을 했으나 몸무게에 대한 위기감도 없고 생각도 없어서 1학년을 마칠 무렵에는 몸무게가 93~95키로 사이로 불쑥 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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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후 서울 자전거 여행


그리고 실질적으로 대학교 2학년이 올라가서 1학기에 다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때가 내가 느끼는 가장 암흑기였던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 기숙사 생활을 또 하면서 야식으로 몸도 쩔어버리고 공부도 왜 하는지 몰라서 손을 놔버려서 학점도 좀 떨어지고 재수강도 받고 했었다


그래서 2학년 1학기 마칠 당시에는 몸무게가 약 100키로 중반대까지 다시 요요가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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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사진


두 번째 다이어트의 시작


결과적으로 부모님한테 무진장 혼나고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되었다.


이 때는 내가 조금 몸무게의 위험에 대한 정신을 차렸는데 대학교 1학년 당시에 80키로대 였던 몸무게가 다시 세자리 수로 복귀하고 요요가 안올거라 믿었던 믿음도 깨지고 많이 정신이 어질어질했다.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두 번째 다이어트는 첫 다이어트보다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대학교는 시간표와 생활패턴이 정해져있지 않고 자율적이었으며, 사회에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힘들어서 별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생각된다. 또 결정적으로 식이조절을 잘 안했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와 감정이 약간 희미해져 있었다.


두 번째 다이어트 방법은 한약방에서 다이어트 약을 지어다가 먹으면서 밥은 한 달 정도만 일시적으로 줄였다가 평상시대로 먹고 운동은 집근처 헬스장에 등록해서 다시 헬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방학때만 일시적으로 운동을 다녔고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가는 시기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생각도 다시 갖게되면서 실질적으로 다이어트보다 공부에 중점을 두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다이어트에 손을 놓고 공부를 했다는건 아니었다. 가끔 취미로 등산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자전거도탔다.


말 그대로 공부에 중점을 두었다는 거지 취미로 운동을 하고 밥은 1,2학년 때보다 적게 먹어서 3학년 당시에는 몸무게를 90키로 중반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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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겨울방학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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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 일본여행 사진


그러다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4학년 올라가기 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또 왔다.

지금 다니는 학과는 진로가 개발, 연구직으로 가는데 이와 관련해서 나는 우리나라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갖는 병역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었다.


그래서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여러가지 고민을 해본 결과 4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신검 4급에서 3급으로 올려서 급하게 땅개로 군대를 갔다.(왜 하필 땅개였을까? 지금도 후회된다. 편한 보직으로 갈수도 있었는데...)


아무튼 4학년 올라가기 직전 급하게 군휴학계를 내고 마지막으로 여행도 갔다오고 3일밤낮 바뀌면서 미친듯이 놀면서 몸무게도 다시 늘리고 놀았다. 왜냐면 군대가서 공부는 쉬고 살을 쭉 뺄생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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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직전 마지막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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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하루 전 사진ㅠ


군대와 마지막 다이어트


제대한지 얼마안된 예비역으로서 솔직히 말해서 요즘 군대 엄청 잘돼있다. 그래서 군대 가면 무조건 살빠지니 갔다오면 정신차리니 뭐다 하는데 군대에서도 살찔놈은 살찌고 살뺄놈은 노력해서 빼야한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기에 군대에서 살빼는건 사회에 있을 때보다는 살빼기 쉽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2번의 다른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규칙성과 루틴, 식이조절, 운동이라는 점이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3번의 다이어트 경험으로 느낀 결론이다.

그런 의미에서 군대는 생활패턴 루틴이 매우 잘 조절되어있는 폐쇄적 집단이라는 점에서 사회보다는 쉬운 환경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2번의 다이어트를 해본 군입대 당시의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정의는 '근육량을 늘려서 몸의 신진대사량을 늘려주는 동시에 먹는 양을 조금씩 줄여서 체내의 연료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지금도 이게 맞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19년도에 군 입대 후 19년 말까지 신나게 짬찌로서 부대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보단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 할 때 까지 남들이 다이어트해라 뭐라 했는데 걍 마이웨이로 다이어트 안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9년 10월 말 군대에서 신나게 놀고 작업하고 그러다가 왼쪽 발목을 다치고 제대까지 약 1년 남았을 당시 마지막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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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다이어트하기 직전


군대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과 경험으로 3번의 다이어트 과정을 짰다.


1. 식이조절 적응 및 신진대사량 증가

2. 유산소 시작

3. 식이조절 추가


무슨 소리인지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당시 나는 발목을 부상 당했고 겨울 내내 약 3개월 간 뜀걸음을 못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유산소를 배제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동시에 식이조절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졌다.


말 그대로 아침, 점심, 저녁에 먹는 짬밥만 먹고 PX와 음료수, 간식을 끊었으며, 먹는 밥의 양도 탄수화물을 1/3으로 줄이고 단백질위주로 먹었다. 그리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레그레이지, 스쿼트를 중~고강도로 운동해 근육량을 늘렸다.


이렇게 19년 10월 달 몸무게 98키로 정도에서 20년 3월쯤까지 80키로 중반대 까지 뺐다. (약 1개월에 2~3키로 감량을 목표로 잡았다.)


이후 약 4월 즈음 봄이 되고 이러한 식이조절과 근력운동 루틴을 유지하면서 발목부상이 거의 나으면서 뜀걸음과 유산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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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걸음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근력운동을 1.5배로 더 늘려서 진행했고, 아침에 약1.5KM, 체력단련 시간에 3~5KM씩 매일 뛰었다.

주말에도 부대에 한 대 있는 런닝머신 3~5KM 매일 뛰었다.


그리고 6월 즈음 됐을 당시 몸무게는 70~80키로 사이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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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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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말


마지막으로 7월부터 전역 직전까지 최후의 앞자리 6자를 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이때는 간헐적 단식 겸 칼로리 제한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하루에 1500칼로리를 대강 잡고 그 이하로만 먹으면서 운동 루틴을 유지했다.

그래서 전역 한 달 전에 몸무게 70키로를 달성했고, 최후로 몸무게 잴 때는 수분까지 쫙 빼보고 68키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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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1월 7일 전역 직전


지금은 전역하고 나서도 저녁을 거의 안먹는다. 동시에 매일 헬스장 1시간30분~2시간씩 운동을 다니고있다.


근데 어릴 적부터 있던 살을 너무 단기간에 빼서 그런지 부작용으로 튼살과 살 처짐현상이 있어서 클리닉 다니면서 처진 살 줄이려고 노력 하고있다. 수술로 제거해도 되는데 처진살이랑 튼살은 외과적 수술보다는 시간이 지나고 마른 몸 유지하면서 꾸준히 근육 키우고 클리닉 다니면 돌아올거라 믿는다. 물론 효과가 조금씩 있긴하다. 20년 11월달에 70키로에서 잘 안빠지던 살이 클리닉 다니면서 운동하니까 21년 3월 지금 67~68키로대로 유지되고 있다.


물론 여기서 더 빠지면 보기 싫어지니까 열심히 살껍질 근육으로 채우려고 노력중이다.

지금은 매일 런닝 머신 12속도로 20~30분씩 뛰고,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버피테스트, 플랭크, 타바타, 랫풀다운, 레그레이지 등 꾸준히 중량은 안늘리면서 고강도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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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진은 전역 직후 경주에 여행 갔을 당시 사진으로 마무리 짓는다.


모두 다이어트 성공했으면 좋겠다. (아무도 안 궁금해 하겠지만 키는 170이다.)




출처: 다이어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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