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경사도/역세권 여부/ 종로,강남,여의도등 직장밀집구역에서 얼마나 멀리 있는지 특히강남

그러니까, 아파트의 퀄리티는 제외하고 본것임

가변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상수값만 본다 이말이다.

'지형지물과 지하철은 그대로 두고, 아파트를 싹 밀어버릴경우 어느곳의 땅값이 가장 비쌀까?어느곳이 가장 먼저 아파트가 지어질까?' 하는 기준임

S급 압구정,반포,여의도- 이곳의 특징은 평지+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하며 주요 업무지구에서 가깝고 평지,한강을 끼고있다

A급 교대근처를 비롯한 서초동, 역삼동, 청담동,잠원,대치동,동,서부이촌동-한강에서 멀리 떨어져있거나 지하철이 아쉽거나 경사가 심하거나 등등 아쉬운부분 있음

동부이촌의 경우 한강에 붙어있지만 특유의 섬 같은 분위기가 있지 이런 분위기는 매니아층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사람들은 다른곳을 선택할듯

학군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가장큰조건은 규모의경제이기 때문

B급 한남동과 옥수 금호 서울숲 왕십리 등등-실질적으로 서울 중심에 위치해있고 교통도 매우 훌륭하지만 경사가심함

B급 방배동과 양재,세곡동등 강남 남부지역-양재동은 쾌적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서울지도를 보면 거의 남쪽에 치우쳐있다.

C급 잠실,목동,상암,마포등의 지역-각각 강남 아래, 여의도 아래. 강남에서 가깝다는게 장점이고 여의도에서 가깝다는게 장점이다.

+마포는 종로 접근성 추가

D급 강서, 노원,강동,자양동 주변-변두리지만 그나마 평지가있어서 대규모 아파트로 개발이 용이

E급 신림, 홍제동,구로-변두리에다가 산지크리. 만약 서울이 개발된다고 하면 가장 나중에 개발될 지역이며 난개발되기 쉬운 지역.

대체로 평지+직주근접+역세권인 곳이 가격이 비싼것이다. 아파트는 오년만 지나봐 신축프리미엄 없어진다

진짜 오랜시간을 참을 배짱이 있다면 여의도에 투자하는게 가장 수익은 클것이다

그리고 현재 신축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비싼 마곡같은 곳은 투자를 조심하는게 좋을것이다.

부동산은 점점 오르지만 아파트는 엄연히 감가상각이란게 있는거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강남1급지>강남2급지>그외 기타지역>홍제,연신내등 씹변두리 이렇게 나눠보자면

부동산 사이클을 거치면서 입지가 좋은 주거지가 가장 크게 오르고, 가장 덜 떨어질 것이다. 아파트 신축같은 변수는 배제하고 말이다.

사람들이 '거쳐가는 곳' 으로 인식된 주거지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