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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윱앨의 순간 순간 디테일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저장을 한다는거야!

ㅇㅇ(27.119) 2016.03.05 10:00:02
조회 5002 추천 137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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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그런 얘길 쓰는게 내 꿈이죠...^_T...........

후기가 아니라 솜 막공 후 윱앨 까먹기 싫어서 싸는 이빠진 디테일 글..^^ 내가 보지 못 한 날은.. 알 수 없어...^-T

길이 이정도면 안짤리는걸로 아는데 짤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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윱앨(a.k.a. 사모예드, 백암개(..), 종이날리기 장인)

첫공 2015.12.03 ~ 막공 2016.02.27



<Write What You Know (아는걸 써)>

톰 쪽으로 앉아서 늘어뜨린 다리 사이에 손 모으고 미소지으며 등장

톰이 글 쓰니까 방해하지 말라고 하면 '오~ㅇ0ㅇ' 감탄 후 발소리 안나게 뒷꿈치 들고 살금살금 걸어서 톰 옆에 안착 -> 힐끔 보더니 '에이 뭘 써 백지구만^-^'

톰왈 '조용히 좀 해봐' -> 그래~ ^-^, 그래ㅇㅅㅇ, 그럼 나 여기 있을테니까, 필요하면 언제든지.., 쉿- (보통 톰이 쉿- 하면 따라함) 등등..

책상 앞으로 점프해서 양팔 펼치며 '대따많아~!!' -> 톰 향해 한 발짝씩 가면서 '고르고~ 적고~ 고르고~ 적고~♪'

종이뭉치 든 손으로 큰 물결 그리며 '쉽~잖아~~' 하고 종이들 책상 위에 살포시 안착시킴



<Mrs. Remington (레밍턴 선생님)>

'띵-' 하면 왼팔을 거의 귀에 붙이다시피 뻗는 왼손잡이 윱앨 (^0^)/

어물쩡거리는 톰 어깨 잡고 의자에 눌러 앉히기

책상 짚고 톰한테 몸 바짝 기울인 채 빨리 적으라고 조르기

톰 앞으로 폴짝(이라고 쓰긴 했지만 우당탕 소리내며) 뛰어나와서 '일학년 때 선생님 덕분에-'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어' 하면서 '남아', '있어' 에 한번씩 검지손가락으로 자기 머리 톡톡

'여자 얼굴에 검은 수염' 할때 양 손으로 꽃받침마냥 만들어서 위아래로 두어번 왔다갔다

성악하듯 손 모으고 목소리 굵게 내며 '뭐, 호르몬 때문에~ ('0')~♪'

꽃받침 다시 만들고 손 위로 올라갈 때 '똑 부러지고 말았었다네~' 하며 손가락 와장창 구부리깈

'날 안아주는 품이~' 하며 끌어안아주는 제스쳐

'3반 담탱이는?' / '게거품!' / (책상 탁 치며) '그래!!'

'넘실대던 슈퍼뱃살~' 할때 스모선수 흉내를 내긴 내는데..(...) 아무튼 마른 배 한번 치고(..) 톰 바라보며 브이 V(^♡ ^ 시전

긴장하며 기다릴 때 어깨 접고 조마조마하게 있다가 '행진하는 할~로윈↗~ 파티!' 할때 장난감 병정같은 움직임

레밍턴쌤이 완전 초능력 눈빛 쏠 때 왼손으로 자기 허리 감고 오른손으로 안경 오른쪽 끝 고쳐 올리며 매의 눈 시전 (B사감 느낌..)

톰이 자기 복장 설명할 때 책상에 앉아서 엄마미소로 바라보다가 '옷걸이를 구부려 만든 천사 머리띠'를 손가락 빙빙 돌려서 만들어 줌 (막공주에만 한 듯)

신난 목소리로 무릎 꿇고 손 하나 들며 '선생님 저요!' -> 어떤 애는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했어요

무릎 꿇은채로 상체 조금 젖히고 턱 당긴 후, 묵직하고 굵은 목소리로 반대쪽 손 느리게 들며 '레~밍턴~ 선생님~!' -> 또 어떤 애는 슈퍼맨이라고 우겼고

일어서서 폴짝거리며 '선생님 저 진짜 알아요!' -> 앨빈 정답☆

톰이 '애들은 전부 다 비웃었죠' 할때 시무룩하게 고개 떨구고 무대 중앙으로 이동 ´ ㅅ`)...

'밝은 미소에서~' 손가락으로 입꼬리 올라가는 제스쳐 -> '맘의 힘을 얻어~' 양 주먹 쥐고 깨알같이 힘내는? 응원하는? 제스쳐 ('두 눈이 마주치자 괜찮을 걸 알았어~'에서도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가물거림 <-엉윱 막공날 했답니다!!)

'두려웠던 한 발을 내딛었어~' 하며 뒤돌아서 톰이 대사치는 동안 외줄타듯 무대 뒷쪽으로 한발 한발 전진

'무대 위로 슥~ 등장해줬지!' 할때 미끄러지듯 쓰윽 다시 앞쪽으로 등장☆

초능력 눈빛 쏘던 레밍턴쌤 빙의해서 '오우~ 앨빈 켈비(발음 있는대로 굴림ㅋㅋ)~ 넌 도대체 뭐로~ 변신한거니~?' -> 차렷 자세로 '...유령이에요~ 우리 엄마의! ...유령!!'

'오우~ 클라렌스 천사님! 이쪽은 앨빈~ 어머니세요~ 천사님의~ 엄~청난~ 팬이시랍니다아~!' 할때 약간 자세 낮추고 (어린 아이들 키에 맞춘 것처럼) 톰하고 앨빈 소개시켜줌

'세상 살땐 하나보다~' 할때 한쪽 검지손가락 들고, '둘이 낫다는 걸~' 할때 반대쪽 손가락 마저 들어서 약속할 때 새끼손가락 걸듯 서로 걸었다 놓음

'그 날 할로윈 낮에~ 마주 앉은 두 눈에! 우리 엄만 천살보고~' 까진 객석 보고 부르다가 극적으로 톰 돌아본 뒤, '난 널 봤어~' 하고 톰에게 다가가며 서서히 팔 벌렸다가 확 휘어잡는 제스쳐.


'늦었잖아' 톤은 초반(12월즈음)엔 빠르고 싸늘했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꽤 달라짐

'흐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모양이네' 하며 입술 '~') ☜이모양ㅋㅋ



<The Greatest Gift (최고의 선물)>

톰 얘기하는 동안 톰 옆에 몰래 얼굴 들이대고 있다가 톰이 돌아보고 놀라면 해피 ^―^) (막공주에는 '요호~' 하면서 어깨 들썩(0220 요윱)이거나 이상하게 흐물거렸(엉윱페어막)음..)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엔 종이 서너장 주워다가 돌돌 말아 손전등 만들고, 얍 하는 작은 소리 내며 검지손가락으로 자기 코끝이랑 손전등 한번씩 찍음 (그럼 불켜지는듯.. 신기해함ㅋㅋ)

'엄~청난 힘을 이뤄낼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의 장소야아!' 하며 갑자기 손전등 자기 얼굴 아래에서 비추며 톰한테 유령 얼굴 들이댐 ( ` ◇´)ψ

독자가 없는 책 블라블라~ 할때 어절마다 검지 손가락 하나 들고 오른쪽 왼쪽 왔다갔다 (뭔가 이때부터 윱앨이 흐흫 하고 웃는 소리가 많아지기 시작함)

'완벽한 합체가 가능하다구~!' <-여기부터 텐션 업

'사람들~' 하면서 손전등 주우욱 이동 -> '땅이란 걸 모른채!' 하며 팔 높이 벌림 \(^0^)/ -> 톰들이 거룩한 그 땅 아니냐고 하면 깨알같이 짜증냄 (아이~ ㅡ"ㅡ!)

'이야-길! 찾아 헤맨다~' 마지막에 다시 손전등 턱 밑에 두고 유령목소리 ` ◇´)ψ -> 문 열고 들어가며 손전등 깔끔하게 위로 던짐

'대부분 대답은 괜찮아요~ 그냥 혼자 둘러 볼게요~*' <<<<<<<<단발머리는 새침하게 귀로 넘기고, 장발은 새침하게 앞으로 넘겨서 정리하고, 시선 피하며 발목 보여주고, 어깨선도 보여주고, 뒷태도 보여주고(?), 손가락도 물어주고... 참으로 유혹적인 책방그녀.. (0217 마티네때 딱 한번 책방할배가 등장해서 솜덕들 동공에 지진냄)

'아빠를 찾는다~' 할때 책방 안쪽에서 앞쪽으로 검지 손가락으로 크게 포물선 그리며 무언가에 끌려가듯? 고무줄 튕기듯? 이동

'아빤 잠깐 생각하신다~ ´ ㅅ`)a' -> '바투할루이드~' 할때 팔 크게 휘적휘적..

'딱!' 할때 코 끝에 걸쳤던 안경 재빨리 올림ㅋㅋㅋ -> '때되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손가락 들고 사선으로 허공 번갈아 찌르며☞ 마주보고 있는 톰에게 한발짝씩 다가감 (막공주 엉톰은 윱앨이 이거 하기도 전에 미리 알고 같이 하고 있었ㅋㅋ)

'그 책을 찾는다~' 할때 책장에서 책 꺼내는 마임.. 안빠져서 굉장히 힘들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들이 도와줄 때 있고 안도와줄 때 있는데 안도와주면 가끔 도와달라는 제스쳐를 하기도

'인생을 바꿔 놔~'하고 톰 손바닥 위에 힘들게 꺼낸 책 사뿐히 올려줌 -> '알겠어?'하는데 톰이 멍뎅하게 '뭘^0^?' 하면 아잌..! 하면서 아무것도 없는 톰 손바닥 탁 침

'우리 아빤 통로거든~ 도구, (톰하고 눈 맞추고) 매개체..!'

'그 목소리!' 하면서 오른쪽 귀에 손 대고 '어어..!' 하며 책방 영혼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이끌려 감ㅋㅋㅋ

'니 선물을 향해 인도해줄게!' 하고 딴 딴 딴 딴 딴 딴 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10도씩 꺾이는 허리.. (가끔 과하게 꺾이면 '끙..'이라던가 하는 소리를 낸다)

'이야길! 찾아 주소서어ㅓ어어어ㅓ어ㅓ~.. 어어어ㅓ어어어ㅓㅓ~.. 어어어어어어ㅓㅓ어~.. 어어어ㅓㅓ어..' (엉톰이랑은 이때 서로 팔 엮어서 <(´ㅅ`)X(`ㅅ´)> 이러고 있음..)

'겸손하게 말씀을 기다려~' 하면서 양 팔로 바지춤 잡고 무릎 살짝 구부리며 시동걺 (..) -> 톰 팔뚝 툭 치며 귓전에 작게 '뛰어!' 명령함 -> '신비한 책! 곧 나타나길! 조용히 기다려~~!' 하며 바지춤 잡고 펄쩍거리다가 엔딩은 펩시맨 포즈.. (조용히 기다리자며.. 물론 뛰지 않고 조용히 가슴에 손을 모았다가 뻗는 알수없는 동작을 한 적도 있긴 함)

'아빠 표정 좀 이상해져~' 하면 양 손 유령처럼 들고 스크림 표정 (ヘ= 0=)ヘ...

'와우↗! 짱이야↗!!' 하며 검지 세워서 휙휙ㅋㅋㅋ -> '너만의 책을 찾았어~' 하고 뒷쪽 책상으로 펄쩍 뛰어올라감 -> '나의 선택에 고마워할 걸~' (씰룩씰룩) -> 책상 넘어가기 전에 한번 더 씰룩 'ㅅ'

'내 친구 인생 변~화~시~킬~ 쨲↗↗↗↗↗!!!!!!!!' (윱앨 트레이드 마크(?).. >쨲!<... 초반에 얌전하게 '책~' 하고 끝낸 적도 있긴 함ㅋㅋ)

책상 위에서 톰에게 톰소여의 모험 건네고 쭈그려앉아 숨차서 헥헥거림 (ㅋㅋㅋㅋㅋㅋㅋ숨찰만도 하지.. 나도 여기까지 쓰고 때려칠뻔..ㅎ)



<1876>

톰이 내 친구 앨빈의 신비로운 책방 얘기하면 오른손 들어서 펄럭펄럭 -> 톰이 가만히 좀 있으라고 고나리하면 반대쪽 손으로 들고있던 팔 잡아 내림

물을 열심히 마심..(...) 텀블러 닫을 때 탁 소리 자주 냄 <

톰이 자기 쳐다보면 엄지척 해줌 b(^-^)d

톰 노래 끝나면 기립박수 짝짝짝짝짝 (초반엔 앉아서 쳤었음)



<더 좋은 곳>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뭘 어떻게 써야하나.. 날짜별로 입장씬 기록이나 해둘걸 ㅠ▽ㅠ)ㅋㅋㅋ 제일 웃겼던 건 역시 0223 엉윱 세미막 오도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덕문 설명할때 무릎 세우고 발 크로스해서 앉았던듯

'초 울트라$@$@& 온 천하에 알리고~' <-톰이 이거 못 받아적으면 간혹 옆에서 '초 울트라..' 하면서 언질을 주지만 항상 씹힘 ´ ^`)...!

'가는 길에도 즉시 뒤져 썩어 문드러지리라~' 하면서 또다시 스크림 표정 (ヘ= 0=)ヘ / '그냥 적어~' 할때도 (ヘ= 0=)ヘ



<Normal (평범해져)>

카슴타령하던 엉톰 손 잡고 나비효과 설명했던 날이 있는데... (까먹)

기다리라면서 나비석으로 몸 점점 내밀고.. 종국에는 아예 엎드려서 관찰

공연 중반쯤 나비들한테 '컄>▽<!' 하던걸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다만 언젠가부터 안하더라.. (덕무룩)

가끔 톰이 들이대는 잡지 확인 후 '불편해보여~!' 하면서 손목 꺾으며 불편함 재현..(...)

톰 노래 사이사이로 희미하게 들리는 '우와아아아아아~>▽<' <<같은 감탄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익수룡보다는 바람인형에 가까운 팔다리의 펄럭임

책상 위로 올라가서 푸득거리면서 입으로 객석에 바람 뿜음. 톰한테도 뿜음. (다리 다치기 전에는 손바닥 파닥거리면서 책상에서 뛰어내려오기도 함)



<People Carry On (계속 살아가)>

토오옴.. 토옴... 각양각색으로 죽어라 맞음(..) (대체로 톰들이 말리러 왔을 때 윱앨은 이미 맞을대로 맞은 끝물같은..)

'애드리 내 모교까운 가꼬가써..' -> (톰이 도니에게 돌려달라고 으름장 놓으면 뒤에 숨어서) '돌려줘..' -> '왜그래.. 어어 그러면 안돼ㅠ' -> '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모교까운..' 하고 한번 더 말하거나 다급하게 '잠깐만'을 연발하기도 하는 등 딱히 고정은 아님)

1226 참사 이후 다리에서 내려올때 상당히 조심스러워진 모습을 볼 수 있...


'내 손에 만져도' 할 때 마지막 '도'에서 오른손 빠르게 확 들어올림 (프레스콜 영상이랑 달리 다급하게 무언가를 붙잡으려는 것 처럼)

'나의 머릴 쓰다듬었어' 할땐 프레스콜 영상처럼 제 앞에 있는 어린 앨빈 쓰다듬는 듯한 제스쳐..였다가 후반부엔 실제 자기 머릴 쓰다듬음 (셀프 쓰담쓰담)

'작고 필요없는 그림 하나하나-' 부르면서 크게 뒷걸음질... (페어막 한정 다 부르고 두려운듯 빠르게 뒷걸음질)

윱앨이 마음껏 울면서 부르는 유일한 넘버



<The Butterfly (나비)>

'내 꿈! 토마스의 이야기~' 톰에게 종이들 건네주고 책방 안쪽으로 걍 걸어 들어가는데 0220 요윱 때 한번 유난히 신났는지 내내 폴짝거리면서 들어간 적 있음(ㅋㅋㅋㅋㅋ)

윱이 왼손잡이라 윱앨은 모든 글씨를 왼손으로 쓰고있음

'이 원서를 낸다~' 하면서 톰이 주는 종이 받아가야 하는데 엉톰이 힘주고 있는 날엔 몇번 반복함. 페어막날은 힘싸움하다가 마지막에 손 놓고 엉톰 쳐다보니까 엉톰이 순순히 건네기도..


'봄바람 따라 바닷가로~'까지 듣고는 톰 옆으로 와서 서류 무릎 위에 올리고 앉아 톰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린 뒤 '계속해봐~^-^'

톰 원고 궁금한지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으면 간혹 엉톰이 글자 짚어줌

요톰일 경우 요톰이 손가락으로 만든 나비 눈으로 쫓음.. 나비가 자기 코에 앉으면 그거 보고싶어서 열심히 턱 당기고 있음ㅋㅋㅋ

초반엔 요톰 나비를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기만 했는데 나중엔 손바닥 펴서 앉게 해주기도 함

요톰이 마술처럼 나비 없애면 열라 좋아함(핏. 나비 없어져써-!)

요톰 나비가 오른손 끝에 앉았다 간 날엔 손 끝이 하얘지도록 움켜쥐고 나비 끝날때까지 움직이지 않기도 (0220 낮)

'바람이 엄청난 얘길 해줬죠' 할때 흥미로운 표정을 짓거나.. 대체로 흥미롭게 듣다가 '너는 캉한 나비야-' 할 때 레알 온 햇살로 ≥∇≤ <-이러고 웃는데, 진짜 맘에 드는지 손발을 어찌할 줄 몰라함ㅋㅋㅋㅋ (초반에 언제 한 번 처음부터 웃으며 나비 들었다는 날이 있었는데 언젠지 모르겠음..)

그러나 이내 표정 굳어지고 심란한 얼굴로 시선 내림



<골인>

엉톰은 나뭇가지 들어서 앨빈 얼굴 앞에서 왔다갔다 훼이크치다가 던지는데, 그거 눈으로 따라다님 @_@ㅋㅋㅋㅋ

'톰, 나 할 말 있어.' 할 때 갑자기 진지해졌다가 다시 나뭇가지 던지며 '보고싶을거야~' 할 땐 평소로 되돌아가던 9ㅅ9...

(언제 한 번 뒤돌아서 '보고싶을거야' 할 때 울컥한 날이 있었는데... 0122 요윱 땐가.. 0202 엉윱이었음ㅋㅋ)

톰이 해주는 던지기 과외 받는건 랜덤인 모양인데 나는 요윱에서밖에 못봄..ㅎ...

암튼 요윱일 땐 나뭇가지 던지려고 손 들고있으면 요톰이 힘을 좀 주라곸ㅋㅋㅋ 그럼 힘 너무 줘서 나중엔 요톰이 힘 빼라고 하더라...8ㅅ8)ㅋㅋ

엉윱일 땐 언젠가부터 엉톰이 받아보라고 세번째 말하고 어깨로 툭 칠 때 훼이크 써서 빠져나옴

서로 간지럽히다가 톰에게 안길 땐 예고 없이 와락 소리나게 안김 (가끔 톰 어깨에 얼굴 묻고 흐느끼기도 함)



<Saying Goodbye, Part 1 (우리 처음 이별할 때)>

책상에 힘없이 앉아 있다가 톰이 가까이 오면 다리 흔들거리면서 씩씩한 척

씩씩하기 그지없는 톤으로 톰 바라보며 '걱정마~', '아빠랑 가게랑 돌보며 바쁠 것 같아~'

'(킁킁).. 너 향수뿌렸어?'



<Here's Where It Begins (이제 시작이야)>

톰 뒤에 있는 종이 빼서 씐나게 '고향! 방문!' 하고 옆에 앉은 톰 엉덩이로 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자나가자나가자나가자 왜! 왜! 왜! 왜! 왜! 뭐하는데 뭐하는데'x∞∞∞∞∞ (하여튼 시끄러움)

허리손하고 엉톰 단호한 말투 따라하거나 ('뭘써! 백지구만! s(´ㅅ`)z', '빨리 나가서 과정하자 임마! s(´ㅅ`)z!!')

쭈그리고 앉아 책상 두드리며 조르거나 ('과정하자~~ (책상 두드림)' / '안돼'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왜애액-..')

엉톰 텀블러 뺏으려고 하거나, 진짜로 뺏거나, 바닥에 있는 종이 발로 차거나, 집어서 엉톰한테 던지거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ㅅ') <-이 표정으로 신경쇠약 운운하며 안그런 척 파워 비꼬깈ㅋㅋㅋㅋㅋㅋㅋ

윱앨이 시끄럽게 할 경우 요톰은 양 뺨 잡고 눈 마주치며 의사를 전달하나 엉톰은 사정없이 입을 막아버림 (그러자 그 다음부턴 셀프로 자기 입 막고서 나가자고 소리없는 아우성. 그러나 어느날 요톰도 입을 막아버렸다는 후문을 들은듯())


'작가에겐 항상 영감이 필요해-' 하며 톰이 책상을 떠나면 그 자리에 앉아서 아래 셋 중 하나 시전

1. 톰이 종이를 두고나간다 -> 입으로 다 불어버린다

2. 톰이 종이를 들고나간다 -> 엎어져 흐느끼다가 벌떡 일어나 주절주절 억울함과 서운함을 토로하며 찰리브라운처럼 꺼이꺼이 울어제낌

3. 텀블러가 책상 한가운데 있어서 엎어질 수도 종이를 불 수도 없다 -> 갑자기 톰 과제 평가 '으음~(만족)'

..............(3번은 딱 한 번 함)............

이 다음엔 언제 그랬냐는 듯 표정관리 끝내고 혼자 씩씩하게 전통 지키러 나가는게 포인트


나가서는 눈 던져 받아먹고.. 받아먹고... 받아먹고..... 손시려하면서 눈사람 열심히 만들고.. 눈천사는 누워서보다 엎어져서 더 많이 만드는 듯 (히익)

눈사람 다 만들어놓고 맘에 안들면 갸웃 or 맘에 들면 배꼽인사 후 통성명까지 가기도... 팔 만들어서 끼우려는 시도도 몇번 함

눈싸움 할땐 톰이랑 노는거 자체가 좋은건지 대부분의 회차에서 전투의지가 0에 수렴.......하지만 가끔 폭주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다(())...

1224 엉윱 회차땐 엉톰이 자신의 안경을 날려버리자 노래가 끝나던 말던 엉톰을 가격한 후 안경 찾는다고 바닥을 더듬거리기도 3_3)... (엉톰이 찾아서 던져줌)

제일 많이 회자되는 건 0220 밤공 고윱 회차에서의 폭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타 자세한 건 끝 불판마다 있으니 참고 ()



<Saying Goodbye, Part 2 (두 번째 이별했을 때)>

자빠져있다가 톰이 눈속의 천사들을 중얼거리며 일어나면 무릎 세우고 앉아서 톰 바라보다가 조용히 책상에 가 앉음

톰이 애니 소개시켜주면 책방 안쪽에서 어색하게 꾸벅 인사 (막공주부터)

'애니가 싫었나봐요' -> 말 마치자마자 책방 안쪽에서 튀어나오며 격한 부정

'개말이야 개!' 하고나선 대부분 혀 내밀고 헥헥거림 (초반엔 짖기도 함)



<Independence Day (이제 떠나, 기다려)>

톰이 들어오며 '종이 울릴때마다~' 하면 힐끔 보고 먹금(..)

'야, 쫌 더 있으면서.. 나 좀 도와줄래!?@?!@?!' > '어..어... 크리스마스때 까지만이라도!@#!@#!' > '옛~날처럼~!!!'

손으로 입 막고 뒷걸음질 -> '진챠↗↗↗↗↗↗↗↗?!?!?!!!'


톰이 입 떼기 전까지 불안한 얼굴로 기다리다가 내일 보자고 하면 그제야 안심하고 활짝 웃으면서

'이제 떠나! (앞으로 손 뻗고 아랫입술 물었다 놓으며 흐흫) 기다~~렷~!' ('~렷!'과 함께 앞으로 뻗었던 손가락으로 허공 톡 건드림)

이 다음엔 '어떡해 나 떨려~'같은 말과 함께 발을 동동 구르기도... *´ㅅ`*

'공! 지!' 는 객석쪽에 붙임. (1226 이후 인디 동선 바꾸기 전까진 창문 쪽에 붙였었음ㅋㅋㅋ)

'주인장이 떠납니다~~~ 퐈!! ≥▽≤)/-☆'

'좀 평범한 사람의 하루에서 시작해~' <-나비넥타이 고쳐매고 한쪽 다리 옆으로 들었다가 척 다시 붙이는? 암튼 각잡힌 제스쳐

'어느날 저 바다를 보다~ 먼 땅엔 뭐가 있을까' <-뒷쪽 책상에 걸터앉아서 멀리 내다보는 제스쳐

'미지의 땅을 향해~~~~~ 퐈!! ≥▽≤)/-☆'

'야 이 자식아 넌 몰라!' (톰한테 삿대질)

(톰 쪽으로 다가가며) '넌 이런 기분 일상이 됐겠지~' (책상 쪽으로 몸 틀었다가 뭔가 생각난 듯 다시 톰 쪽으로 몸 돌려서) '떠오르는 스타 신인 작가~'

'내 가슴 안에 무언가 뜨거워져' <-가슴에 손 모으고 있다가 천천히 앞으로 뻗음

'이제서야 날아올라~' <-의자 밟고 책상 위로 천천히 올라감

'차고 외로운 밤에~' <-어깨 움츠리고 추운듯 양팔 끌어안음

'조지에게는 없.던~' <-'없던' 강조하는 제스쳐 ......대충 이러함 ☞ 없(\^ A^)\ 던(\^ A^)\.....(...)

'이제 간다! 기다렷!' 하며 책상 위에 있는 종이들 다급하게 챙기기 시작함.. 설렌 나머지 손도 막 바들바들 떠는데 그래서 레알 엉망진창으로 챙김..(ㅋㅋㅋㅋㅋ)

'늘 그랬던 것처럼 둘이 함께' <-'함께'에서 발은 그대로 두고 무릎만 벌렸다가 도로 붙임 <> ←이런 다리(..)

'이제 간다! 기다~~앟ㅎ↗↗' 하며 종이 들고있는 왼팔 높이 쳐듦 / '앨빈! 오지마.' / (들고있던 팔 내리는 타이밍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종이들 소중히 끌어안고 '약속했잖아, 좀 지켜 봐-'

'안녕~ 톰~^^?' 하고 뒷걸음질 치는 동안 울컥하면 애써 웃고, 또 울컥하면 다시 애써 웃는 등 다이나믹한 표정변화를 볼 수 있음....^_T......

(막공주에는 뒷걸음질치지 않고 울음에 일그러진 얼굴로 톰 반대방향으로 뒤돌아서 소리없이 흐느낌)



<I Like It Here (여기 좋아 난)>

톰이 '잠깐만요!' 하면 뒤돌아 종이 끌어안고 울다가 휘둥그레한 눈으로 고개만 돌려서 톰 쪽 쳐다봄

노래 시작하면 책상 위에 앉아서 품에 있던 종이들 자기 옆에 고이 다시 올려놓고 구겨진건 한장 한장 펴서 손바닥으로 누르고 있음

종이 속에 뭐라도 있는 것처럼 한참 들여다보고 있기도 함

(힘없이 서운한 톤으로) '그렇다고 말을 했어야지', '이해했어-', ' 말을 했어야지..-'



<You're Amazing, Tom (정말 대단해)>

인디에 이어 제일 기억 안나는 파트다..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후반부는 디테일보다 감정이 물밀듯 밀려와서..ㅎ... (변명)


'우왓 또 상 받았어! 대단해~ b(´≥▽≤`)d!!' (쌍엄지)

'쫌 아쉽네~ ´ ^`)~ㅋㅋ'

'책 사인회, 시상식 얼마나 바빠!' 할때 '사인회'랑 '시상식' 부분에서 손가락 하나씩 접음.. (딸랑 두개) -> 씩씩하게 '됐어 임마 난 괜찮아!' 하며 접었던 손 내저음

'혼자 힘으로 이렇게 성~공~했눼~' (톰 대신 우쭐)

톰이 자기 작품 제목 나열할 때 톰 간접적으로 쳐다보며 동공지진

'누구는 무대 위에, 또 누구는 그림자에' (톰에게 한발짝씩 다가감) / '야 원래 다 그래 난 신경쓰지 마' (한발짝) / '너 혼자서 세상의 박수를 받아' (한발짝) …

'너 혼자서 세상의 박수를 받아' 하면서 간혹 박수 쳐주기도 함

톰이 '눈송이같아 앨빈~사라져버려' 하는 동안 뒷걸음질로 점점 빠르게 사라지다가 책방 안쪽으로 들어감



<Nothing There (나띵데어)>

'여기 오지 않은 것을 용서치 못해! s(´▽`)z' (정의로운 허리손) / '집필엔 과정이 있는겁니다! ☜(´△ ` )!!' (손님들한테 삿대질) / '그래서, 과정은 잘 되어가~ (´♡`)?'

카드 한장 한장 떨굴 때마다 심혈을 기울임(..)

'야!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으니까 좋냐?! 신작은 왜 안나와! 글은 또 왜 안쓰고!' 까지 세게 나가다가 '답장은 왜 안해?'에서 표정 풀고 갑자기 다정해짐ㅋㅋ 온도차 극심ㅋㅋㅋ

톰이 '또 해가 질 때 쯤에- 우린!' 하는 순간 책상 위로 성큼 올라가서 '메리크리스마스, 톰~'

그 뒤로는 손에 들린 종이들 한장 한장 낱장으로 계속 떨구거나 일부는 아래로 주르륵 흘려보내거나 아무튼 카드 왕창 보낸 다음 양 손에 나눠들고 대기탐

'오늘 우린, 앨빈 캘비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윱앨은 살짝 어긋나는게 포인트(..)

'가는 길에도 즉시 뒤져 썩어 문드러지리라~ (ヘ= 0=)ヘ'

책상에 걸터앉아서 '안녕- 톰.'

'늦었잖아' 톤은 초반(12월즈음)엔 빠르고 싸늘했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꽤 달라짐 ('왜 이렇게 늦게 왔어..'하는 섭섭함이 많이 느껴지는 쪽으로)



<I Didn't See Alvin (그때 난 보지 못한거죠)>

'좋다..' 다음부터는 고개 숙이고 신발 앞코로 바닥 헤집으면서 톰에게서 천천히 등돌리고 딴짓

'노력은 해 봤어? 그래, 그럼~ 한 번 더 해보자!' 할 때 아직 기대에 차있음

차분히 자기 페이스 놓치지 않고 악의없는 촌철살인 연발 ('아~ 그것도 그냥 문득 영감받은거야?') / 톰이 크게 소리치면 움찔거림

톰이 쟨 필요 없었다고 하면 슬프게 웃으면서 사과한 뒤 밝은 척 알아서 한다고 하고 장례식장 뒷편으로 감 (막공주에는 '미안', '...미안..' 두번 사과하고 나감)

뒷쪽에서 셔츠랑 넥타이, 얼굴 정리하고 단상 앞으로 와서 아버지 송덕문 시작.

송덕문 얘기할 땐 까치발 들고 아빠랑 자기 키 알려주고.. 안경 코끝에다 걸치고 아빠 흉내 내고... 모으고 있는 손은 어쩔줄 몰라하고. 등등.

(*어떤 횽이 써준 윱앨 송덕문 내용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heaterM&no=1616194)

톰이 '고갤 들어봐 톰, 혼자야-' 할 때 맞춰서 고개 들고 뒤로 돎 -> 천천히 손 뻗는데 톰이 '길의 끝은 잊고..' 부분 시작하면 맞춰서 앞으로 걸어감

어둠 속에서 다시 옷깃이랑 셔츠, 얼굴 정리 후 불 들어오면 밝게 '끝- ^ㅂ^'



<This Is It (이게 전부야)>

바닥에 깔린 톰 이야기(라고 쓰고 종이라고 읽는다)들 안 밟으려고 사뿐사뿐 피해서 톰 있는 쪽으로 걸어옴

톰이 왜 그랬는지 물으면 전혀 모르겠단 얼굴로 '뭘 말해('ㅅ')?', '뭘~! ('▽')' ㅋㅋㅋㅋㅋ

'안돼-' (단호)

톰이 슬픔에 빠져있으니까 일부러 과장된 톤으로 '니 머릿속에 이야기만 몇천개야~~!' 하고나서 다시 차분한 톤으로 '왜 없는 이야길 찾아-' 하며 목소리로 다독다독

'여길 봐 톰-' 하고 엉톰일 경우 골인 씬에서 했던 나뭇가지 훼이크 엉톰 얼굴 앞에 재현해줌

공연 초기엔 '영원토록 그 폭~포가 보여~' / 후반엔 '영원토록 그 폭, 포가~ 보여~'

'슉- 골인 '0')!!'

톰의 아홉살 사춘기 사진은 보통 등 뒤에 있는 종이 중 하나 빼서 건네주는데 엉윱 페어막날엔 종이가 안빠져서 대여섯장 왕창 주기도 함.. <<

톰 보지 않고 있어도 톰이 알쏭달쏭한 얼굴로 자길 쳐다보면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그래 알아-'

'대따많아~!!' 하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이야기들 모으러 책방 투어 (윱앨 막공날엔 이부분에서 노래를 거의 울면서 부름ㅠㅠ)

'톰과 조지 함께-' 부분에서 최고의 선물에서 톰 소여의 모험 책 건넬 때처럼? 자기가 모아온 종이들 톰에게 건넴

엉윱 페어막 땐 '참 즐거웠던 시간~' 하면서 최고의 선물 전에 톰 옆에서 흐물거렸던거 재현

(개인적으로 윱앨이 그 날 공연에 있던 디테일들 끌어와서 하나씩 다시 보여줄 때마다 톰이 놓치고 있던 순간들을 주마등처럼 찾아주는 느낌이라 좋아했음ㅠㅠㅋ)

'호수에 돌멩이 치는 물결 같이~' 하며 대각선으로 물수제비 뜨면서 왼쪽 책상 앞으로 이동

'니 몫이야'에서 톰 돌아본 뒤 톰과 눈 마주치며 계속 노래

'둘러봐 톰~', '너와 나~ 사랑과~ 인생 다~ 둘러봐~' <<<<<<<<<<<<이 부분 세상 청아한 목소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부~~얏!' 하면서 뒷짐지면서 톰 앞으로 폴짝 뛰어옴 -> 뒷짐 진 채로 허리 숙여서 톰 손에 들린 종이(아까 자기가 모아서 건네준거) 보고 '이게 뭐야?' -> 뺏어감



<Angels in the Snow (눈 속의 천사들)>

'이게 다야, 톰^^?'

톰이 '바지 속까지 다 젖도록!' 하면 '그래~!!!!!!!!!' (고윱 페어막, 엉윱 페어막)

톰이 '천사들의 춤 기다렸죠~' 하면 '훠우~!' 하면서 종이 던짐 (개인적으로 이 때 환호성 지르는거 속시원해서 좋음ㅋㅋㅋㅋ)

'나무 사이로 노랫소리 들릴 때~' 하면서 보통 의자 위로 올라가 노래하는데 엉윱 세미막(0223)&엉윱 페어막(0227)엔 책상 위로 올라감

'하나의 노랠 불렀죠~' 할 때 손가락으로 하나 표시할 때가 있는데... 안할때도 있음 ()... 암튼 톰이랑 맞춰서 하는듯

내려와서 바닥에서 종이들 주우면서 뭐라고 써있나 스캔하다가 간혹 들고 있던 종이보다 다른 종이가 더 좋으면 그걸로 바꾸기도 함

톰이 '내가 부를때면 살아나겠죠~' 하면 종이 줍다가 톰 쳐다봄

엉윱 페어막 날, 윱앨이 왼쪽 무대 끝에 있던 눈싸움 잔해 주워서 엉톰한테 살짝 눈치 주니까 엉톰도 종이로 눈 뭉치 만듦 -> '그 어린시절 바로 그 때 처럼~' 할 때 엉톰하고 동시에 서로를 향해 던짐 (이건 0217 마티네 날 엉톰이 같은 파트에서 애드립으로 윱앨한테 눈덩이 던진 적이 있었는데, 페어막날 마침 눈덩이 발견하고 그 날 엉톰 혼자 했던걸 함께 완성한 것 같기도)

새삼스럽지만 종이 지젼 잘날림


톰이 '그게 송덕문이라는 거야' 하면 '아아..(끄덕끄덕)' -> '니가 내 거 써줄래? 나도 니 거 써줄게~ ^ㅍ^!'

'약속, 도장, 복사-' 할 때 손이 커서 오래걸리는 것도 포인트..b

손 떨어지면 손도 접지 않고 그대로 뒷걸음질쳐서 책상 위에 올라가 앉음 -> 톰하고 약속했던 손 내려다보다가 반대쪽 손으로 깍지 껴서 등장할 때 처럼 모으고 미소 (근데 막공주에는 뒷걸음질 치지 않고 톰 앞에서 돌아 들어감)

커튼 닫힐 때 톰 보고 소리내서 웃어줌 ('흐힣-')




▒▒▒▒▒▒▒▒▒▒▒▒▒▒▒▒▒▒▒▒▒▒▒▒▒▒▒▒▒▒▒▒▒▒▒▒▒▒▒▒▒▒▒


연출 디렉팅도 섞여있을텐데... 내눈엔 쓰레기지만 솜덕들은 다 알아보겠지...^^

암튼 다 쓴건 아닌지라 빠지거나 틀린건 댓글에 써주면.....(T_T) 윱앨 앓는 횽들 아직 남아있을까...

특히 틀린거 있으면 후딱 말해줘 더 쪽팔리기 전에 고쳐버리게...^^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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