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앗가이 모가지 관절 떨어지고 넨도 전용기체로 바꿔버렸어

라고해봐야 그냥 목관절 심은게 끝인데 오늘은 베앗가이도 예토시킴 ㅎㅎ

머 어떻게해야할지 멀르겠어서 그냥 음슴체로 감 

넨도 얼굴 심어보려고 했는데 어째 핏이 맞음

신기하게 안정적이라서 똥손이라도 만만해 보임

의문의 안전감

니빠로 요래요래 또각 또각 하면

음

음2

성공적.

이게 넨도 머리에 비어있는부분에 딱 베앗가이 귀부분이 들어가는데 넨도랑 간섭이 없음..

이거 완젼 넨도를 위한 설계...  지젼..

토르하기 전 사진을 한장도 안찍어버렸네  

머리 앞쪽도 저렇게 안에있는것들을 니빠로 다 토-르 해버림

음-

간섭없구요  좋구요

안정적

다행히도 목부분 위치가 처음이랑 비슷하게 되서 합체시키면 그냥 베앗가이 자체임  퍄퍄

앞쪽을 뚫어야 하는데 ㅈㄴ 막막했다

얼굴만 나오게 얼굴만한 부분만 살짝 뚫으려 했는데

그냥 시원하게 다 뚫고 헬멧처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고침

퍼티같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우리집엔 그런게 없어서 굴러댕기는 지점토 를 꺼냄

물론 다요페이스는 소중하니까 풍선으로 완벽하게 보호했음 ㅎㅎ

으악 시발

이렇게 대충 메워서 쿠션같은 감을 주려고함

주댕이부분은 탈착 가능한식으로 만들었음

그 연방놈들이 쓰는 헬멧처럼 코까지 오는 산소호흡기같은? 그런게 연출하고싶었는데 잘 머르겠더라

손에 지점토 엄청묻어서 딱히 찾지도 않고 대충 만들었음

그리고 신나게 말림 

어 모양 생각안나서 그냥 만듬

요런식

이런것이다

완성-

에어브러시 그런거 없어서 아크릴물감 열심히 칠해줬음

눈부분 그냥 갖다 얹어주면 베앗가이로 돌아감 ㅎㅎ

이제 넨도지옹 혼자서 외롭지않음!

다 하고보니 시발 별거없는데 왜이리 시간이 오래걸렸지

근데 생각보다 괜찮은듯 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