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양로원 봉사 갔다가 정말 많이 운 썰 푼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6.04.13 17:00:02
조회 7050 추천 133 댓글 20


거기가 특정 시설이어서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목욕도 시켜드리고 식사도 먹여드리고

다섯시간정도 후에 봉사를 마치고 집에 갈 채비를 하는 중이었음

근데 그 중에서도 나한테 여기로 와보라고 하신 분이 계셨어


그래서 갔더니 내 손을 끌어당기시면서 입을 맞추시고 당신 손을 내게 내밀어서 나도 입을 맞춰드리고 말씀은 할수 없지만 다정하게 웃고 계신 할머니 눈을 바라보는데

외할머니 생각도 나고 그래서 눈물이 많이 났음


한3번은 펑펑 운것 같은데

놀란점은 마스카라가 하나도 안 번졌단 점이다

다른 마스카라라면 이미 번져서 팬더행이었을텐데

싸구려를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번지지 않았다

뛰 픽서 정말 좋다 감탄사만 나옴

꼭 사셈



출처: 메이크업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3

고정닉 0

25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