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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국사 강사들의 강의 스타일과 교재 비교 총정리

인강생(59.22) 2016.04.21 10:00:02
조회 40481 추천 120 댓글 141

한국사는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중요하다.

암기를 할 때 암기법이 있으면 효율적인 것이 사실이다.


나는 2년 간의 수험기간 동안 한국사 강의를 가장 많이 들었다.

책상에 앉아서 들은 것은 아니고

이동 중에, 밥 먹으면서, 자투리 시간에 들었다.

그렇게 듣다 보니 들은 강의 수가 아주 많더라.


한국사 강의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들을 때 두뇌가 고통스럽지 않다.

역사 이야기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예능을 보는 것 같더라.

많이 본 만큼 강의 후기 남긴다.

알바 아니니깐 오해하지 말고.

주관적인 거니깐 그건 감안해서 봐줘.


1. 문성화  한국사 암기법

: 암기법만 따로 떼어서 강의를 한다고 해서 결제해서 강의를 들었다.

 듣고 나서 상당히 불만족했다. 외울 필요가 없는 것까지 암기법으로 만들어 놓았더라.

 암기법이라는게 단순히 두문자만 딸 게 아니라 말이 되어야 암기가 되는데. 그런 게 별로 없었다.

 수강료가 아까웠다. 비추천한다.



2. 강민성 

: 암기법 없다. 100여 강을 들으면서 단 1개의 암기법만 기억난다. 

암기법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조선후기 법전 순서 알려준다.

암기법을 혐오하는 강사이다. 

스토리텔링으로 강의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이해가 되게 해주는 강사이다.

판서가 많지 않다. 필기하지 말고 자신의 말에 집중해서 들으라고 한다.

자기 교재 좋다고 자랑 많이 한다. 

자기 강의 자랑도 많이 한다. 대원외고 어떤 반에서 1명 빼고 자기 강의 다 듣는단다.

수업 중에 필요 없는 얘기는 거의 안 한다. 

가끔 필요 없는 얘기처럼 들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나중에 암기에 도움되게 해주는 이야기였다.

자기가 편집디자이너 옆에 앉아서 이래 해라 저래 해라 시킨다고 한다.

게시판에 질문을 하면 조교가 답변을 해주는데 좀 친절하지 않고 말투가 별로라서 작년에 추록 사건을 발생시킨 적이 있다.

실강을 엄청 오래 끌어서 강의 업로드가 너무 늦다.

현강생보다는 인강생듣기에 좋은 강의같다.



3. 고종훈

: 암기법 없다. 60여 강을 들으면서 단 1개의 암기법만 기억난다. 조선혁명군, 한국독립군 관련해서이다. 

그 외 암기법 없다. 암기법을 혐오하는 강사이다. 

기출을 철저히 분석해서 기출을 바탕으로 해서 양을 줄여주는 강사이다. 

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들으라고 하는 강사이다.

칠판에 화면을 띄워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판서를 하지 않아서 강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

개인 사이트에 질문을 하면 고종훈 본인, 또는 조교들이 답변을 빠르게 달아준다.

근데 약간 까칠하게 답변을 달아 주는 것 같다.

개인 사이트에서 온라인 동형 모의고사도 무료로 제공해주고

개인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은 수험생에게 시험에 임박했을 때 작년 파이널 강좌를 무료로 열어주더라.

자기 말로는 수능, 한능검에서 벌어 놓은 총알을 공무원 수험 시장에 쏟아 붓고 있다고 한다.

교재에 오타가 거의 없다. 오타를 혐오하는 저자이다.

교재가 서술형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나는 회독할 때 불편해서 별로였다.

저자 본인의 말로는 시험에 교과서 문장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서술형 교재를 봐야 한다고 한다.

국정 교과서를 중시하면서 교과서 위주의 학습 95% + 문제 푸는 스킬 5%를 강조한다.

노량진 수험생들 문제 푸는 스킬 없다고 비판한다. 사료 분석하는 것도 강의로 알려줘야 하냐고..

모르는 개념 나오면 별표 치고 전진하고, 좆도 모르는 개념 나오면 답 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익힌 다음에 시험장에 가서는 소거법을 활용해라고 한다.



4. 이명호

: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인데 위신에 맞지 않게 이상한 암기법을 만들어서 알려준다.

같은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의 강민성 강사와 상반되는 강의 스타일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그런 암기법을 보면서 관세사 수석 합격자라서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왕이나 모든 분야의 암기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띄엄 띄엄 넘어가면서 암기법을 알려준다.

암기법을 따로 떼어서 까페에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수험생이 있었는데 안 된다고 거절했다.

까페에 학습 내용 질문하면 졸~~~~~~라 늦게 답변 해준다.

수업시간에 공부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해준다.

아마도 관세사 수석 합격 출신이라 그런지 공부법에 대해서 정통한 것 같다.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



5. 최진우

: 지엽적인 것까지 암기법 내용 안에 넣어서 암기법을 만들어냈다. 

지엽적인 것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구석기, 신석기 유적지 내용인데 강민성, 고종훈 기본서에는 안 나오는 개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암기법을 좀 재미있게 만들어내서 기억에 남는다.

암기법도 있지만 수업 시간 내내 계속 묻고 답하게 해서 기억에 남게 만든다.

내가 들었던 강사 중에서 가장 많이 질문을 하는 강사였다. 

현강생들 단체로 참 답변 잘하더라.

왕의 업적을 한꺼번에 모아서 암기법으로 만들어서 암기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하면서

어떤 업적으로 말했을 때 그게 누구냐? 바로 기계적으로 답변 나오게 암기해라고 한다.

현강생이 들으면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효과가 더 큰 수업 스타일이었다.

이번에 개인 사이트를 열었는데 수험생 질문글에 수험생이 답변 못하게 막아 놓았다.

왜 막았냐고 하니깐 잘 알지도 못하는 수험생이 잘못된 답변을 해서 질문을 한 학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해서란다.

그런 게시판 정책은 수험생끼리 묻고 답하게 방관하는 전한길 강사와 대조적이어서 인상 깊었다.



6. 설민석

: 강의를 보면 고퀄의 CG가 나온다. 

암기법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서 해준다.

예를 들어 신석기라고 하면 신봉선이 부산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유적지 암기법을 만들어 낸다.

이 강사는 암기법 이벤트를 열어서 수험생의 암기법을 돈을 주고 살 정도로 독특한 암기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여러 예능에 나왔듯이 쇼맨쉽이 있어서 그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나는 차분한 강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약간 불호였다.

교재 자체는 깔끔하고 좋았다.



7. 문동균

: 압축교재를 이벤트로 무료로 나눠준 적이 있다

교재를 무료로 받아서 압축강의 들었다. 

몸도 좋은데 목소리도 좋더라. 

차분하게 강의하는 스타일이다.

자신만의 암기법으로 말해주는데 암기법 자체가 많지는 않다.

압축을 잘 한다.

내가 주 기본서로 삼았던 교재에 없는 개념이 압축교재에 실려 있어서 지엽적이지 않은가 생각했었는데

최진우 강사의 수업 내용이 이 압축교재에 나와 있더라.

수험생인 내가 지엽적이라고 판단한 것이 지엽적이지 않고 중요한 개념일 수도 있다고 반성했다.

그래서 최진우 강사 수업 들을 때 문동균 강사의 압축교재를 활용했다.

압축교재의 편집 스타일은 2도 정도의 편집이라서 교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더라.

교재에 중요 개념 부분은 굵은 글씨로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다.



8. 노범석

: 스톨리텔링 + 암기법을 섞여서 강의한다.

암기법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암기법이 많지는 않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스토리텔링도 잘한다.

예전에 강의 수가 너무 길어서 강의 수가 길다고 수험생들이 비판을 했더니 강의 수를 줄이겠다고 하더만 실제로 올해 강의 수를 많이 줄였다.

수험생과 소통이 되는 강사였다.

학원 차원이 아니라 사비를 들여서 핸드폰 앱도 제공하고 mp3도 제공하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많이 제공한다.

학원이 KG패스원이라서 저평가된 것이지 강사의 강의는 좋았다.



9. 신영식

: 서점에서 교재를 보니 교재 옆에 암기법이 달려 있더라. 암기법이 그럭저럭 쓸 만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강의는 별로였다. 전한길 강사 못지않게 잘난 척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시험에 적중되었다고, 출제위원이 자기 교재 들고 들어가서 출제한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잘난척이다.

야사도 많이 해주시는 데 도움이 안 되었다. 

예를 들어 제너럴셔먼호가 불탄 게 마을 사람들이 쥐불놀이하다가 실수로 옮겨서 탔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지... 재미도 없고 암기에 도움도 안 되는 설이다.

강의는 자세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교재가 무슨 백과사전인 줄 알았다.

교재가 4도 편집인지 고퀄이었고 편집 상태는 깔끔하고 아주 좋았다.

작년 흑요석도 적중했고, 올해에도 빵꾸가 많이 안 났다고 한다.

교재가 자세한만큼 어렵게 출제되는 시험에 안정적인 것 같다.



10. 황현필

: 스토리텔링 위주로 암기법 많지 않다. 

썰을 굉장히 잘 푼다. 수업이 재미있다. 약간 발음이 새는 것 같기도 하다.

암기법을 만드려면 단순히 두문자 따지 말고 의미가 있거나 성적이거나 재미가 있어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무작정 두문자만 따면 암기가 안 된다고 한다.

수업과 관계없는 야사도 많이 해준다.

우리나라 무력100 장군이었던 척준경 이야기, 이순신 장군이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

수업과 관계 없는 이야기라서 비판을 하고 싶은데...썰을 너무 잘 풀어서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내가 들었던 강사 중에서 가장 진보적 성향이 강하다.

강의 중에 선조, 이승만을 많이 비판하신다.



11. 전한길

암기법이 좀 있다.

강사 까페에 가보면 까페 회원들이 서로 암기법을 공유한다.

전한길 강사도 까페에 올라 온 수험생의 암기법을 차용해서 수업시간에 설명해줄 때도 있다.

근데 내가 보았을 때 쓸데 없는 것도 외우게 암기한다.

예를 들어 연도도 암기를 한다. 예를 들어 발해가 926년에 멸망했는데 불에 타서 구이요 라고 한다.

기출을 많이 풀어보았지만 발해 멸망 연도가 중요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의 기출 경향으로 봤을 때도 전혀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강민성 강사는 연도 암기는 불필요하고 시대 흐름을 강조한다.

두 분 참 스타일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굳이 암기법을 위해서 전한길 강사의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다.

전한길 한국사 까페에 암기법 게시판을 검색해서 그 암기법만 캐내면 된다.

수강생이 전한길 강사가 수업시간에 했던 한국사 암기법만을 따로 편집해서 한글파일로 예쁘게 작성해서 올려놓았다.

하루만에 전한길 한국사 강의의 모든 암기법을 정리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까페 회원인 수험생들이 올린 암기법을 보면 외워야 하지 않아야 할 부분까지 암기법에 넣어서 외우더라.

공부가 어느 정도 찬 다음에 그건 스스로 걸러내서 외워야겠다.


전한길 강사는 쇼맨쉽이 강한 강사인데 나는 차분한 강의를 좋아하는 편이라 불호였다.

신영식 강사 못지않게 잘난 척이 심했다.

욕도 하고 너무 흥분해서 강의를 한다.

강의시간도 길고.

그리고 자기 책 홍보, 강의 홍보, 쓴소리가 너무 많다.

까페에 학습내용 질문하면 답변을 안 해주고, 강의 커리 물어보면 바로 답변을 해준다.

까페에 교재 내용 질문 했는데 까페 회원이 틀린 답을 다는 것을 보고 다시는 그 까페에 수업 내용 질문글 안 쓴다.



12.원유철

: 강의를 들은 것이 아니다. 암기법이 인터넷에 떠돈다. 

두문자를 딴 것인데 무슨 앞글자만 따면 다 암기법인가?

이 두문자에 의미도 없고 운율도 맞지 않아서 전혀 와 닿지 않는다.



13. 민주국사

: 기본서 교재 옆에 암기법 달려 있다. 그럭저럭 쓸만하다.

 강의는 OT 듣고 결제 안 하기로 결심했다.



----------------------------------------   정리   ----------------------------------------------------


올해 한국사 출제 경향을 보았을 때 이해 위주의 스토리텔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암기법 중에서 가장 좋은 암기법은

자신이 만들어낸 암기법이다.

근데 그런 암기법을 만들어 내는 데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면 남의 암기법을 차용하면 된다.

잘 기억나서 시험장에서 맞히면 그만이다.


합격하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이해 위주의 강사 수업을 듣고 나서


암기법이 필요하다면


1. 다른 강사의 강의를 들은 친구끼리 서로의 암기법을 공유해라.


2. 강사의 교재 중에 교재 안에 암기법이 실려 있는 것이 있다. 서점에서 찾아보고 좋은 것을 차용해라.


3. 전한길 한국사 까페에 수험생들이 올려놓은 암기법을 차용해라.

보라고 올려 놓은 암기법인데 강의 안 듣고 차용한다고 해서 욕할 사람 아무도 없다.



나는 수험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다 들었다.

너네는 빨리 합격하려면 다 듣지 마라.

그 길고 긴 강의 다 들을 시간이 어디 있노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과목에 집중해서 투자해라.



한국사 강의 뭐이리 많이 들었냐고 비판한다면

책상에 앉아서 강의를 들은 것이 아니라

이동 중에, 식사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강의를 들었다.

따라서 필기는 하지 않았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다.


밥을 거의 혼자 먹었는데

한국사 강사가 내 밥터디 친구였던 셈이다.

한국사는 역사 이야기여서 예능처럼 들을 수 있고 듣고 있어도 머리에 고통이 없어서 계속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사는 다른 과목과 다르게 다른 강사의 강의를 듣더라도 

논리적 체계가 무너진다든가, 

개념이 충돌한다든가, 

모순되는 점이 거의 없어.

그래서 다른 강사로 갈아타더라도 크게 부담이 없다.


강의 많이 들었다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기분이 상하니깐 삼가주라.

나도 강의 많이 들은 것에 대해서 바람직한 수험생활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강의 많이 들은 것을 자랑하려고 이렇게 시간 투자해서 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니깐.


다음에는 국어랑 영어 강사도 알려줄게.

한국사만큼 강의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수험생보다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강의를 많이 들으면 합격과 멀어진다고 생각해.

내 주관적인 강의평을 참고로 삼아

자기에게 딱 맞는 강의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

그리고 그거만 듣고 합격해서 수험기간을 단축시키기 바라.




출처: 공무원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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