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햄갤러들 이번에는 이걸 만들어 봤어

이 녀석이 첫번쩨 뱀파이었던 설정인걸로 기억해

       햄알못 좆뉴비니 아니라면 태클 걸어줘

이번에는 디오라마를 만들어 줄꺼야

도색에도 시간을 좀 더 쏟았어

뒤에 널부러져있는 좀비 드래곤을 볼때 마다 피를 토하거든 ^^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내 베이스 작 순서를 말해줄께

1.기본 베이스의 크기를 비례해서 디오라마의 큰틀을 와꾸 짠다음 두꺼운 하드보드로 와꾸를 짜준다 (와꾸는 공사장 목수 용어이니 알아두자 ^^)

2.이른바 코르크는 기존 두께를 넘어가면 습도에 약하니 포맥스 1cm미터 짜리를 깔아준다

3.위에 코르크를 깐다 (물론 가운데 베이스 자리는 제단한다)

4.와꾸가 잘 맞아 떨어지면 목공풀질을 한다

5.데코레이션 후 도색

타일 데코레이션을 했어

굳이 클레이가 아니라고해도 간편하게 알류미늄캔을 오려서 명패를 만드는 방법도 있어

하지만 표면이 매끄러운건 도색이 올라가지 않으니 반드시 사포질을 한후 서페이싱 까지 해줘야 도료가 올라가

1차 색을 올린뒤야 삭막한게 딱 내 인생 같네 ^^

나를 갤러리에 글을 싸면서 도색 중간 상황 같은것도 올리곤 하니 햄갤러라면 오다가다 봤을테니 도색 상황은 건너 뛸께

네페라타 언니 도색중

이쯤되면 완성될 기대감에 방광이 바운스를 하기시작하지

대망의완성

폰트 각을 잘못 잡아서 삐뚤빼뚤하네

ㄴㅐ핸드폰이 색감을 잘못잡아서 그라데이션을 엄청 넣었는데 잘 티가 않나서 아쉬워

이렇게 코어 베이스만 띠어다가 게임에 쓸수 있게 디자인했어

게임 한판도 못해본 좆뉴비인건 우리끼리 비밀인거야 ^^

가끔 내 게시물에 악플이 달리면 내 편들어주는 사람들은 고마운데

난 이른바 `시발멘탈`소유자라서 괜찬아 죽창찌른다고 먹히지도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마 ^^^^

다음 작업기 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