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굉장히 힘든 정신불안증 걸린 그린랜턴, 제시카 크루즈

그런 제시카를 위해 언니와 사이먼 배즈가 모닝콜을 해줍니다

파트너가 된 뒤로 사이먼과 커피숍에서 만나고 다니는 제시카

그린랜턴은 공포를 이겨내는 의지를 힘으로 사용하는데, 정신불안증 걸린 자기가 어째서 그린랜턴으로 뽑히고 저스티스 리그원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슈퍼맨과 원더우먼도 들기 힘들어하는 잠수함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의 반복으로 들어올릴만큼 정신력과 의지력이 강한 박상ㅇ... 아니 제시카

그러나 고전 녹등 빌런 갬블러의 등장!

별로 안 강한 악당이지만, 자기 친구들을 쏴죽였던 미친놈과 비슷한 차림새와 비슷한 억양을 가졌기에 다시 정신불안증이 도지고..

진정한 그린랜턴의 힘은 바로 정신.

그러나 정신이 급격히 약해지 적이 일반인임에도 얻어맞습니다

갬블러를 간단히 제압한 사이먼은 제시카가 아직도 정신불안증을 가진거냐며 놀라워 합니다

그 말을 듣자 열받은 제시카는 사이먼과 대판 싸웁니다

이후

모닝콜이 와도 일어날 생각이 앖는 제시카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하지만 "공포를 이겨낼 가능성을 지닌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심한 불안증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는 의지의 제시카

"조금씩 조금씸. 한 걸음 한 걸음.

공포를 무찌르자.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가져 내려가 보는데..

띠용?!

여편네들 사는 집에 무슨 심보로?

걱정돼서 팬케익 만들어주려고!

훈-훈

이때, 이 녀석들의 모든 활약을 지켜보고 호출하는 배트맨

혼자서 처리하긴 좀 걸리는 일이라서 고담으로 와달라는데...

오랜만에 나온 "녹등이란 무엇인가" 주제의 이슈였네요

앞으로 이런거 좀 많이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