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볼 갤러들은 절대 들어오지 말 것..


  어쨋든..난 극중 수연이 사람을 4명이나 죽일줄은 상상도 못했고..그  남자는 죽은 줄 알았는데 계속 살아나ㅋㅋㅋ좀비인줄..일단 죽은 경찰들이 제일 불쌍하고 구대표도 불쌍ㅠㅜㅠ특히 여경은 팬인 여배우한테 죽었어ㅠㅜ난 일단 지민 아역이 맨 처음에 나오길래 수연 어린 시절인줄..근데 막판에 어린 지민이 다리에 덫 걸리는 거 보고 어? 이러다가 지민 어린 시절인거 알았지..지민이 산에서 이수연!! 이수연!! 소리 치면서 절뚝거리며 뛸 때 좀비인 줄 알았다ㅋ좀 무서웠어..근데 수연한테 생각보다 쉽게 죽음...좀 더 둘이 처절하게 싸웠으면 몰입도 더 좋았을텐데..수연이 진짜 잘 싸우더라..욕도 찰지게 잘함ㅋ청불 관람 불가라 내내 긴장하면서 봤음...뭐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보면서 이게 뭐지? 싶더라고..그 초반 술집에서 수연이 시비 거는 남자 머리 컵으로 후려치던데..그 남자는 어찌 되었으려나..지연 얼굴 보면서 버텼다..열린 결말인게 제일 아쉬운데 수연은 결국 그 남자한테 죽었거나 스스로 자수해서 감옥 가거나일것같은데 4명이나 죽어서 거의 무기징역이겠지? 마지막에 자기 집에서 수연 보면 거의 모든걸 포기한 얼굴이던데ㅠㅜ근데 뒤에 꽃 cg는 진짜...아니올시다..이상 후기 끝!


p.s 오늘 보러 온 관객들 중..퀸즈는 몇명인지 궁금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