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프로그래밍 논리에 따른 분석.

각 종족별로 100% 게이지가 있다고 가정.
 
       
 
예를들어, 진영화vs전태양 경기에서 6시 미네랄 진영화가 쳐들어갈떄

 
꼬라박고 빠졌는데 뒤에 있는 드라군 7기는 공 한번 안던지고 빠졌음
 
       
 
유닛교환있었고 손익 계산해 볼 때 그냥 와서 구경만 하고 간 드라군 7기는 명백한 무의미한 이동
 
       
 
경제적 손실.
 
       
 
전태양은 박아논 탱크 컨 할 필요도 없고 scv 뒤로 쫙 뻇다가 다시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상대적으로 편한 테란은
 
       
 
동시에 벌쳐를 1시 앞마당에 보내서 프로브를 다털엇지
 
       
 
그러면 이건 명백한 토스의 완착.
 
       
 
구경만 했던 드라군7기는 1시 앞마당에 포진시켜놨어야 하는게 정수.
 
       
 
       
 
이런 순간 순간의 계산과 상황 판단이 완벽하게 진행된다고 가정한 이상적 플레이가 게이지 100% 라고 정의한다.
 
 
예컨대, 드라군 10마리를 어디에 포진시키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인가.

이는 당연히 플레이어 개인의 명백한 추측으로만 설정되므로, 논리적 근거에 따른 전개가 아닌. 직관력과 추리력에 의존.
 
       
 
그랬을때
 
       

테란의 경우는 탱크를 박아놓고 상대가 쳐들어오면 절대푸는법이 없지
 
       
 
미리 오는거 우연히 발견하고 절대 못이길 경우네 이래서 아예 뺴는 \'전장에서의 전투\' 말고
 
       
 
방어할 때, 시즈모드 푸는 사이에 터지느니 한방 더 쏘는게 낫다는건 명백한 사실이지
 
       
 
따라서 테란의 방어는 상대적으로 쉽다
 
       
 
마인도 컨트롤 하는 유닛이 아니고 벌쳐가 하도 빨라서 쳐들어오면 견제 가는 시나리오도 가능.
 
       

판단만 정확하고 날카롭게 하면 명백히 절정의 경지에 도달 할 수 있지

반면 토스 저그는 그렇지 못함

저그같은 경우 기본병력(저글링 히드라 질럿드라군 마메 벌쳐) 소수 단위 싸움에서 종족상성 따위 개무시하고 3종족 가운데 최하위권 .

따라서 유닛배치를 할떄 상당히 계산적으로 들어가야됨. 저글링 3기를 방어용으로 갖다 놓느니 차라리 그걸로 한타싸움에 넣는게 낫고

저글링 1부대 갖다놓자니 한타에서 허전하고.

토스도 마찬가지. 위에 쓴것처럼 드라군 7기 뺴고 들어가자니 못밀것 같고 큰 맘먹고 7기 포함해서 들어갔더니
 
       

밀지도 못하고 드라군 7기는 구경만 했는데 벌쳐 견제들어오면 그건 실수가 되고.

모든 데이터가 논리와 실존에 근거한 평가가 아닌 결과론적 해석.

절대적으로 이상적인 최고의 플레이가 존재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비교.

그렇다면 종족 밸런스에 대한 지적은 설득력을 갖게 된다.

이영호니까 이상적인 플레이에 가까운것이냐.

이영호가 테란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플레이에 가까운것이냐.

이건 남은 토스 저그 게이머 들의 숙제.

토스 저그도 어쩌면 이미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상의 플레이가 좆제북 택뱅 한테서 나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바야흐로 스타크래프트는 최종병기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테란유져 이영호의 손에 의해 그 전쟁의 종결을 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