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 타이틀곡은 소속사가 각잡힌 춤 강박증 때문에 절도 있는 비트에 주안점을 두다 보니 멜로디 전개와 보컬 연출이 

다소 부자연스러워 지게 되고 그래서, 음원 스트리밍을 많이 하는 식당, 편의점 같은 곳들에서 덜 틀게 되는 면이 있어요. 

 각 잡힌 춤은 이미 아갓보로 최절정을 보여줬으니 춤 위주로 하지 않고 프리댄스식으로 가볍게 춤 구성해도 될 일이죠.

 그리고, 대중에게 어필할만한 댄스곡은 비교적 센 비트로 하려면 아갓보처럼 청자가 다른 생각할 틈을 안 주고 몰아치는 곡이든 지 

뮤지컬식으로 화려한 사운드를 연출해 이목을 확 끄는 곡이라 봐요.

 배경 사운드는 파파라치 후렴구인 派手に Car Chase 花の Around 같은 사운드가 국내에서 좋아할만한 사운드라고 봐요.

 또, 소녀들 목소리는 멋드러진 뮤지컬 스타일과 자미로콰이식 경쾌한 애시드재즈(재즈+펑크)나 누재즈(재즈+일렉트로닉) 장르가 잘 어울리고

대중들도 수준 높다고 좋아하며 음원 꾸준히 많이 들을 거라 봐요.

 태티서 OMG식 노래를 아홉 소녀가 부를 수 있게 비슷한 스타일인 Top secret을 참고해가며 만들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