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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3 네오의 마지막 결말이

ㅇㅇ(78.108) 2014.06.07 12:30:14
조회 223 추천 0 댓글 0

														

한마디로 밑의 분의 설정과 같이 저도 이 모든것이 오라클의 계획이라 봅니다.

막판에 네오가 만난 기계도시의 지배자는 2편과 3편 마지막에 설계자로 나온 그
노인의 실체이고요...

일단 제 소견엔..

설계자라는 이는 매트릭스를 구성하고 통제하는 자아를 가진 메인프로그램이라
봅니다.

정해진 루틴에 따라 모든것을 처리하죠

반면 필연적으로 그런 설정에서 미처 예상치 못한 각종 경우를 대비하여 이를
예측하고 처리하는 (컴퓨터용어로 말하면 각종 경고나 에러에 대해 인터럽트나
폴링방식등을 동원하여 예외처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오라클이라 봅니다.

다만 이 두 양대 메인프로그램은 지금처럼 일단 주어진 프로그램대로만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서브프로그램을 고치고 삭제하며 생성할 수 있는...
즉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변경/삭제 가능한 프로그램이라 봅니다.

당연히 서로 보완적인 프로그램이며 인공지능을 가진 입장에서 보면 경쟁자이자
서로에 대한 균형추라고 할수있겠죠..


역시 설계자는 그 특성상 자신이 예측 불가하고 통제 불가한 것들은 삭제하거나
하려할거고 그런 오류나 용도가 지난 프로그램들을 검색하고 처리하기위해 만든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스미스입니다.

반면 오라클은 그런 요소들을 미리 예측하여 이를 다시 기존의 틀로 수용시키는
역할을 맡은 만큼 이런 일이 제대로 수행되자면 거의 설계자와 맞먹는 root권한을
가져야 할거고 여기서 오라클은 설계자의 업무방식이 맘에 안들었을 겁니다.
그 특성상...

즉 얼마든지 기존 틀안으로 여러 오류(설계자입장에선)들을 수용하여 처리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이를 무조건 삭제하는것에 불만을 품을 수 있지요
서로 견제의 입장인 이상 넘 설계자의 의도대로 된다면 오라클의 영역이
축소되니까요

제가 보기엔 이런일들을 위해선 이런 오류나 용도폐기된 프로그램들을 찾아내는
검색프로그램이 둘다에게 필요할테고 당연히 이것은 기존 법칙대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인 설계자보단 이러 현상들을 예측가능한 오라클쪽에서 만들수밖에
없을겁니다.

3편에 보면 스미스가 오라클을 흡수하기전 오라클을 엄마라고 부르죠

반면 이 스미스는 일단 설계자에게 통제를 받았던것 같습니다.

네오는 설계자가 커버할 수 없는 오류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네오가 매트릭스를 맘대로 휘저어도 대응이 힘들지요

예를들어 설계자는 A라는 현상이 발생시 그게 왼쪽으로 움직이냐 오른쪽으로
움직이냐에 대해서만 프로그래밍 되어있는데 네오같이 위나 아래로 움직인다면
이에 대해 프로그래밍된 것이 없기에 당황하게 되고 따라서 이 경우 이를 오류로
처리하여 삭제하려 하겠죠..

반면 스미스는 반드시 설계자가 통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네오의 경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스미스는 네오와 같은 오류를 찾아내는 검색프로그램입니다.
다시말해 그 자체가 이미 설계자의 약점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스미스의 일은 설계자가 처리하지 못하는 영역을 찾아내는 것이며 이는 스미스가
그 사실을 자각했을때 설계자 입장에서는 결국 네오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린다는
점이죠

따라서 스미스는 자신과 같은 모습을 수없이 복제하여 (즉 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자신과 같은 검색기능을 가지고 자신의 지시에 복종하도록 코드를 고침으로서)
혼자일때보다 더많은 검색능력을 갖추게 되고 이로인해 인간과 기계 양진영의 모든
약점을 누구보다 많이 알게되죠

그러다 어느 한계이상의 것을 아는순간.. 이것이 바로 기계와 인간의 모든 약점을
파악하고 절대적인 힘을 가지게 되는 순간입니다.

오라클은 이 스미스에 대한 통제권을 풀어버립니다.
1편에서 네오가 스미스에 합체되자 스미스가 부서져 버리죠?

바로 네오는 매트릭스의 오류를 찾아내어 이를 자신이 맘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죠
다만 인간의 육체에 깃들게 했다는것이 다릅니다.
이건 새로운게 아닙니다 스미스 역시 프로그램이나 3편에 보면 인간의 정신속에
이식되어 나오니까요

이렇게 오라클에 의해 관리되는 네오라는 프로그램의 소스를 스미스의 프로그램상에
편집하여 넣음으로서 설계자와 통신하고 지시받는 루틴을 삭제한거죠

이건 네오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네오.. 이미 살아났을땐 설계자에 의해 통제받는 루틴들은
삭제되거나 변경됐겠죠

그리고 네오라는 프로그램에게는 계속 방향을 설정해주며 업그레이드합니다.
네오가 이런 경우를 알고있었느냐고 물을때 오라클이 몰랐다고 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이건 단지 결정에 도움을 줄뿐 그 경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예측못하기
때문입니다.

네오나 스미스나 다같이 일종의 오류라고도 볼수있기때문에 매트릭스내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그 결과가 어떨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예측가능하다면 이미 스미스나 네오가 아니겠죠

오라클은 최대한 이 둘을 이용하여 인간과 기계의 대결을 종식시키고자하고..
여기서 오라클을 지키는 남자는 설계자의 프로그램이 자신을 오류라 오판하고
삭제하는 것을 방지토록하는 프로그램이겠죠...
그래서 강력한 존재일겁니다.
어떤 경우에도 오라클이 오류로 인식되지 않도록 상대 프로그램에게 인식되게
해야 할테니까요...

결국 설계자에게 통제불가능한 오류인 시온에 대한 공격은 네오와 스미스의
경쟁과 개입속에 당연히 뒤죽박죽이 되가며 엉클어져 버리고
마침내 스미스가 가져올 결과를 깨달은 설계자는 네오(다시말해 오라클과) 손을
잡죠

네오는 마침내 스미스에게 흡수당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흡수가 아니라 코드를 스미스안에 카피한겁니다.

마치 바이러스 프로그램처럼 껍데기는 스미스이나 내부 코드는 이미 네오이죠

결과적으로 코드가 뒤죽박죽 섞이며 엉망이 되고 실행이 중단되어 버립니다.
당연히 원본이 사라지고 스미스코드에 덧씌워진 네오와 자신의 코드가 엉망이 된
스미스 프로그램은 모두 파괴되죠

그러나 오라클은 아닙니다.
그녀는 사실 스미스에 복제된것이 아니라 스미스가 눈치채지 못했을뿐
스미스내에서 자신의 코드를 온전히 보존하여 내재되어 있던것이었죠

어찌보면 모든 통신방식을 스미스처럼 처리하도록 스스로 코드를 변경했을뿐 나머지
실제 루틴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인간입장이라면 겉모습만 스미스로 바꾼..)
따라서 스미스내에 자신을 그대로 카피한 이상 스미스역시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했
을테고...(스미스의 프로그램 운용방식을 이미 다 아니까..)
나중에 스미스의 입을 통해 자신이 했던말을 들려주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여기서 스미스는 놀라죠... ^^;

따라서 스미스가 작동을 멈추자 스미스와 연결된 코드를 제거하고 당연히 스미스
방식으로 처리토록 변경한 코드도 원래대로 복구함으로서(즉 원래 모습으로
돌아옴으로서) 다시 오라클의 모습으로 작동되는거죠


여기서 설계자 프로그램은 자신의 방식이 전적으로 적용되기에는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오라클과 공존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장면에 원수였던 오라클과 만나고 그냥 헤어지는 장면이 이를 암시하죠
따라서 그에게 오류였던 시온의 인간들 역시 놔두게 되고 나머지 인간들에 대한
제어권 역시 반납(여기선 자유를 준다고 말하죠)하는 것입니다.

이건 또 필연이기도 합니다.
네오와 손을 잡을때 그는 조건을 묻고 네오는 평화를 원합니다.

이건 마치 입력문을 요구하고 선택을 하면 그대로 실행되는 기존 프로그램의
방식이죠
따라서 그 특성상 설계자는 당연히 점프한 루틴대로 실행하여 네오와 약속대로
인간들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않는다면 바로 자신 자신이 오류을 일으키는 것이니 그럴린 없겠죠

네오는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해 오라클에 의해 계속 창조되어왔고
이것은 결국 설계자에 의해 파괴되거나 관리되는 방식으로 변경됨으로서 
본래 네오의 목적을 상실함을 반복합니다.

네오가 설계자를 만났을때 그가 처음이아니라고 한것이 이것이죠
거기서 설계자는 네오에게 묻습니다
시온을 구할거냐 여자를 구할거냐고

대부분의 네오는 시온을 선택합니다.
이는 곧 설계자가 예측가능하고 처리가능한 현상으로 네오가 변경된다는 의미이고
이는 곧 네오라는 특성이 상실된 일반 현상이 되어버리는거죠

그런데 이번 네오만은 여자를 선택합니다.
이것은 설계자가 예측못한 방식입니다.

즉 처리할 루틴이 존재치 않는 방식입니다.
있었다면 시온을 멸망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그 처리루틴에 따라 네오를 처리하면 되는데..


하지만 이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입니다.
만일 오라클의 예측대로 네오나 스미스가 행동하지 않거나 관리가 불가할 경우
자칫하면 인간과 기계 모두 망할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편 마지막에 매우 위험한 게임을 했다고 설계자가 오라클에게 나무라죠
그리고 이것은 오라클의 경호원이 그녀에게 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냐고 물을때
몰랐다고.. 단지 그렇게 믿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확인됩니다.

매트릭스의 파괴는 설계자뿐만 아니라 곧 오라클 자신의 파괴이기도 하고
따라서 정말 엄청난... 모든 것을 건 모험이죠
그러나 충분히 시도해볼만할겁니다.
만일 인간이 멸망한다면 그것은 곧 모든것이 설계자의 방식대로 처리됨을 말하고
이는 오라클 프로그램의 존재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오류가 생기면 무조건 삭제하면 되는데 뭐하러 그걸 예측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결국 이것이 매트릭스의 실제 본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 어디까지나 저의 견해였고...

여러분들도 또다른 의견을 있을테니 그저 이런 견해도 있구나하고 알아만 두시길


제 목:[잡담] 매트릭스3 분석-스포일러있음 관련자료:없음 [74962]
보낸이:김현덕 (krait ) 2003-11-07 20:20 조회:260
아래글은 nkino에 어떤분이 분석해놓은 글인데
보고나서 혼란스러웠던 내용들이 대부분 정리가 되더군요

1. [스미스]는 어떻게 무한한 복제가 가능한가. 

[스미스]의 복제능력은 <리로디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1편의 [스미스]나
2편에 등장하는 다른 에이전트들은 필요에 따라 인반인의 몸을 빌어 어디든 갈 수
있죠. 하지만, 일반인이 죽거나, 추적의 대상이 멀리 달아날 경우 이동을 해야 할
때에는 일반인의 모습은 원상복구됩니다. 이는 매트릭스의 시스템이 에이전트의
코드를 일반인에게 덮어쓰기 했다가, 필요에 의해 에이전트의 코드만을 따로 빼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미스]는 1편에서 [네오]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이 기능을
삭제 당하게 됩니다. 에이전트들의 죽음(삭제)은 시스템의 통제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1편에서 자각을 통해 전능한 힘을 갖게 된 [네오]가 [스미스]와 시스템을
이어주는 고리를 끊음으로써 스미스의 코드에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시스템의
통제를 받던 코드가 삭제된 [스미스]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다른 개체에게
마구잡이로 덮어쓰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스미스]를 통제할 수 있는
연결통로를 잃어버린 시스템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는
암세포와 비슷합니다. 돌연변이세포에서 출발해 암세포로 발전을 하면 세포는
무한히 분열하여 생명까지 위협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2. [스미스]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일까. 

[네오]와 마지막 사투를 벌인 [스미스]는 <매트릭스>나 <리로디드> 앞자락에 등장한
[스미스]의 본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스미스]가 자기복제를 하는 과정은
매트릭스 내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코드를 덮어쓰기 함으로써, 그
사람의 정신을 [스미스]가 제어하는데 기반을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볼루션>에서 [오라클]이 [스미스]에게 [사티]는 어떻게 한거냐고 묻자 [스미스]
중의 한명이 [오라클]과 [사티]만이 알 수 있는 대화내용을 말하죠. 이는 그 말을
한 [스미스]가 [사티]에 덮어씌어진 [스미스]라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네오]와
싸움을 벌인 [스미스]는 [스미스+오라클]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미스]는
[아키텍터]와 더불어 매트릭스 시스템 상에서 가장 큰 권한을 지니고 있고,
시스템의 ‘문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오라클]과 결합함으로써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투의 종반부, 구덩이 안에서 [오라클]이 [네오]에게
했던 말인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를 [스미스]가 할 수 있었던 것도,
결투가 끝난 뒤 구덩이 안에 쓰러져 있는 [오라클]의 모습은 이를 뒷받침 해줍니다.
따라서 하늘을 날며 [네오]와 대적할 수 있는 [스미스]는 단 한명인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수많은 [스미스]들 중 굳이 힘의 순위를 매겨본다면 [스미스+오라클],
[스미스+세라프]가 될 것입니다. 



3. [스미스]가 말한 ‘이건 함정이야’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해석이 가능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네오]에게 덮어쓰기를 하는 순간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원래 [네오]를 비롯한 시온에 살면서 매트릭스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함선에 있는 장치를 주로 이용합니다. [네오] 역시 <리로디드>
마지막에 정신을 잃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그 장치를 통해서 접속을 했죠. 이런
상태에서 [스미스]가 [네오]에게 덮어쓰기를 할 경우 [네오]는 사라지고,
[스미스]는 시스템 상에서 가히 신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대결
때는 [네오]가 기계도시 ‘지배자’의 안배로 접속을 했습니다. [네오]는 이미
시스템과 공명을 하고 있었던 셈이죠. [스미스]가 [네오]에게 덮어쓰기를 하는 순간
[스미스]의 코드가 시스템에 접속이 되면서 시스템의 통제 하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스템 입장에서는 골칫덩어리였던 [스미스]가 덫에 걸려들었으니 재빨리
삭제를 한 것이구요. 



4. [네오]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물론 인간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육체에 갇힌 프로그래밍 된 영혼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판단의 근거 중 하나는 [스미스]와의 결투에서 [스미스]가
삭제당하면서 덮어쓰기를 당했던 다른 사람들은 본래의 모습을 찾지만, [네오]는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아키텍터]의
말처럼 [네오]가 6번째 구원자라면 다시 살려내면 되지 않나하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백업되어 있던 정보를
바탕으로 [네오]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하지만 [네오]는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시스템과는 별개의 활동을 하게 되었고, 시스템 역시
그의 모드를 알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당연히 백업된 정보가 없으므로 살려낼
수도, 그럴 이유도 없는 것이죠. 시스템이 [네오]의 코드를 읽어낼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리로디드>의 내용처럼 [네오] 스스로 ‘소스’로 걸어 들어가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네오]의 코드를 알아낼 수 있는 이 방법을 공개하지 않고 소스로의
통로를 굳게 닫고 있었던 이유는 [네오]의 불확정성때문입니다. 시스템상에서의
[네오]는 절대적인 존재지만 어차피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처럼 그 틀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피상적으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는 있지만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는 없는
것이죠. 하지만 [네오]가 소스로 들어간다면 그의 코드를 통해 ‘리로디드’를 할
수는 있겠지만 시스템 자체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시스템 입장에서
기존에 있었던 5명의 구원자들과는 달리 [네오]는 ‘사랑’을 택한 ‘이해하기
힘든’ 존재였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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