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녀시대 써니가 SM과 다음번 재계약을 안하고, 기획사를 차렸으면 참 좋겠다.

2014년 3월 11일 라디오

Q)

혹시 멤버중에 엔터테인먼트 운영하고 싶어하는 분은 없어요?

A)

써니가 정말 똑똑해요.

써니가 경영을 하고,

티파니가 프로듀싱을 하고,

효연이가 안무를 맡고,

제가 의상을 맡던지, 공연기획을 하고,

우리 윤아는 연기도 겸업하면서,

그런 구상을 진짜 저희들끼리 해본 적이 있어요.

+)

써니의 아버지는 슈가 등이 소속된 기획사의 사장이었고, 써니의 삼촌은 이수만 기획사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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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영원하지 않죠. 기획사를 차릴려면, 조금이라도 기반이 더 있을때 최대한 빨리 차리는게 좋습니다.

현재 SM이 소녀시대를 보호해주는 부분은 없다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열애보도를 막을 힘도 없고, 악플로부터 소녀시대를 보호해주지도 않습니다.

SM을 나간 JYJ는 악플고소를 하고 있지만, 동방신기는 SM의 방관으로 악플에 노출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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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SM사장의 재계약 시기에, 이수만 SM회장의 비리에 대한 내부고발이 있었습니다.

SM내부의 파벌다툼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김영민 SM사장의 정책은 월드투어 차별, 돔콘서트 차별, 정규앨범 차별, 리팩앨범 차별, 아시아 수익을 위한 미국활동 차단입니다.

소녀시대라는 그룹과, 보컬라인을 생각하면 SM과 재계약 안하는게 옳은 행동입니다.

태연은 '노래하고 싶다'라고 인스타그램에서 말했었고, 티파니는 '미국활동은 행복과 연관된 부분입니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H.O.T.의 강타부터 SM루키즈까지 활동시기만 애타게 기다리는 현재의 SM에서, 태연의 자아실현은 불가능합니다.

일본과 중국에 올인하고 있는 현재의 SM에서, 티파니의 자아실현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소녀시대 배우라인은 SM과 재계약 하는 것도 좋은 행동입니다.

윤아는 드라마 시청률에서 여러번 실패했지만, 또다시 드라마 여주인공이 확정적인듯 합니다.

SM의 고아라도 여러번 드라마에 실패했지만, 결국 성공했죠.

계속 SM이 푸쉬해주면 결국 윤아도 언젠가는 성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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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과의 재계약이 옳은 행동인가에 대해 혼란스럽긴 하지만,

월드투어, 돔콘서트, 리팩앨범, 미국활동에 대한 계약문서로의 보장이 없다면

SM과의 재계약은 자살행위입니다.

더불어 써니는 조금이라도 인기에 대한 기반이 있을때, 기획사를 차렸으면 참 좋겠네요.

써니라면 SM과의 관계설정도 슬기롭게 잘할꺼라 믿습니다.

SM이 갑이고 소녀시대가 을인 현재의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갑인 상황이 왔으면 하네요.

아래는 YG와 재계약을 안한 거미의 오늘자 인터뷰 입니다.

거미 "YG 떠난 이유, 노래 부르고 싶었다"

거미는 "양현석 대표의 신조는 음악이 아니다 싶으면 활동을 시켜주지 않는 거다. 가수들도 동의를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음악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더라"고 털어놨다.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었다"는 것이 거미의 설명.

이어 거미는 "양현석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가라 했다. 딸은 시집을 간다고 얘기해주셨다. 내겐 친정 같은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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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 에미넴, 레이디 가가 등

수상가수 : 소녀시대, 에미넴,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한국사 교과서에 나온 소녀시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1964)

양희은의 '아침이슬' (1971)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1980)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1992)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2009)

일본 교과서에 나온 소녀시대

서경덕 교수님의 대한민국 문화홍보 안내서

"현재 대한민국 문화 컨텐츠를 대표하는 소녀시대를 안내서에 등장시켜 한번 보고 마는 안내서가 아니라 브로마이드로 형태로 세계 젊은이들이 계속 보관할 수 있도록 친환경 고급지로 제작한게 특징이다."

2000년대 멜론차트 (상징성)

2009년도 멜론차트 (음원 판매량)

밀리언셀러(100만장 판매인증) 인정앨범 - Gee, Mr. taxi, Born to be a lady 등 수록

S.E.S 유진

핑클 이효리

핑클 여전히 좋아해요? 고마워, 소녀시대로 바꿔

YG 양현석

윤시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20468.htm

소녀시대는 이미 전설을 썼어요. 두고두고 회자하는 H.O.T.처럼 회자할 그룹 아닌가요? 윤아가 그 안에서 더 멋지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뭉쳐서 활동해도 좋고, 흩어져서 활동해도 좋으니, 롤모델 신화처럼 분쟁없이 SM을 떠나서 기획사를 설립했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