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릴 것 같음

누구 나왓다 하면 얼굴을 너무 많이 고쳤다고

막 존나 오버하면서 "누구야? 누구야?" "세상에.."

존나 막 클리셰 잇음 듣고잇으면 암걸림

굳이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연예인 팬질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누가 뭐하고 얼마나 바쁘고

실물도 가끔 보고 실물과 사진의 괴리 아침과 밤의 괴리 화장에 따른 괴리

드라마에 출연하면 조명에 따른 괴리 이런걸 알게 되는데

시발 진짜 저럴거면 빨리 성형외과 면접봐서 실장님질 하고 잇어야디 왜 여기서 티비보고 자빠졋는지 개의문

아니 지들도 세안하면서 거울보면 알거 아니여

애초에 사람 얼굴이란게 3D 라서

각도와 조명에 따라 진짜 개쩔게 다른데 이건 대체로 여자들이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지는 것과 상관이 좀 있음

이게 결과적으로 성형하면 앞에서 봤을 때 마치 만화마냥 이쁜 얼굴을 찾으니 개븅신 강남녀가 나오는 거고

2D 를 3D로 변환을 몬함

존나 가까운 예를 들자면

조니뎁을 존나 개 샤프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조니뎁은 개 사각턱

직사각형 폴리곤을 정면에서 대각선으로 45도 깎았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캐리비안의 해적 혹은 45도 정도 각도로 찍힌 이미지만 생각하니 존나 샤프하다고 머리속에 각인되는거

왜냐하면 영화든 현실이든 사람은 차렷자세로 정면으로만 움직이질 않어 항상 비스듬한 각도만 보이거든

제일 중요한건 이 지가만든 이미지를 머리속에 쳐넣고 그걸 정답으로 실존하는 인물을 평가함

이게 암걸리는 부분

이와 유사하게 모든 여자들 얼굴은 이나영을 제외하곤 정면에서 핵조명받으면 재경튼임

이 차이를 저언혀어 인지를 몬함

연예인들 전부 턱에 보톡스 쳐맞고 V라인 만든걸 현실이라 생각하고 있음

당장 슈스케이만 쳐봐도 시발 턱이 반쪽이 돼서 나오고

지들이 상담받으러 가보면 알거 아녀 근데 왜 시발 왜 새삼스럽게 지랄하냐고 왜 난 그냥 드라마를 보고싶고 음방을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