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정지원 기자]

혜리가 '진짜사나이' 출연 직후 CF 및 연기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국민여동생이 될 준비를 마쳤다.

걸스데이 혜리는 최근 방송 중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애교 있는 모습과 꾸밈 없는 털털한 성격으로 단숨에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올랐다.

이에 광고계는 새로운 블루칩의 탄생에 쉼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진짜사나이' 방영 직후 혜리는 화장품 라면 의류 과자 음료 등 다양한 개인 CF 제안을 받은 상황. 지난 2012년 SBS '맛있는 인생'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전례가 있기에 드라마 러브콜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 역시 뉴스엔에 "혜리에게 CF와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진짜사나이'를 통해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성실한 모습은 물론 싹싹하고 애교있는 성격 등 자신의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전국구 호감 아이돌로 거듭났기에 당분간 혜리를 향한 업계의 러브콜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혜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혜리 애교 동영상'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방송 1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패러디까지 탄생했다.

특히 '진짜 사나이'는 여군특집을 통해 연일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향후 혜리의 성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2014년 '진짜 사나이'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스엔DB,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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