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히치하이커 인터뷰봐도 그렇고 우리가 생각해봐도 이미 알고 있듯이 sm은 그닥 음원으로 돈 벌 생각 없는 회사임. 

장사하는 사람이 손님들 취향 모를린 없지. 그렇다고 소속 가수들 능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근데 그냥 그렇게 맞춰갈 생각이 별로 없는게 맞음.

실제로 회사에 별 돈이 안되는 파트인것도 사실이고. 최근에 음원 한 곡 스트리밍하면 소녀들 얼마 버는지 계산하는게 기사로 나올정도니

한 팀당 딱 한 두번 정도씩만 그나마 어느정도 대중과 타협하는 느낌이 드는 곡으로 활동하게 해주는건 맞는거 같은데

그렇게해서 어느정도 궤도 올랐다 싶으면 그냥 마이웨이임 에스엠은

물론 그렇다고 sm 노래 자체가 나쁘단 이야긴 절대 아님. 무슨 얼굴만 뜯어먹고 팬질하는것도 아니고 가수팬인데 노래가 안좋게 들리는데

팬질을 할 수 있을리가.

09,10,11,12까진 음원 성적 좋았지. 근데 그건 에스엠에서 유래없이 엄청난 대중적 선호도를 가진 소녀시대란 팀 자체의 이름때문이었던거 같음

그 때도 각종 아이돌빠들하고 및 안티들이야 여전했지만 각종 여론조사나 기타등등 뭐로보나 그룹의 호감도 자체가 너무 좋았고

안티들이 까려고 맨날 하는말중 하나가 " 애국가 들고 나와도 1등할거다" 일 정도였으니까.

근데 일본에서 투어일정 잡히기 시작하면서 1년에 두세달은 꼬박 거기에 소진되고 투어를 위해선 레파토리때문에 1년에 또 의무적으로

일본 앨범 내야하니 결론적으로 한국활동이 매우 줄었고, 대중적 호감도가 전성기 못한건 맞지 사실.

근데 또 단순히 이런것만은 아닌거 같은게 인기 있다고 주구장창 나와도 어차피 식상하다는 의견과 함께 대중 반응 무뎌지는것도 사실이라

뭐 원래 연예계란게 그런거 같음. 특히 가요계는. 전성기의 폭발력이 오래 지속되기 힘든 판이지. 

난 소녀들은 그래도 정말 엄청 오래 그 화력 유지했다고 보는데. 이젠 뭐 년차도 그렇고 (난 크게 상관안하지만 나이가 그런거 신경쓸 나인 아니라)

열애설도 어쨌든 있고 하니 더더욱 예전같지 않지 뭐. 그냥 앞으로도 음원 성적은 뭐 크게 기대하긴 힘들거라고 생각함 나는

그래도 난 그냥 내가 좋아서 팬질하는거라서 성적이야 뭐 잘 나오면 좋은거지만 안나온들 어떠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