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뉴스에 제시카 얘기 떳길래 보다가 들어와봤다.

 댓글에도 좀 헛소리 하는 애들 있더라.

 포털이었나 제일 어이없는게 그럴거면 재계약은 왜했겠냐며 쉴드 존나게 치는 애들인데.

 백에 구십은 연봉협상 테이블에 앉아본적도 없는놈들이다. 재계약하면 소녀시대라는건 무슨 발상인건지. ㅉㅉ

 sm공식입장은 오피셜인만큼 그리고 했던말 반복 안해도 될만큼 할 말 다하지 않았냐?

 거기서 제시카 본인과 sm의 계약에 대해 친절히도 설명해줬고 핵심 키워드인 본인 탈퇴요구를 첫줄에 써줬지.

 양측의 공식입장만 제대로 읽었어도 남은 애들 나쁜년 소리는 안나올거라 확신한다.

 소녀시대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행보는 아니지만

 어쨋든 자기들이 쌓아올린 것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가져가는 거니 영원이라는 환상이 깨지더라도 어쩔수 없지 않냐.

 대중들에게도 니들 역시 그렇구나 하는 이미지 하락과 움켜쥐고 있던 소녀 타이틀 방어가 힘들어 진건 사실이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그냥 존나 하는 수밖에.

 홍콩 마카오 중국 태국등  쇼핑 핫플레이스에 입점 혹은 입점 대기중 선글라스 부터 시작해 향수에 옷에 본인이 디자이너 겸 오너.

 이쯤되면 400억 규모의 브랜드 사업이라는 기사가 허황된 표현은 아니지 ㅇㅇ

 그리고 그 사업자체에 의구심을 갖게 되는것도 당연. sm과 합작해서 일을 벌리는 것도 아니고 국내 혹은 해외의 패션관련 기업과

 콜라보레이션도 아니고. yg와 제일모직의 노나곤 을 생각해볼때 무모하리만큼 파격적인 행보고 규모지.

 뭐 리스크 관리체계가  일반머글들의 상식선을 파괴할만큼 대단하다면 다행이겠지만.

 홍콩댁 ㅋㅋ 누가 지었는지 모르겟는데 아무튼 런칭 한달만에 갑작스레 통보해서 퇴출ㅋ

 문자그대로 사실이라면 존나 빠르게 잘한거 같다.

 거기서 좀 더 늦었어 봐라. 어익후. 그냥 구설수 많았던 2014년에 그냥 다 해치우는게 낫지 여러모로.

 망해라 기원하고 싶을만큼 까도 아니고 25만원짜리 선글 사줄만큼 빠도 아닌 일개 머글이 보기엔

 좀 시간이 흐르면 ㅇㅇ 그들의 선택이 옳다는게 증명 될꺼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