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인가 거기서 오래 활동하면서 멤버들 부모님과도 안면 튼 친구를 통해 이번 사건 전말을 다 들었는데..
멤버들이 진짜 엄청나게 착해서 지금껏 봐주고 있었더만....

내 친구가 원래 소시 전체 팬이면서도 제시카를 좀 더 좋아하던 앤데, 방금 봉사단 내부를 통해 저 이야기 전해 듣고는 빡쳤는지
나한테 전화를 걸어서는 자초지종 전해주면서 제시카에게 적의를 보이더라. 자기 눈앞에 있음 죽여버리고 싶다고.

절대로 싴충이들이 주장하는 멤버 부모님들 개입설은 사실이 아님.

게다가 기사에 나온 \'회의 도중에 나갔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축소한 것.
실제로는 멤버들과 이사들이 다 모여 있는 앞에서 그 년이 먼저 \'니네가 나한테 해준게 뭐 있냐!\'며 쏘아붙이며 자리 박차고 나갔단다.

근데 문제는 지금까지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일 뿐.
만약 sm이나 멤버들이 제시카 본인에게 당한 일 한 번이라도 직접 밖으로 내는 순간 제시카는 티아라 지연보다 더한 썅년으로 매장당한다.
그나마 멤버들이 그 쓰레기 같은 년이랑 그래도 알고 지냈다고 지들 상처받은 거 덮고 감싸주는 거야.

그 중에서도 저 년 해놓은 짓 중에 젤 악랄한 게 하나 더 있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다...
그 이야기 듣자마자 나도 진심으로 저 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라...

14년이나 알고 지낸 친구들에게 그렇게 칼을 꽂으려 했다는 게 멘붕..

진짜 이 년이 미쳐도 제대로 미친 거 같더라...
원래 이런 사이코 패스였는데 지금까지 숨겨온 건지, 아니면 타일러권 새끼한테 홀린 건지는 몰라도

사람 새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하려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