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끝나고 이제 와서 쓰네
학교에 마초맨과 아이들을 신봉하고 실력파, 음악성 짓껄이고 (비끄방이 본진) 거기다가 죄와죄 팬질(공연도 갔다옴),입특 팬블로그, 핸드폰 배경과 태마는 루한이던 초 잡퀴가
나 소덕인거 아는 우리학교 유일한 애였슴.
핸드폰이 열려있었는데 하필 열려있던 창이 게봄 소시, 옆 창은 탱갤, 그옆은 모바일 트잇터.... 타임라인은 프사가 소시인 사람들로 수놓아져있었지.
뭐 친하진 않지만 오래전부터 아는 애라서 내가 많이 부탁함. 절대로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공학인데 남여분반함..... 여자반 ㅅㅂ...그래도 이반에 할라 할때 우리반에 좀 무서운년들이 태티서 존예라고 하고 다녀서 기분은 좋았다.

코삼이라 심란한데 일코하던 나에게 잡퀴는 올해 개학날부터 나를 주시하며 애들을 존나게 깟지.
그래서 맨날 저년 저거 부메랑 맞을꺼야 맞을꺼야 시발 이러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분 사건도 난 새벽부터 인터넷으로 알아서 존나 심란한데 그년이 나깨우고 말해주더라 너 그거 들엇어? 이러면서 ㅅㅂㅅㅂㅅㅂ

근데 얼마전에 승리 카트라이더, 마초맨 마약사건, 마초맨 럽스타, 오늘 윽소가 모든걸 보내버렸지....... 하
걔가 우는데 난 너무 웃긴거야...내가 미친년 같으면서도 신나고 미친년같지만 신나는 신기한 기분을 느꼇다

뭐 쨋든 개 통쾌했다. 그래서 야자시간에 부메랑을 들엇지 (우리학교는 독서실이 지하에 잇어서 쑨데를 들을수가 없다 쓰레기임) 춤이 절로 나더라

하 근데 쟤는 내가 맨날 생각하는거지만 어쩜 저런것들만 좋아하는지,,,,,,

3줄 요약
1. 비끄방, 죄와죄, 입특, 루한 좋아하는 잡퀴가 애들 맨날 깜
2. 승리, 마초맨 마약, 마초맨 연애 그리고 오늘 루한님이 만루홈런 날림.
3. 통쾌